https://youtu.be/e4kTHnGfhvE?si=lKEYygo-Pwhp5f0k
Antonin Dvorák - Slavonic Dance op 72, Nr. 2, Berliner Philharmoniker, Silvesterkonzert 2018
슬라브 무곡 Op.72의 제2번.Allegretto gragioso e단조 3/8박자. 복합3부형식.
대단히 아름다운 곡이며 크라이슬러의 바이올린 독주용 편곡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제1부] 아련한 우수와 감상이 감도는 감미로운 선율 A로 시작되고 이것이 전개된후 E장조로 바뀌고 프랄트릴러가 붙은 명랑한 표정의 선율로 바뀝니다.
[제2부] C장조이며 온음계적으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침착하고 우아한 선율이 나타나며, 수식이 가해지고 몇 번 반복되는데 위의 E장조 및 C장조 부분에는 폴란드 마주르카의 특성도 엿보입니다.
[제3부] 제1부의 재현으로 수식이 많은 대신에 짧게 통합되어 있습니다.
보히미아에 있어서의 슬라브 민족 향토 정서를 순수한 음악으로 만들어 낸 것이며, 안타깝게 호소하는 독한 가락 속에 깊은 향토색이 가득 차 있다. 리스트나 브람스의 헝가리 음악과 함께 '민족음악의 정화(精華)' 라 칭송 받고 있다.
1878년에 「슬라브무곡집 제 1집」으로 출판되었고, 제 2집은 1886년에 출판되었다. 원곡은 피아노 연탄용 곡인데, 훗날 작곡자에 의해 관현악곡화 되었다. 전곡은 16곡 크라이슬러가 이것을 바이올린용으로 편곡했다.
드보르자크는 당시 건재했던 브람스가 작곡한 헝가리 무곡에 자극을 받아 이 무곡을 작곡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슬라브 민족이 지닌 독자적 음악, 특히 민족 음악에 깊은 이해와 정열을 가진 드보르자크가 발굴한 이 「슬라브 무곡」은, 색채와 향기에 넘친 명곡이라고 할 수 있다.
Slavonic Dances, Op.72 (B.147):
No.1 in B, Odzemek
No.2 in e, Mazurka
No.3 in F, Skocna
No.4 in D flat, Dumka
No.5 in b flat, Spacirka
No.6 in B flat, Polonaise
No.7 in C, Kolo
No.8 in A flat, Sousedska
-舞曲 Slovansk tance / Slavonic Dances
체코 작곡가 A.L. 드보르자크가 만든 피아노연탄곡집. 제1권(작품 46)은 1876년, 제2권(작품 72)은 86년 출판되었다. J. 브람스의 《헝가리무곡》집에 자극을 받아 작곡한 것으로, 각각 8곡으로 구성된 곡집은 초연 때부터 호평을 받았고 작곡가 자신이 관현악곡용으로 편곡했다. 슬라브민속무곡·민요를 가미한 민족적 색채가 강한 작품이다.
-音樂 슬라브민족·슬라브지역의 음악.
지역적으로는 ① 동슬라브(우크라이나·벨로루시를 포함한 대러시아 음악) ② 북서슬라브(폴란드·체코슬로바키아 음악) ③ 남슬라브(유고슬라비아·크로아티아·불가리아·알바니아 음악)로 나누어진다. 이들은 주로 국민악파 작곡가들에 의해 서양음악세계에 전해졌다. 그 예로서는 러시아의 A.K. 글라주노프의 <슬라브>라는 부제가 있는 교향곡 제1번 E장조(1880∼81)와 현악4중주곡 제3번 G장조(1886∼88)가 있다. 또 P.I. 차이코프스키의 《슬라브행진곡(1876, 세르비아 러시아행진곡)》이 있고 체코슬로바키아 국민악파 작곡가인 A.L. 드보르자크의 《3개의 슬라브광시곡(狂詩曲, 1878)》, 2개의 《슬라브무곡(1876·1886)》, 피아노3중주곡 제4번 《둠키(1890∼91)》, 피아노곡 《둠카 D단조(1876)》 《둠카와 푸리안트(1884)》가 알려졌고, 체코슬로바키아 첼리스트 F. 네루다의 바이올린곡으로 유명한 《슬라브의 자장가》가 있다. 이들 가운데 드보르자크의 《슬라브무곡》이나 차이코프스키의 《슬라브행진곡》은 슬라브풍 형식을 이용한 창작품일 뿐 슬라브 고유의 무곡은 아니다. 둠카는 느릿한 애가(哀歌)부분과 템포가 빠르며 밝고 즐거운 부분이 급격히 바뀌는 슬라지역의 민요를 대표하는데, 특히 드보르자크의 《둠카》는 슬라브민요의 일종인 같은 제목의 애가 형식을 이용한 것으로서 주목된다.
클래식 음악인 가족인 정트로오는 셋이 하나 보다 아름다운 것이 음악과 가족에서 모두 느낄 수 있다. 개인의 특성이 다양함 속에서 조화를 이루어 내면서 무한한 힘을 보여 주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음악인 정트리오… 정명훈, 정경화, 정명화 트리오는 서로의 위치와 역할을 정확히 알고 균형감을 잃지 않는 천재들이며 서로가 드러나지 않으면서 가장 조화로운 음악을 표현한다.
정명화(M.H Jung)61년 줄리어드 졸업 후 71년 동생 정명훈을 반주자로 동반하고 참여한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위 입상하면서 유럽 무대에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지속적인 명 지휘자들과의 협연을 통해 세계 정상의 첼리스트 거장으로 우뚝 선 그녀는 첼로와 활 그리고 자신은 하나라고 생각한다.
정경화(k.H Jung)''내게 바흐는 불멸이며 일생 동안 추구해야 할 작곡가이고 그의 작품은 나의 영혼을 울린다.' 바흐는 그녀를 낳았다. 바이올린과 활 그 자체로는 도구일 뿐이다. 그녀는 도구에 생명을 불어 넣고 활화산 같은 정열이 깃든 카리스마를 내뿜어 내면서 전투를 벌이듯이 바이올린을 연주한다. 그녀의 미소는 음악과 하나가 되는 천상의 기쁨을 표현 할 뿐이다.
자료출처: 참마음 참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