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2023년 01월 28일 토요일
* 코스: 어의곡리(새밭공영주차장)-비로봉-천동쉼터-천동리(다리안관광지주차장)
* 거리/시간: 약 13km/5시간
* 소감
- 역시~! 소백산의 칼바람~!
- 돌풍에 날아가지 않고 무사히 하산한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 눈꽃은 없고 화이트카펫만 있어요~ㅎㅎ
- 어의곡 들머리에서 3.1km 가면 데크있는 쉼터가 있어 거기서 쉬면서 냠냠 간식을 먹어요(든든한 걸로~!)
- 비로봉 1.6km를 앞두고 조금씩 조망이 터져요
- 소백평전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돌풍에 몸을 가누기 힘드네요ㅠ
- 저는 직진으로 가고자 하는데 몸은 좌측 국망봉으로 가려고 해요
- 와~ 손은 핫팩이 있어 따뜻하지만 얼굴은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동창 걸렸어요ㅠ)
- 비로봉 정상의 칼바람에 미세먼지 없는 조망은 좋지만 추워서 사진을 여러 컷 찍기가 힘이 드네요
- 정상석 인증샷도 찍을까 말까 망설이다 찍었어요
- 와~! 어쩜 연화봉과 천동 갈림길에 들어서니 천국이 따로 없네요(따뜻해요~^^)
- 천동리로 가는 길은 양반길~!(화이트카펫)
- 천동쉼터 좋아요(최적의 식사장소)
- 무사히 하산완료해서 만족스러워요~^^
* 사진
첫댓글 칼바람 이겨내고 무사히 산행 마무리..
축하드리고.. ㅎㅎ
수고 많았습니다
오랜만에 게시글 올렸는데 읽어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셔서 넘나 감사합니다
칼바람은 잠시 안~~~녕~~~ 할래요~ㅋ
담에 산에서 뵐게요~^^
매우 추운 한 주였어요....!
사진 찍는 것도 싫어지네요..ㅋㅋ
예전에는 칼바람도 좋았는데 이제 싫어지는 걸 보니 세월이~~~~~
이모티콘만 봐도 칼바람에 휘청였던게 생각나 아찔하네요
대장님은 칼바람이 좋았다구요? 와~ 철인이세요~
무박 많이 다니시는데 건강해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