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카메라에 입문한지 몇개월되지 않았으면서 동호회에서 출사를 나갈때 다른분들에게 주제넘게 어줍잖은 훈수(?)까지 두고있는내게 카메라구입에 대한 자문을 부탁 하는 사람이 생기기 시작했다. 보급기중에서 350밖에 사용해본 경험밖에 없는 내게 카메라에 대한 문의를 하니 당근 Sony-a350을 권할 수 밖에...(^^*;; 하지만 내가 소니 Body중 유독 350을 권하는 이유는 나의 카메라 경험(?)때문이다.
중학교때 사진반에 들어가 카메라를 만지기 시작했으니 카메라를 만져본 지가 자그마치 30성상을 넘긴 내가, 그동안 부시고 만진 카메라가 여러 수십대는 아니고(?) 비록 나이롱작가이지만 동영상 및 사진을 찍은 다음에 즉석에서 촬영한 장면을 액정모니터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들은 필카시절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었으며. 더구나 즉석에서 촬영을 하는 획기적이 기능을 삼성케녹스와 아그파카메라를 거쳐 캐논 사이버샷과 올림포스 uz.500등등 여러종류의 디카를 사용해보며 느꼈었으며 그중에서도 틸트액정이 달린 디카와 그렇지 않은 디카의 앵글구도 차이를 온몸으로 느껴 어느새 10년이상 디카를 주머니에 소지하고 다니는 매니아가 되었다.
내가 똑딱이 디카에 빠져있는 동안 각 카메라 회사에서는 렌즈 교환식 Dslr들도 여러가지를 발표하며 생산하였으나 DSLR은 그동안 똑딱이 디카들이 지원하는 틸트액정과 라이브뷰등의 편리한 기능들을 지원되지 않았다. 물론, 올림포스등 일부 선구적인 메이커에서 실험적으로 생산을 한 바디들이 있지만 소니 알파300이후 비로소 렌즈교환식 디지탈카메라들도 본격적인 라이브뷰기능이 지원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똑딱이 디카에서 렌즈교환식 Dslr로 갈아탈때 라이브뷰기능과 틸트액정의 장점을 높이사서 소니 알파보급기를 선택했던 내가, 다른 초보 사진사에게 알파바디를 권하는것은 당연한 일이 아닌가...
이사진은 내가 동료 사진동호인에게 강력 추천 구입케한 a350카메라다.
얼짱 각도에서 다시찍은 모습**^
현재 내가 사용하고 있는 a350 . 칼짜이즈에서 생산된 알파로고가 찍힌 가죽스트랩으로 모양을 내고 추가배터리를 내장할 수 있는 세로그립을 부착해 위의 카메라 사진보다 좀더 있어보인다...????
오늘 새벽 형곡동 국민은행 4거리에서 담은 새벽 여명....
한 가지 일을 겪지 않은 사람이면 한 가지 지혜도 성장하지 않는다.
[명상음악] 가을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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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토바이같이 달려가는 내인생 원문보기 글쓴이: 묵언하심
첫댓글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좋은 카메라 갖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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