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피지 = 박선연 기자]
호탕한 웃음으로 방송가를 누비며 바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탤런트
전원주.
'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아침'에서는 전원주 부부를 초대, 전원주가 무릅 꿇고 용서 빌어야 했던 사연 등, 이 부부의 세상 사는 이야기를 들어본다.
그토록 그리워하던 자식들을 만나러 전원주가 태국을 방문, 방콕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정신없이 간 곳은 바로 손녀와 손자가 다니고 있는 학교를 방문한다.
한편 방콕에서의 특별한 하룻밤을 맞이하기 위해 전원주, 임진호 부부는 호텔을 찾아 그리고 자식들과 함께 즐거운 방콕 나들이에 나선다.
이와 함께 결혼생활 40여년만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전원주 부부의 풀 스토리도 펼쳐진다.
그 옛날 친구 소개로 만나 불꽃 튀는 연애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전원주 부부의 데이트 장소는 깊은 산속이었다고 하는데...
결혼 후,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 결혼반지까지 빼준 남편의 씀씀이에 마음 고생 심했던 시절 남편 양복까지 뜯어버리고 당당하기만 할 것 같은 전원주가 남편 앞에 무릎 꿇고 용서를 빌어야만 했던 사연들이 속속들이 밝혀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녹화분은 오는 4일 화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될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아침'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