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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스페인광장~몬주익~람불라스거리 ~야시장~ 스페인광장 가까운 역에서 내려.. 스페인 마을 입구 지킴이.....↓ 몬주익 경기장앞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발↓↓ 몬주익 경기장서 조금 내려오다 보면 아담한 호안 미로 미술관 ~
미로 미술관 옥상서 바라본 구엘공원~~ 건너편 산아래 ↓↓방향 미라마르 전망대서 바라본 바다엔 크루즈가,, 화질 불량 (원본 카메라 도착 안해서) 타파스(한입) Blai9가게서 스페인 길거리 가게 어딜가도 남자가 장사를 한다 특히 Bar바, 술 곁들여 파는 가게 대부분이 남자가 한다.↓↓ 시커먼 남자들이 타파스 100가지를 앙징맞게 만들어 한입씩 원하는대로 예쁜 타파스 준다. 골라먹 재미 쵝오! 어둑해지는데, 맥주 회사서 시음 행사를 한다 해양박물관 어두워서~유리창 밖에서 찍어봤다 으시시 해보이지만 모두 도자기~용도 모호하다.
거리엔 꽃집, 애완동물, 액세서리 가방들 많은 카페 재밋는 상점들이 몰려 있고 많은 볼거리 공연 제공한다. 휘황찬란한 크리스마스 분위기 퍼포먼스 눈동아 간다~ 종일 곳곳을 누비며 보고 즐기고 먹고~ 저녁엔 골목투어~ 아기자기 예쁜 소품 먹거리, 꽃가게 기념품가게...피곤한데~ 람블라스 밤이 더 이쁜곳! 내표정도 봄꽃처럼 피어난다~~ 괴물의자 앉았다가~괴물에 껴안겨~혼비백산~ 빤짝빤짝 알록달록 야간 투어시작~ 수제품 가게~비누~쵸컬릿~구두~빵~~~~ 장인의 자존심 걸고 80년 이상 오래된 가게들..... 가장 행렬나온 가족들 내눈에 띤 ~속이 썩어 문드러진 나무 죽어 비틀어진~거기서도 새살이 돋는다 [나무도 그러할진데....] 밤에본 카사바트요 유럽땅 가는 곳마다 엄청난 교회있는데, 역사와 야사(野史).... 성경책보다 많은데, 종교적 상식없는 내귀엔, 가이드 설명했어도~ 메모도 못한 이런곳 과장해서 100곳~밤이라 서서 자고있는 여행객ㅋ
태평양 대서양 건너 유럽땅으로 14시간 가량 날아와서, 이튼날 ~ 프레미엄 버스투어라! 택도없는 소리~시내 관광 발로만 걸었더니, 논산훈련소 끌려온 기분이다 ㅋ3일째 오늘 아침 좀쉬라고 아들이~~ 브런치 챙겨 주더니~출발~지하철 타고 스페인광장 유명한 분수도 보고, 몬주익 양지바른 전망좋은 언덕 거창하게 거슥해 보니는 카탈루나 미술관서 내려다보니, 스페인광장, 콜롬버스탑, 분수길, 공원... 부속건물이 독수리 날개처럼 양쪽 버티고섰있다
갤러리 들어가면 오늘 일정 다못본다고, 많은걸 경험 못할까봐, 유명한 카탈루나 미술관은 외관만 보고 사진찍을 시간도 없이~ 바로옆 "스페인 마을" 우리 민속촌 비슷한것 같기도한데, 크리스마스 앞둔 유럽천지 어딜가도 삐까번쩍 행사준비에 바쁘다. 가성비 따지며 빠르게 통과. 휘황찬란한 led 네온이 감성 풍부한 사람에게는 동화속 같은 착각에 빠져 공주된듯 했다. 춘양목 비슷한 소나무는 금강송 색깔인데, 히멀끔 하긴하나, 왠지 히마리(?) 없어 보인다. 각이 덜 잡혔다ㅋㅋ몬주익 산넘어 반대쪽서, 올라가는 길~ 미식축구 선수들 몸풀고 있다. 관광이란게 뭘까 단순히 낯선 나라에서 자연과 풍광을 눈으로 보는 일? 감각도 기능도 무뎌진 이나이에도 새로운 볼꺼리 경험 예쁜걸 볼때마다 가슴이 뛴다 힘좋은 "로버트" 같은 아들, 인공지능이 좀 부족하나, 엄마위한 맞춤형 가이드!! 검색엔진 탁월, 보디가드 우수, 원하는대로 다맞춰 준다고는 하는데, 눈치그닥! 가고싶고, 보고싶고, 먹고싶고, 사고싶은걸 요구하라고?~뭘 알아야 요구하지~ 이노무 인공 지능이 알아서 눈치껏 해주면 좋겠는데~~짜증~인공지능부족..ㅉ 감성의 대화가 안된다ㅋ 10분도 허투로 안쓰고 날마다 보고 먹고 이동하는 시간을 계산해놓고, 내가 무엇에 꽂혀 사진찍고 또보고 만지고 하다보면, "한시간 초과입니다" 다음코스 또 지체,,,,시간 줄이는 방법은 빨리 걷기~이 나이에~와다다다ㅋㅋㅋㅋ 아들이 못따라온다 ㅋㅋ 흐미~저로버트가 힘들다면 난 괜찮은 편이로구나 ㅋ 스스로 평가에 만족해서 심기일전ㅋ~늦은밤 돌아오니, 발바닥에 불나고 발가락 금이간듯하다~아 신통한 하루였구나~바르셀로나 3일째 깊은밤.. 2018. 12. 23 / 安 舜 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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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관광이란 돈 버리고 고생 하는거 많이 고생 하셨 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