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4년 3월 14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새 힘으로 달려가게 하소서
[이사야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17세의 한국 탁구 최연소 국가대표 선수인 신유빈 선수와 58세의 룩셈부르크 최고령 국가대표선수 니 시아리안 선수의 맞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신유빈 선수는 17세의 어린 나이에도 한국 여자 탁구의 에이스이자 미래로 떠오른 탁구 신동이었고, 니 시아리안 선수는 올림픽만 5번째 출전하는 노련한 선수였습니다.
4년 전, 스웨덴에서 두 선수가 처음 만나 대결을 펼쳤는데, 그때는 니 시아리안 선수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7세트까지 진행되는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이어졌으며 결국 승리는 41세의 나이 차이와 이전의 패배를 딛고 일어선 신유빈 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승패를 떠나서 두 선수가 보여준 높은 수준의 경기는 보는 이들에게 많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특히 탁구는 빠른 판단력과 순발력이 중요한 종목임에도 58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예리한 실력을 보여준 백전노장 니 시아리안 선수는 많은 사람에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용기를 주었습니다.
신유빈 선수는 경기가 끝난 뒤 한 인터뷰에서 니 시아리안 선수에 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희 엄마보다 나이가 많으신데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밖에 안 나오는 거 같아요. 어려운 상대였지만, 그래도 같이 풀어나가면서 좋은 경기를 했던 거 같아요."
그리고 니 시아리안 선수도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신유빈 선수와 정말 좋은 경기를 했고, 다시 만났는데 정신적으로 더 강해졌네요. 그녀는 새로운 스타입니다."
비록 경기에서 졌지만, 니 시아리안 선수는 자신과 신유빈 선수를 향해서 말했습니다.
"오늘의 나는 내일보다 젊습니다. 계속 도전하세요. 즐기면서 하는 것도 잊지 말고요."
생각과 마음이 긍정적인 에너지와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면 나이는 숫자일 뿐, 더 이상 한계가 되지 않습니다.🌱
[빌립보서 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나이 드는 것을 반기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 서서히 여기저기 아프고, 기억력이나 인지력이 떨어지면서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인생의 말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나이 드는 것과 노화는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나이 드는 것을 거부할 순 없지만, 노화는 얼마든지 조절하거나 늦출 수 있다고 합니다.
삶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에 따라 노년의 삶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6: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세상을 보는 눈을 긍정적으로 바꾸면 어제와 같은 세상이지만 달라 보입니다. 세상은 거울과 같아서 내가 부정적으로 대하면 부정적으로 내가 긍정적으로 대하면 긍정적으로 나를 비추어 줍니다.
우리는 미래를 성공적으로 바꾸고, 환경을 행복하게 바꾸고, 인생을 희망적으로 바꾸려면, 나의 생각을 성공적으로, 희망적으로, 긍정적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내 생각이 바뀌면 나 자신이 바뀌고, 나를 둘러싼 환경이 바뀌고, 나와 가족의 미래가 바뀌고, 인생이 바뀝니다.
눈앞의 현상만 보고 걱정과 두려움에 싸여있으면 마음의 병만 생길 뿐 입니다.
우리의 든든한 빽이신 선하신 하나님,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우리 주님을 믿고 의지하며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 인생은 감당할수 있는 고난만 허락하시고, 어려웠던 일들로 인해 좋은 일들도 생기고, 그 당시에는 힘들고 참기 힘든 고난이었으나 지나고 보면 그것이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되고 은혜를 체험하고 성장하고,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곤 합니다.
중요한 것은 언제나 변함없는 나의 긍정성, 하나님이 가장 좋은 것으로 인도해 주실거라는 나의 믿음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집중하느냐, 없는 것을 보며 한탄하느냐는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내 마음의 문제'인 것입니다.
자녀는 태어나지만 제자는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났다고 해서 근사한 품격의 성도로 품격의 제자로 만들어져 가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나를 훈련시키고 나의 생각을 다듬고, 처절한 영적인 싸움을 해 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매일 아침 새 힘을 주시기에 우리는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이 다시 일어나 달려갈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주님의 사랑과 축복 안에서 긍정적인 에너지 파동을 주변에 전파하며 감사와 기쁨이 충만한 복된 하루를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모든 꿈의 주인이요 기회의 주인이요 축복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실패와 실수, 고난 앞에서 걱정과 근심으로 힘들어하는 저를 위하여 항상 동행하여 주시고 붙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며 긍정적으로 살게 하소서.
긍정적인 생각과 마음으로 말하고 행동함으로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 긍정에너지를 전파하여 감사와 기쁨이 충만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s://band.us/n/a4a5957847f3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