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롱조롱 붉은 주머니를 달아 놓은 듯 피는 금낭화 ‘당신을 따르겠습니다’라는 꽃말처럼 겸손함과 감사함을 배워봅니다. 봄기운 가득한 금낭화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금낭화 Dicentra spectabilis (L.) LEMAIRE.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풀로 5~6월에 담홍색으로 꽃이 피며 꽃잎은 4개가 모여서 심장형으로 되고 바깥 꽃잎 2개는 밑부분이 꿀주머니로 된다. 봄에 어린 잎을 채취하여 삶아서 나물로도 먹는다. 한방에서 전초를 채취하여 말린 것을 금낭(錦囊)이라고 하며, 피를 잘 고르고 소종 (消腫)의 효능이 있어 타박상·종기 등의 치료에 쓴다.
기획 : 한택식물원 촬영 : 김정명 편집 : 강만수 음악 : 주니어 제작 : SUN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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