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theqoo.net/square/4057857997
정태성
정성일 l <그놈은 멋있었다>의 한예원과 지은성이 만나는 건 아주 극적이지만, <늑대의 유혹>에서 정한경과 정태성의 만남은 운명인데도 ‘꿀꿀하게’ 시작하는 건 아주 의외였습니다.
귀여니 l 소설 연재를 시작할 때는 정태성이 주인공이 아니라 반해원이랑 정한경이었어요. 정태성은 그냥 누나의 비극적인 남동생일 뿐이었기 때문에 그 등장을 강조할 필요를 못 느낀 거예요. 그런데 연재하다보니까 태성이 인기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더라구요. 독자와 내가 취향이 엇갈린 거죠. 그때부터 정태성의 비중이 커지기 시작했죠.
정성일 l 그 터닝 포인트가 어느 지점부터였나요?
귀여니 l 태성이가 점점 불쌍해져 갈 때요. 한경이 동생으로 밝혀지는 지점부터.
초판본에서도 개정판에서도 주인공은 태성이라고 명기
늑대의 유혹 = 상처에 대한 이야기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은 허기진 영혼을 가진 늑대 = 태성
그가 간절하게 원하고 그리워하는 것 = 한경
결말 = 다음 생에서 다시 만난 한경과 태성
- 귀여니가 작사한 소설 주제곡 -
잊지마 내 모습 여기서 손을 놓지마
그 짧은 시간의 추억을 여기서 멈추지마
내 짧은 스침의 시간 무심코 지나치지마
두 가슴만의 약속 한시도 잊으려 하지마
나에게 시간은 다음생의 그 공간
다음생에는 이루어진단 생각
이미 하늘에 무언갈 바라고 있는 내맘
작은 내 소망 다른 생에서의 만남
두번 세번이 아닌 오로지 단 한번의 만남
슬픈 사랑의 시는 재가 되어 바다로
지금 내 몸은 한줌의 재 영혼은 저 하늘로
지금은 울겠지만 다음 생을 위해
이미 꿈꿔왔던 곳으로 난 다시 웃음 짓네
난 잠시 눈을 감아 꿈의 만남 속의 설렘
운명이란 벽은 그땐 모두 허물어진 끝에
사랑이란 단어가 운명이라는 담벼락
허물어뜨리는 순간 우리는 다시 기억하지
처음 그때 만남처럼 느낌처럼
시작했던 그때
잠시 스쳐 지나간다 해도 볼 수 있는 나이기에
잠시 스쳐버린다 해도 찾게 될 그녀이기에
높은 이 곳이라도 여전히 하나만 기도하길
기억하길 나만의 그녀가 내 모습 하나만 기억하길
시작은 반해원이 남주였지만, 연재가 거듭될수록 정태성의 인기와 비중이 커지며 주인공이 됨
첫댓글 태성아ㅠㅠㅠ
아 저거 태성이가 결말에 어떻게 됐더라...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1.12 01:0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1.12 03:07
태성이.ㅡ
둘이 친남매였나 이복 남매였나 생각해보면 근친인데도 서사가 개쩔어서 먹혔네ㅋㅋㅋㅋ
헐 나 그당시에 책으로 봤을때 당연히 반해원이라고 생각했는데 신기
ㄹㅇ태성이가 주인공...
아 귀여니가 작사했다던 노래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나오네ㅠ 고양이납치사건은 아직도 생각나는데ㅋㅋㅋ
고양이납치사건은 아마도 도레미파솔라시도고.... 늑대의 유혹은 돈데크만? 뭔 주전자 아저씨 노래 아닌갘ㅋㅋㅋㅋㅌㅌ
이거도 도레미파솔라시도구나...
정태성
당연히 정태성이지..
정태성이 찐 주인공이지 당연한걸
예전에 소설 샀을때 귀여니가 직접 부른 노래도 수록되어있는 cd 같이 줬었는데... 늑대의유혹 테마 노래 너무 좋았는데 못찾겠다 ㅠㅜㅜㅜㅜㅜㅜㅜㅜ
저때 저런글을썼다니 귀여니는 진짜 신이였다 제발 드라마작가로 돌아와주세요
늑대의 유혹2가 있어...?
저게 단행본 2권짜리라 2권 말하는듯
결국 독자들이 이입하고 응원하는 사람이 주인공이되나봐
저거 읽을때 반해원이 주인공이라고 생각했지만 태성앓이가 심했던 기억 ㅋㅋㅋ 진짜.. 몇달은 태성이때문에 힘들어서 슬펐던 기억..아직도 남 ㅋㅋㅋ 노랑색 책 소장본.. 소중히 모셔뒀는데 지금은 어딨는지도 모를...ㅋㅋㅋ
근데 둘이 남매 아니야..?
헐 난 싫었어ㅠㅠㅠ 난 반해원파였음
난 반해원이었음 ㅠㅠㅠ 순정남주라고..
그래도 나는 여전히 반해원이 좋다
반해원 진짜 순정남준데 ㅠㅠ
나도 정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