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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가엘 클리쉬 | 니키 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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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엘 클리쉬의 과거는 인내와 도전이다. 거듭한 부상으로 경쟁에서 밀렸고 한 때는 선수 생활 마감이라는 크나큰 시련에 빠지기도 했다. 프리미어리그 톱클래스 왼쪽 풀백으로 성장한 클리쉬의 현재가 의미가 더한 건 이 때문이다. 프랑스 뚤루즈 태생의 클리쉬는 칸느 클럽에서 프로 무대를 경험했다. 어린 나이에도 잦은 부상에 시달렸지만 17살에 톱팁에 데뷔했을 만큼 재능을 인정받았다. 클리쉬의 잠재력은 이내 아르센 벵거 감독에게 포착됐다. 2003년 여름, 아스날은 25만 파운드(5억원)를 칸느에 지불하고 클리쉬를 거너스 일원으로 합류시켰다. 현 클리쉬의 포스를 감안하면 ‘횡재’나 다름없는 영입이었다. 벵거 감독의 혜안을 새삼 체감할 수 있는 일례이기도 하다. 출발은 좋았다. 최강 레프트백으로 군림한 애슐리 콜이 버티고 있었지만 프리미어리그 12경기에 출전, 아스날 불패 우승에 기여했다. 클리쉬는 프리미어리그 38경기 중 25% 이상 출전(10경기 이상)을 기록, 우승 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다. 클리쉬의 나이 만 18세 294일로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연소 우승 메달 수상자가 됐다. 참고로 최고령 우승 메달 수상자는 2001-02시즌 아스날의 데이비드 시먼(38세 234일)이고 아시아 최초 선수는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다. 하지만 A.콜의 존재로 백업 신세를 면치 못한 클리쉬다. 그러다 2005년 10월 기회가 찾아왔다. A.콜이 부상에다 이적설에 휘말리자 클리쉬가 선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오가며 주전으로 뛰던 클리쉬. 불운은 또다시 찾아와 선발로 나선 지 두 달이 채 못돼 다리를 골절, 반년 가까이 치료와 재활에 매달려야만 했다. |
쇼리는 대기만성형 스타의 대표적인 케이스다. 쇼리가 1~4부 리그를 모두 경험한 몇 안되는 선수라는 사실만으로도 그의 과거는 충분히 짐작 가능하다. 지금은 어엿한 잉글랜드 대표 선수로 활약 중이지만 불과 3년 전만해도 쇼리의 이름을 아는 축구팬들은 별로 없었다. 쇼리의 선수 생활은 시작부터 그랬다. 영국 동부 에섹스 지역에서 태어나 자란 쇼리는 어린 시절부터 동네에서 축구를 즐기던 꼬마였다. 하지만 동네에서조차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같은 동네에 솔 캠벨, 리 보이어 등을 배출한 런던 최고의 축구교실 센랍 클럽이 있었지만 쇼리는 센랍보다 조금 실력이 떨어지는 코멧 클럽에서 공을 찼다. 쇼리는 얼마 전 BBC와 가진 인터뷰에서 "당시 센랍에는 존 테리(현 첼시)와 레들리 킹(현 토트넘)이 버티고 있었는데 맞대결을 펼치면 우리가 매번 졌어요"라며 어린 시절을 씁쓸하게 회고했다. '동네 친구' 테리와 킹이 각각 첼시와 토트넘을 통해 프리미어 리그에서 주전 멤버로 화려하게 프로 생활을 시작하는 동안 쇼리는 런던 연고 팀 중 가장 지명도가 낮은 레이튼 오리엔트에서 프로에 입문했다. 당시 이 팀은 4부 리그에 소속된 상태였는데 그나마 당시 주전이던 맷 록우드에 밀려 쇼리는 출전 기회 잡는 것도 버거웠다. 레이튼 오리엔트에서 뛴 1년 반 동안 쇼리는 리그에서 고작 12번 선발 출전하는 데 그쳤다. 하지만, 그 감질나는 출전 기회는 쇼리에게 '은인'을 불러왔다. 당시 3부 리그 팀이던 레딩의 감독 앨런 파듀(현 찰튼 애슬레틱 감독)가 쇼리의 잠재력을 간파하고 영입 제안을 해온 것이다. 레딩은 쇼리를 데려오는 대가로 레이튼 오리엔트에 2만5,000 파운드(약 5,000만원)의 이적료를 지불했는데 파듀 감독은 지금도 이 영입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한다. 단돈(?) 5,000만원에 차기 잉글랜드 대표 선수를 영입한 것이니 그럴 만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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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쉬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2005-06시즌 막바지 복귀한 클리쉬는 부상 후유증으로 다시 재활에 들어갔고 다음 시즌 초반 레이스가 지나고 나서야 필드에 복귀할 수 있었다. 부상 공백은 있었지만 2006-07시즌을 앞두고 다시금 기회의 창이 열렸다. 각종 루머에 휩싸였던 A.콜이 첼시로 이적한 것이었다. A.콜의 바통을 이어받은 클리쉬는 현재까지 주전으로 나선 두 시즌 동안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선발을 넘어 거너스 공수의 코어로 성장 중이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도 지칠 줄 모르고 전후방을 오가는 눈부신 체력에다 스피디한 드리블링과 오버래핑, 세기를 더해가고 있는 크로싱까지 프리미어리그 최상급 왼쪽 풀백으로 호평 받고 있다. 클리쉬의 급성장은 데이터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거너스 팬들은 클리쉬를 가리켜 'Mr Consistent'라 부른다. 일관된, 모순이 없는, 견실한 등의 뜻을 가진 단어로 클리쉬가 이번 시즌 한 경기도 빠짐없이 출전하며 꾸준한 기량을 보여준 것을 빗댄 표현이다. 아스날 선수 중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33라운드 기준)에 나선 선수는 클리쉬가 유일하다. 어시스트 부문에서는 4개를 기록, 팀 내 4위다. 세스크 파브레가스(17개) 알렉산더 흘렙(7개) 다 실바 에두아르도(5개)의 뒤를 잇고 있다. 같은 포지션 프리미어리그 내 경쟁자라 할 수 있는 A.콜(1개/첼시) 파트리스 에브라(1개)에는 앞서 있다. 숫자에 따른, 정량적 분석으로 우월을 가릴 수는 없겠으나 만22살 클리쉬의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라 할 수 있다. |
쇼리의 왼발이 빛을 발하기 시작한 것은 이 때부터다. 2001년 봄, 4부 리그 후보 선수에서 3부 리그 주전 선수로 '출세'한 쇼리는 파듀 감독의 지도 아래 발전된 기량으로 재무장한 뒤 2001/02 시즌 시작과 함께 잠재력을 폭발시키기 시작했다. '수비수치고는 너무 약하다'는 평가를 받던 레이튼 시절이 무색하리만치 몸을 탄탄하게 단련시킨 쇼리는 강력한 태클과 정확한 왼발을 앞세워 팀 포백의 왼쪽 수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쇼리가 주전으로 뛴 첫 시즌에 리그 2위를 차지하며 승격권을 따낸 레딩은 2002/03 시즌을 2부 리그에서 시작했고 그 뒤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유지한 끝에 지난 2005/06 시즌 2부 리그(챔피언십리그) 우승컵을 따내며 마침내 대망의 1부 리그, 즉 프리미어 리그에 진출하게 된다.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쇼리와 레딩은 함께 호조를 이어나갔다. 프리미어 리그에서의 첫 시즌. 공격에서 도일, 시드웰, 설기현이 맹활약을 펼친 레딩은 머티-송코-잉기마르손-쇼리의 포백의 탄탄한 수비까지 더해 프리미어 리그 첫 시즌에 8위를 기록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하기에 이른다. 특히, 팀이 치른 38경기 중 37경기 나선 쇼리의 팀 기여도는 최고 수준이었고 잉글랜드 대표팀의 맥클라렌 감독은 시즌 도중 그를 대표팀 상비군으로 불러들인다. 동네 축구의 B급 선수가 마침내 꿈에 그리던 대표팀 유니폼까지 입게 된 것이다. 대표팀 발탁은 쇼리 본인도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쇼리는 2007년 6월 1일 브라질을 상대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뒤 바로 다음날 결혼식을 올렸다. 대표팀 발탁은 꿈도 꾸지 않았던 그는 5월이면 리그 일정이 끝나는 예년의 상황을 감안해 6월 2일 토요일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1년 전에 예약을 해두었던 것이다. 당시 쇼리는 "A매치가 토요일이었으면 결혼식을 미룰 뻔했다"며 쑥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결혼 전날 '총각파티'를 여는 영국 풍습을 감안하면 원래 총각파티를 벌일 시간에 역사적인 A매치를 치른 것이니 대표팀 신고식으로 총각파티를 대체한 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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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쉬의 또다른 애칭은 게일포스(Gaelforce)다. 게일은 강한 바람을 뜻하는 고대 아일랜드어로 게일포스는 강렬한 발짓과 역동적인 몸짓을 특징으로 하는 춤이다. 클리쉬의 넘치는 에너지와 정열적인 플레이를 강조하는 닉네임이 게일포스다. 게일은 클리쉬의 이름인 가엘과 일치하기도 한다. 클리쉬와 경쟁자 에브라, A.콜 등을 비교해 우월을 가리기는 쉽지 않다. 팀 사정과 경험치 등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또 이름값에서는 다소 처지지만 꾸준함과 이번 시즌 성적 등을 고려하자면 니키 쇼레이(레딩)의 존재를 지나칠 수 없다. 클리쉬에 대한 고평가는 미래에 있다. 위험지역에서 이따금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주거나 1대1에 밀려 슈팅 기회를 허용하는 등 무결점 수비수라 할 수는 없겠으나 현재까지의 성장 속도를 짚을 때 머지않아 넘버원 레프트백이 될 가능성이 여느 선수에 못지않다. 클리쉬를 향하는 안타까운 시선 중 하나가 프랑스대표팀 발탁이다. 지난해 대표팀에 첫 소집이 됐고 올 초 상비군인 B팀 데뷔전을 치렀지만 정식 A매치엔 출전하지 못했다. 대선배 지단과 같이, 알제리 혈통(어머니)인 클리쉬는 에릭 아비달(바르셀로나) 에브라 등에 밀려 대표팀 내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언제든 레이몽 도메네크 감독이 클리쉬를 대표팀에 불러 A매치 데뷔전을 치르게 한다고 해도 놀라울 것 없는 클리쉬의 재능이다. 때문에 클리쉬와 팬들은 오는 여름 유로2008 본선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네덜란드, 이탈리아, 루마니아 등 쟁쟁한 상대들과 한 조에 편성된 프랑스는 클리쉬에게 손을 내밀까. 결정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
쇼리의 성장세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사실, 왼쪽 수비수 포지션은 '최고 vs 최고' 선정을 두고 가장 고심했던 분야다. 아스널의 클리시, 첼시의 애실리 콜, 맨유의 에브라, 에버튼의 '6골' 수비수 레스콧 등 쟁쟁한 '검은 강적'들이 버티고 있는 포지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 대신 강등권에서 허덕이는 레딩의 쇼리를 꼽은 건 '대기만성'이라는 단어를 좋아하는 개인적인 취향과 지금도 꾸준히 성장하는 쇼리의 놀라운 발전상이 겹쳐서다. 프리미어리그에 합류한 직후부터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로 명성을 얻은 그는 세트 플레이 상황에서 유독 빛을 발하는 왼발을 앞세워 올 시즌 현재 리그에서만 무려 9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쇼리는 지난 2005년 레딩 팬들이 뽑은 팀 134년 역사상 가장 훌륭한 왼쪽 수비수로 선정됐다. 그 때까지 레딩 출신으로는 마지막으로 잉글랜드 대표로 뛰었던 허버트 스미스(1907년)를 제친 것이다. 그리고 지난 해에는 스미스 이후 레딩 선수로는 무려 100년 만에 처음으로 A매치에 나서며 레딩 팬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줬다. 하지만 쇼리가 언제까지 레딩에 남을 지는 미지수다. 소속팀이 여전히 강등권에서 확실하게 벗어나지 못한 상황인데다(현재 16위) 2009년 여름에 만료되는 계약을 갱신하자는 구단의 요구도 일단 거절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쇼리는 쉽게 떠나지 않을 것이다. '무명 선수'였던 자신에게 기회를 준 이 팀에서 벌써 7년을 보냈지만 꼭 그것 때문만은 아니다. '왼발잡이'가 귀한 잉글랜드 축구의 전통(?)을 감안하면 이미 명문 구단으로 이적했어야 하지만 리그에 돈이 몰리면서 적지 않은 팀들이 왼쪽 수비 자리에 외국 선수를 채용한 리그 분위기를 외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시드웰처럼 상위팀으로 갔다가 완전히 묻혀버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잘 한다치면 빅4 팀으로 이적하는 세태에서 쇼리가 레딩에 오랫동안 남길 바란다. 그래야 이 삭막한 프리미어 리그에도 조금은 따뜻한 온기가 남아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테니까. 물론, 그게 착각이라 하더라도 말이다. |
첫댓글 올시즌 최고의풀백 클리쉬~~~
레딩이 과연 쇼레이를 잘지켜낼련지; 여하튼 시드웰 꼴 안났으면 좋겠네요. 저는 그래도 클리쉬한테 한표.
쇼레이가 아무리 날뛰어도 절 뛰어넘지못합니다
말 ㅈㄴ 착하게하네ㅡㅡ
위에님도 마찬가지 ㅋㅋㅋㅋㅋ 고고하세요
쇼레이가 밀릴거없어여
클리쉬도 잘하는데 그놈에 프랑스 풀백이 ㅎㄷㄷ이어서 대표팀 주전 하려면 고생좀 할듯,,,
본좌 벽비달에다가 에브라...ㄷㄷㄷ
에브라는
정말 뭐랄까 쇼레이만 보면. 세비야의 알베스가 생각나는 그 킥력 정말 ㅎㄷㄷ;; (단거리 먼거리 상관없이 프리킥도 엄청나게 잘차는) 수비력도 쇼레이 정도면 상당히 빼어난 수준이라 생각되고 ;;; 요즘 보기 드문 다재다능한 신개념 풀백이라 생각드는... 곧 잉글랜드 국대 레프트백 주전이 애쉴리 콜이 아닌 니키 쇼레이로 바뀔꺼 같음
에브라가 못뽑힌 이유를 모르겠지만 쇼레이 정말 잘함.
수미가 플라미니랑 에시앙이라니.. 마스체라노 ㅠㅠ
애쉴리콜>=에브라>>>>클리쉬>쇼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ㅉㅉㅉㅉㅉㅉㅉㅉㅉ
..............
ㅋㅋㅋㅋㅋㅋ 도대체 뭔기준으로 본거야..ㅋ
키작은순?
이런거좀 하지마요 ...
아나 기성용좋아하는데 이미지구리게하지마요 닉님이름쓰셈
일찍자라
위닝능력치대로 나열한듯;; ㅉㅉ 한심하게;;
제라드>>>>>>>>>넘사벽>>>>>>>>>>>>>>>>>>>>>>>>>>>>>>>>>>기성용 이러면 좋나여?
피온효과임 이해하세요 ^^
솔직히 지금 애쉴리콜은 좀 아닌데 ㅋㅋㅋ 한 1~2년전쯤에는 저게 맞을듯
수미아쉽다..마지우개vs에시앙이면 좋을텐대.. 그럼 진짜 빅뱅..
에브라는 ㅜㅜ 요즘 전세계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아비달빼고?)
크 ...난 레딩팬이기도 하고 아스날 팬이기도 해서 뭐
난 얘슐리 콜이 최고라고 보는데.... 그의 수비력과 공격지원능력은 가히 최고!! 그리고 골 걷어내는 능력까지..ㄷㄷ
에쉬리콜은 당연히 최고고 저선수들은 아직 어린 선수들이니까..
81년생이어디가어림??
프랑스 왼쪽윙백 너무하네...
주관적 epl 최고 풀백 후보 A. 콜 W.브릿지 F.아우렐리우 P.에브라
에브라 vs 클리쉬 로 하지..
에브라vs에쉴리콜 하징~
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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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쉴리 콜은 첼시 간 이후로 걍 평범한 윙백. 에브라 vs 클리쉬 가 더 형평성에 맞을듯. 쇼레이 잘하긴 하지만 빅팀 상대로는 별로
애슐리콜 쩝니다 ㅋㅋ너무 든든함
평범한윙백이라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쉴리 콜이 평범한 윙백이면 이영표는 수준이하다.
요즘 엄청 잘하는디 ㅡㅡ
이건 시대의 개그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범한윙백이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