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밝힌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1월이 다 지났네요.
이제 곧 봄소식을 들을 수 있는 2월이 내일이에요.
긴 1월 한달을 보내고 어제는 신년 계획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일찍 찾아온 겨울 때문에 추위가 오래 지속되었지만
포근해진 날씨로 달력을 들춰 보니 다음주 월요일이 입춘이네요.
북유럽 스웨덴 * 아파트인테리어
원래 제목은 "hogst upp med oppen spis och balkong"에요.
조금 영어와 다르죠..? 스웨덴 언어래요.
구글 번역기에 대고 돌려보니 "벽난로와 발코니가 있는 상단"이라고 번역이 되네요.
아마도 벽난로와 발코니가 있는 최상층 아파트라는 의미인거 같아요.
아니여도 할 수 없구요 ㅎㅎㅎㅎㅎ
작지만 깔끔하고 예쁘게 정리정돈 예쁜 공간을 함께 구경해봐요.^^















작지만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실용적인 공간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평면도을 보면서 일반적으로 직사각이나 정사각 안에서 공간 분할을 하는
우리나라 아파트와 많이 다르다는 점도 느꼈구요.
마음에 공간을 보면서 그동안 미뤄뒀던 집안 정리정돈이며
주방에 선반 다는 일도 빨리 끝내야겠구나 생각했어요.
그러면서 문득 새해에 적어뒀던 소소한 계획들이 생각나 수첩을 펼쳐봤어요.
새해를 맞는 그 느낌 그 마음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실천하겠다던 다짐은 어디가고
1월말이 가까워오니 연초에 세운 계획과 다짐이 점점 옅어져 가고 있네요.
다시 마음을 다잡고 재점검하며 마무리 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오늘 하루도웃음 가득하게 보내요~
우리~~♡
첫댓글 헤드 없는 침대...조으다^^
이불 너무 맘에 들어요
화이트톤으로 깔끔하니 공간 활용이 넘 잘된거 같아요^^ 넘 좋으네요
작아도 참 알차네요 공간마다 ^^
작지만 알차고 실속있는 공간배열,특히 동양적 무늬의 빨강이불.....자꾸만 눈길이~^^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2.01 02:16
너무 예뻐요~!!
공간은 비슷해도 느낌이 확 다르네~~!1
화이트와 나무느낌의 마루바닥 보고 배울점이 많은 공간이네요.
멋져요..
아~ 왜 외국은 저렇게 색감이 다양할까요?.. 우리나라와 같은 획일적인 아파트 색이랑은 많이 틀리네요..
깔끔하면서도 컬러의 재미있는 조합.. 예쁘네요..^^
부럽기만 하네요. 아직도 부모님이랑 살고 있는 터라...^^;
우리 아파트에선 왜 저런 느낌이 안날까??... 인테리어의 힘인건 가요?.ㅎ.ㅎ 넘 살고싶은집.ㅜ
깔끔하면서 멋지네요~~~^^
요즘 북유럽 인테리어에 관심을 많은데...원목느낌나면서 간결한..멋진사진!!
보통 스웨덴어라고 하지 않고 스칸디나비아어라고 하지요~ ^^
시마양님 말씀처럼 왜 우리 아파트에선 이런 느낌이..안나는지.ㅠㅠ
뭔가 깔끔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