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교육지원청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정책 설명회 개최[미래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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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포)은 지난 17일 진도군내중학교 체육관에서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군내면 지역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정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학령인구 감소로 통폐합 위기에 봉착한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전남의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정책에 발맞춰, 상생하는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교육공동체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에 대한 정책 소개와 더불어 장흥 유치초중학교 박효숙 교장을 초빙해 통합운영학교 실제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청취하는 등 학부모와 지역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문포 교육장은 “미래형 통합운영학교는 급변하는 미래사회와 학령인구 감소를 대비하여 위기를 희망으로 바꾸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기에 지역학교를 살리는 미래형 통합운영학교가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구성원 모두가 성원과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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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정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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