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잘하는 것이 하나있다.
우리나라의 정서를 잘 이해하는 것이다.
전라도의 정서가 어느면에서 우리나라를 잘 대변하는 것이 있는데 흥이 있다는 것..
그런데 그 흥이 누군가를 물고 뜯고 씹고 즐기는 데도 이용될 수 있다.
이런 흥을 막는 국민의 힘은 이번 기회에 흥에 대해 더 잘 활용하는 기회를 가져야 할 것 같다.
(결국은 우리 국민들이 꼭 국민의 힘과 같이 간다는 것은 없지만..)
반성을 하고 물고 뜯고 씹고 즐기는 무언가에서 벗어나 이 흥의 에너지를 정치적으로도 이념적으로도 분출할 수 있도록 잘 활용하는 대안을 잘 제시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우리 국민이 전 세계로 다시 퍼뜨려야만 하는 영적인 흥의 2단계를 고심할 때인가 싶네요..
첫댓글 갱상도와 전라도는 토질 기후 지형 식생 등 여러모로 다르기 때문에 사람들의 심성도 다를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런 다름이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르다고 탓할것이 아니라 다르면 다른대로 장점을 살려나가야 합니다
넵 ~~
영적 흥의 2단계는 시작 단계를 지나고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하여튼 우리 국민들이 흥이 많긴 하겠죠..?
지적인 흥, 새로운 의식 변화의 흥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흥과 흥의 충돌로 우리나라의 현재와 미래를 보는것 한번 생각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