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에서는 힘자랑하지말고..
순천에서는 (미인)자랑 말고,
여수에서는 돈자랑하지 말라!
그 가운데의 벌교 순천의 가운데.. 인물과 힘이 넘치는..
방원 공룡박물관을 찾았다. (8월 6일 오후)
8월 5일은 보성의 수생생태단지의 구상을 검토하기위해
보성군의 안내로 군의 생태단지인 벗꽃길, 철쭉등산로
주암댐의 생태예정단지, 보성군의 생태하수처리장을 들른다음
일박하고 아침의 바닷가로 내려와서 보성녹차해수탕, 녹차단지를
찾아가서 살펴본후 잠시 순천외곽의 방원박물관을 들른것이었다.
박물관에 계신 방원 서정호관장님의 환대속에 안의 연구실로
들어 갔다. 주위의 빼어난 경관과 멋진 공룡박물관에 전시된
희귀한 유물들과 어우러져서 한국의 명소로 될 날이 멀지않았음을
실감하는데는 몇분이 소요가 되지않았다.
어데서 구해놓았는지 수많은 화석과 모형공룡들이 깨끗이 다듬어진
교실을 가득메우고 있었고 많은 교육적인 내용들로 꽉차 있었다.
항상 새로움과 개척적인 정신으로 앞서가시던 서정호관장님의
작품으로서 가히 수없는 노력을 기울였음을 짐작케 할 수 있었다.
하여튼 따스한 환대와 저녁의 싱싱한 생선회로 서로의 회포를 풀고..
옛시인의 집(찻집)에서 한잔 시원스레 들이킨다음
여수의 친척의 별장으로 향하였다. 거기서 다시 병맥주를 거나하게
취한다음 헤어져서 방원관장님은 근처의 집으로 향하셨다.
서로의 반가움과 지난정담을 나눈 기쁜회원들의 기쁜시간이었다.
다음에는 많은 회원들이 같이 들러서 좋은 축하의 시간이
되었으면하는 기대를 해보면서...
(추신)
기쁨세상의 시는 찻집의 시를 컨닝해서 변형하여 기술한것입니다.
(/^^)
첫댓글 선생님께서는 중요한 일도 하시고 아름다운 자연도 즐기시고 공룡박물관 견학과 존경하시는 분께 반가운 환대를 받으셨어니.날씨는 덥지만 보람있겠습니다.
바뀌었네요..벌교..힘, 순천...인물, 여수...돈 자랑하지마라 이게 정답(?)인데...참고로 전 이쁜 순천 여자ㅎㅎㅎ
지척이 천리(?) 우리 동네에 있는 곳인데 아직 못 가보았군요..부끄럽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