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가구 버리는곳에 습관처럼 가봅니다 이유는 서랍 판재를 구하기 위해서입니다 예전에 만들어진 서랍 판재들은 대부분 오동나무로 만들어졌습니다 오동나무 서랍 판재들은 폭이 좁기에 집성하여 사용을하죠
그동안 진열장도 케이스가 없이 베란다에 방치되어 있었던 라디우스 두녀석들에게 집을 만들어 주고 불을 보았습니다
전에 소개했었던 라디우스108하고 라디우스143입니다 143은 아직 조금 미흡하지만 상태가 많이 좋아져 장시간 불보는데는 이상없으나 광량이 부족한듯합니다
첫댓글 케이스도 랜턴도 멋집니다. 구경잘하고갑니다..저는 투명비닐로 씌워두기만하죠.
저는 몇개 안되는 랜턴인데 진열장이 없어 베란다에 그냥 뒤자니 애들이 다칠까봐 박스를 만들어 쌓아둔답니다.
좀더 열실히 손봐야 선배님처럼 깨끗하고 맑은 불을 볼 수 있을텐데 잘 안됩니다. 지문이 닳도록 애지중지해줘야 하는데요
ㅎㅎ 안녕하세요 선배님. 박스가 빈티지한것이 멋집니다. 케이스는 이동시에만 썼는데 보관용은 생각을 못했네요. 불쌍한 제 랜턴들 ㅠ ㅎㅎ
아이쿠~고수님께서는 잘 보관하고 계시니 필요없으시죠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산모퉁이(신영섭) 저도 그냥 베란다 벽면에 3단 선반위에 두고 있습니다 ㅎㅎ 랜턴에 새월이 입혀지는걸 굳이 피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요.
@윤로또(차영진) 네~
익어가는 모습을 즐기는 것도 큰 즐거움입니다. 저도 처음만 닦고 그 이후론 방치하는데 선반이 없어서 늘어 놓을 수가 없어 선반 대용으로 차곡 차곡 쌓아놓으려고 박스를 제작했답니다.
@산모퉁이(신영섭) 아하 그또한 방법이군요 ㅎ 와이너리에 오크통마냥 익혀가는 나무상자 ㅎㅎ
143은 불이 좋아보이네요. 니들 니플을 교체하셨나요 ?
교체해보려고 대만 판매자에게 구입을 했는데 분해 정비를 한번 더 상태입니다.
조금만 더 관심 갖어주면 깨끗한 불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우
장인 정신이 깃들어 보입니다.
아이쿠 지기님~ 부끄럽습니다.
다른것도 잘하시갯써요
뭐든 열심히 해보려고 하는데 잘하는것보다 못하는게 더 많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