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조던이라는 아이템.

[reason I survive]

지금 상황에서 이 아이템은 최고급이라고 할 수 밖에 없슴다.
최고급 아이템들은 여러가지 더 있겠죠.

카터,코비,버슨,가넷,오닐,덩컨,티맥,알렌,웨버,펴스,워커,키드 등등..

이 아이템들은 시장에선 상당한 구매력을 자랑하죠.

일단 제품의 성능과 퀄리티가 타제품들 보단 월등히 뛰어나거든여.

근데 이 조던이라는 제품은 조금은 유니크한 매력이 있죠.

최근 위저즈사에서 과거 시카고사에서 대단한 가치를 인정받고서 품절되었던 이 제품을 다시 부활시켰죠.

그리고는 업계의 예상을 뒤엎고 실로 대단한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슴다.
현 최고제품들을 위협할 정도죠.

그래서 한 해를 마감하며 선정하는 '최고인기상품'까지 노리게 됐죠.

하지만 이 제품의 진정한 상품가치는 제품의 성능이 아님다.

이 조던이라는 제품은 업계 최저수준의 위저즈사를 최고의 메이져사들..
레이커스사, 킹스사, 스퍼스사 등과 경쟁가능하게 했슴다.

이것은 시장에 상당한 반향을 일으켜 위저즈사의 타제품들 또한 그 가치가 상승되는 요인이 되었슴다.

대표적으로 위저즈사의 주력제품이였던 밀턴이라는 제품의 마켓쉐어를 덩달아 가중시켜 코비,카터,버슨 못지 않는 인기상품이 되있담다.

이 밖에도 홧트, 파이, 우드 등의 최저수준의 제품들이 시장에서 상당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슴다.


이 모든 것의 요인은 조던이라는 아이템의 과거 시카고사 시절 업계 수위를 자랑할 때의 향수가 아닐까 싶슴다.

품절되었던 추억의 제품이 이제는 돌아와 복고열풍을 일으킨 겁니다.



과거 선즈사의 주력제품이였던 바클리라는 제품도 이같은 흐름을 타고 재출시됐으면 어떠했을 지 사뭇 궁금해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