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명문구단 부산FC가 2007 시즌 첫걸음을 무겁게 시작했다. 부산은 4일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07 K-리그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홈 개막전에서 무기력한 경기 끝에 0-1로 패했다. 순간적인 집중력이 승패를 갈랐다. 후반 8분 골키퍼 정유석이 걷어낸 볼이 빗맞아 페널티지역 안에 떨어졌고, 이를 낚아챈 제주 스트라이커 심영성의 왼발 크로스를 전재운이 골문 안으로 밀어넣어 결승골을 뽑았다.
부산은 전반 42분 제주지역 왼쪽 코너 부근에서 얻은 박충균의 프리킥을 안영학이 헤딩으로 연결했으나 골문을 벗어나 땅을 쳤다. 에글리 감독은 골을 허용한 이후 한정화와 루시아노를 투입하며 4-4-2에서 4-2-4로 포메이션 변화를 주는 등 공세를 강화했으나 후반 26분 한정화가 페널티지역 오른쪽 모서리에서 때린 슛이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가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았다.
부산은 이날 패배로 올 시즌 초반 고전이 예상된다. 부산은 오는 11일 광주와의 홈 경기 이후 수원 울산 포항 등 우승후보들과의 일전을 줄줄이 앞두고 있다. 광주를 반드시 꺾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된 것이다. 더구나 용병 윌리암과 페르난도가 이날 엔트리에조차 들지 못할 정도로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다.
에글리 감독의 인터뷰 "이들(페르난도,윌리암)의 몸 상태를 좀더 지켜봐야 한다. 아직 K-리그에서 뛸 준비가 안됐다, 그리고 개막전은 언제나 어렵다. 제주는 잘 조직된 팀이었다"면서 "우리의 수비 조직력은 좋았지만 공격이 아쉬웠다. 특히 페널티박스 안에서의 움직임이 날카롭지 못했다"고 말했다. [출처-국제신문]
2.제주전 베스트 포토제닉상
2005시즌까지 상무에서 뛰다가 FC서울로 돌아갔으나 자리를 잡지못하고 방출되었던 한정화
올시즌 그가 부산바다에서 빠른몸놀림으로 날아오른다!
3.제주전 출전선수
[제주전 출전 베스트 일레븐]
이정효
(후.16,루시아노)
박성호
박규선
(후.13,한정화)
이승현
이여성
안영학
박충균
(후.25,변성환)
이장관
배효성 심재원
정유석
4.상무! 사직에서 스피드축구에 당해봐라!
작년 광주와의 경기에서 3전 1승 2패 안타까운 결과로 안타깝게 시즌을 끝냈다.
광주를 상대로 2007시즌의 첫승을 거두곘다고 벼르로있는 부산! 과연 결과는?
[광주와의 최근2년간의 전적 . 정규리그,컵대회 기준]
2005.4.16 원정 부산 0:1 광주
2005.5.29 홈 부산 3:2 광주
2005.9.25 원정 부산 1:1 광주
2005년 정규리그,컵대회 통합 3전 1승 1무 1패
2006.3.29 원정 부산 0:2 광주
2006.7.26 원정 부산 0:1 광주
2006.9.16 홈 부산 2:0 광주
2006년 정규리그,컵대회 통합 3전 1승 2패
[광주전 예상 베스트 일레븐]
루시아노
박성호
박규선
(한정화)
이승현
이정효 (페르난도)
안영학
박충균
이장관 (김용희)
배효성
심재원
정유석 (서동명)
<B.I.F.C정보>
3월 11일(일) 오후2시 30분 카페정모후 열혈써포팅!
참가신청은 카페에서,,,,,
5.BIFC선정 제주전 최고의 선수
이 결과는 회원분들의 평점에 의하여 정해졌습니다.
제주전MVP! 날쌘돌이 MF-No.13 이승현
평균평점 - 8점
신문 편집&작성 - 문현기[No.12 Moon H G]
[다음경기]
아시아드주경기장 03월 11일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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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난 아직도 왜 박성호를 쓰는지 이해가안감
부산엔 공격수가 단3명,,,,두명용병에,,,,
정유석이 왜 나오는지 이해가 안감
한번실수로 그렇게 말하지마세요^^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때가 있는법!~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