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홈페이지가면 올해 이승호 선수가 삼진을 몇개 잡을것 같냐는 둥...설문조사 종종 하는것 봤다..행여 심심 풀이라도 팬들의 의견 한번이라도 귀기울여 본적 있나?
국민의 의사는 일관되게 무시한 채 자기들 맘대로 탄핵 저지르고나서 이미 국민의 손으로 뽑은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들의 대다수가 찬성한 일이니..겸허하게 헌재의 판단을 기다리고 따라야 한다는거랑 뭐가 다른가...
진필중 ...불쇼할 수도 있다..그도 인간이고 컨디션 안좋을 수도 또 운이 나쁠 수 도...개인적으로 2004년엘지를 보면서 기분이 나쁜건...
느닷없이 등장한 이순철이라는 감독 취임후에..
이상훈가고 진필중오고 유지현 fa..김재현 각서 등등...이상훈이야 기타땜에 그랬다치자...그럼 한때 선수생활 해봤던 철감독은 유지현선수랑 김재현 선수가 구단의 처사때문에 힘들어 할때 감독으로서 선수를 아끼는 마음에 그 선수들에게 도움준건 뭐가 있나?
솔직히 먼산구경하고 있지 않았나?
가장 불만인것은...철감독의 작전이나 선수기용을 보면 대체 이사람의 야구 스타일은 무엇이며 그가 추구하는 엘지의 야구는 무엇인지 그 "정체성"을 알 수 가 없다..
오직 "감" 인가? 야구가 로또인가? 몇백만분의 1의 확률이라는 로또도 나름대로 치밀하게 계산해서 사는 사람 많다...
하물며 야구가 어줍잖은 감 가지고 되겠는가..
또 하나 "유지현"은 내가 보기엔 철감독이 작정하고 나쁘게 보는게 틀림없다..지난 수년간 유지현이 김재현이나 이병규보다 못한건 또 뭔가? 팬들에게 얼마나 많은 즐거움을 준 선수인것을...몇해 좀 부진했기로...그렇게 기용을 안하다니 이해할 수 없다..
권용관이 수비 잘하는거 인정한다...하지만 유지현도 별로 권용관보다 많이 떨어지지 않으며 설사 좀 수비가 부족하더라도...야구장가서 관전할 때...유격수 자리에서 스마일한 얼굴로 그 특유의 잰걸음질 하며 동료들 파이팅을 돋우는 능력은 권용관이는 영원히 흉내조차 낼 수 없다...
김재현 타석때 유지현 대타써서 번트시키는 거 보고 흥분했던 그날일을 잊을 수 가 없다...유지현선수 얼마나 존심이 상했을까...ㅠ.ㅠ
이순철이 해태시절 자신이 얼마나 대단한 선수였다고 내가 보기엔 유지현이 더 대단하다 ...
어서빨리 유지현을 스타팅으로 기용해라...진필중선수보다 나는 이순철감독이 더 욕을 먹어야 한다고 봄...
아 정말 답답하다 엘지의 스마일 맨 유지현 선수 올해 눈부신 활약해서 대박을 떠나 자존심회복해야 하는 데..이건 철감독이 아예 제외시켜버리니 원...
난 유지현 선수가 야구장에 나올 때 가장 기분이 좋은데...그리고 아직도 그를 믿는데...왜 철감독은 그를 외면할까...
김우석선수한테는 좀 미안한 말이지만, 김우석선수 타격이나 수비를 봤을때 유지현선수기용이 훨 낫다고 보여집니다... 글고 어제같은 경기도 글코 이감독 대타기용 참 맘에 안드네요. 아무리 왼손투수 기용이라지만 김재현 선수를 빼고 웬 최길성인가 하는 선수로 바꾸고 또 양현석으로 바꾸고, 김재현선수가 왼손투수한테
어깨 때문에 안타준적은 권병장 실책한 것보다 적은 것 같으니... 그리고 amstel님의 말을 보충하자면 김재현 통산 좌투수 타율이 0.320을 넘는 압도적으로 높을 걸로 압니다. 요즘 공도 제대로 맞추고 있는 거로 봐서는 김재현 선수가 그대로 나왔던게 괜찮았던 선택입니다. 팬들도 납득하고...
김재현부활님~~ 그때 유지현이 번트 성공시켰어도 당연한걸로 알고 그냥 그렇게 넘어갔을게 확실합니다~~~ 유지현 선수가 번트 실패한걸 먼저 말할게 아니라 그따위 전술을 한 이순철 감독 얘기를 먼저 하는게 당연한거 같은데여...... 유지현 선수 안나오는건 이유를 막론하고 너무 안타깝고 슬픈일입니다...
그상황에 번트지시를 그따위 전술이라니요... 제가 경기를 못봐서 제 생각은 말씀못드리지만 이순철감독의 중간평가에서 전문가들이 그 전술을 가지고 야구할줄 아는 감독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반면에 그경기다음 기사에 베테랑 유지현이 지시에 따라주지 못해서 아쉽다라고 기사가 나왔죠.
적어질대로 적어진 확률에서 실패한게 오직 선수탓이란 말입니까?? 그 상황에서 번트를 성공시킬 타자가 몇이 될지 참 궁금하군요,, 그리고 감독은 선수잘못만 탓하구요.. 번트지시가 그따위 전술이라는게 아니라 쓰리번트가 그따위 전술이지요.... 며칠쉬다 번트대라면 잘대지겠습니까??
보내기 번트도 상황에 따라 성공확율에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1루에서 2루보내기보다 3루보내기가 더 어렵고 2루만 주자가 잇는것보다 12루에 있을떄가 더 어려운겁니다. 즉 가장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겁니다. 거기다가 번트를 대기위한 대타.. 번트대라고 대타썻으니 번트 무조건 성공해라 이겁니까??
쓰리번트를 해서라도?? 유지현선수가 밀어칠줄 모릅니까? 선구안이 안좋습니까?? 맞추는 능력이 없어서 삼진만 맨날 당합니까?? 이 작전은 가능성이 희박했으며 선수탓만 하는감독이 시즌을 어떻게 마칠지 참으로 궁금하군요.. 야구천재들만 모아놔야 감독해먹지 어떻게 하겠습니까 .. 번트도 못데서 말이죠..
누구도 아니고 "천하의" 유지현선수인데 그런 상황에서 번트를 성공못시키다니요. 솔직히 처음 기사읽었을때 유지현선수가 아닌줄알았습니다. 엘지에서 최고의 작전수행능력을 보여주는게 유지현선수로 생각했으니까요 하지만 일단 이감독님이 선수탓하는건 저도 얹잖은 점입니다. 그건 인정하죠
첫댓글 유지현 선수는 연봉조정신청을 해서 이긴적이 있었죠..구단은 아마 이걸 못 잊어서..유지현 선수가 FA 신청을 했음에도 차갑게 대했고..또한 출전기회를 달리하는게 아닐까싶네요..단순히 제 추측입니다~
음... 유지현선수 몇년부진했지요... 그러니까 못나오는겁니다. 홍현우선수 FA하고 몇년부진했기로소니 플래툰이 말이되나 라는 주장과 비슷해 보이네요.. 김재현선수대신 대타로 나와서 번트댔을때 실패를 안했으면 그는 영웅이 되었을겁니다. 비록 한경기일뿐이지만 저자신도 유지현선수 팬이지만 감정에 의한 호소같네요
솔직히 몇경기 보면서 후반부에 김우석선수가 나오시는걸 종종 보게되는데...그선수가 나올때마다 어라 유지현선수는 왜 안나올까 하고 생각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져...정말 타석에서 단타라도 안타치시는 모습을 뵈었으면...
김우석선수한테는 좀 미안한 말이지만, 김우석선수 타격이나 수비를 봤을때 유지현선수기용이 훨 낫다고 보여집니다... 글고 어제같은 경기도 글코 이감독 대타기용 참 맘에 안드네요. 아무리 왼손투수 기용이라지만 김재현 선수를 빼고 웬 최길성인가 하는 선수로 바꾸고 또 양현석으로 바꾸고, 김재현선수가 왼손투수한테
약한편이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여... 좀 그만좀 라인업 바꾸고 선수들한테 한동안 맡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글고 울 알 마르땡 선수 1루 진출했을때 뭐가 급하다고 바로 대주자 기용이라니... 9회말에 마르땡 선수가 나왔어도 하는 아쉬움 크더군여...
유지현 일년 부진했는데요? 몇년동안 부진한 거 아닌데요? 김재현부활타님??? 공식적 기록을 보시면 좀 더 자세히 아실 겁니다. ^^ 그리고 꾸준히 유지현 선발 유격수로 나오면 0.250은 해주고 수비도 안정적이라 생각합니다. 어깨 약하다는 편견을 버리십시요~
어깨 때문에 안타준적은 권병장 실책한 것보다 적은 것 같으니... 그리고 amstel님의 말을 보충하자면 김재현 통산 좌투수 타율이 0.320을 넘는 압도적으로 높을 걸로 압니다. 요즘 공도 제대로 맞추고 있는 거로 봐서는 김재현 선수가 그대로 나왔던게 괜찮았던 선택입니다. 팬들도 납득하고...
부진한 유지현선수가 권용관선수나 김우석선수보다 타격은 위라고 생각됩니다. 수비도 어꺠를 뺴고는 크게 딸리지도 않고요.. 무엇보다 그는 프랜차이즈 스타지만 엘지에서 그런거 찾기는 글렀고.. 2군에서썩히고 내년에 아주 싸게 잡을 생각이겠죠.. 아님 버리거나.. 욕나오네..
김우석 나오는건 이순철 감독이 새로운 내야수를 키우려는 것이겠죠. 유지현의 뒤를 이을 완전한 유격수가 아닌 반쪽 유격수 권용관과 같은 선수가 또다시 나오지 않기 하기 위해서 말이죠...
김우석 선수는 천천히 경기 해도 되지만.. 꾀돌이 유지현 선수.. 말 그대로 꾀돌이 유지현 엘지에 카리스마.. 타자 그에 플레이를 해야 경기에 승리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유지현 선수 플레이를 보여 주라...
유지현선수 1년부진했습니다. 맞습니다. 데뷔했을때 11개인가로 기억하는 홈런갯수도 이젠 일년에 한두개 볼까말까하구요... 확실히 연봉조정때문에 미운털 박혔습니다. 그러나 대타로 나올때 확실한 모습보여줘야 주전기회올겁니다. 주전은 연봉순이 아닙니다. 김재현대신 대타나왔을때 번트 성공시켰어야했습니다. 해먹은
이야기지만 중요한 포인트가 될것같네요. 전 유지현선수 옹호하는 편은 아닙니다. 권용관선수 지지자도 아닙니다. 유격수 생각하면 난감합니다 .그나마 타팀들도 유격수가 삽질이라 그렇지.. 무턱대고 신인3인방에 하나라고 예전모습기대하며 유지현 서용빈선수의 기용을 바라는건 그들에게도 해가 됩니다.
난 그때 순철이 한테 개긴걸루 밨는데...제2의 박종호 만드는거 아닌가 몰라요
김재현부활님~~ 그때 유지현이 번트 성공시켰어도 당연한걸로 알고 그냥 그렇게 넘어갔을게 확실합니다~~~ 유지현 선수가 번트 실패한걸 먼저 말할게 아니라 그따위 전술을 한 이순철 감독 얘기를 먼저 하는게 당연한거 같은데여...... 유지현 선수 안나오는건 이유를 막론하고 너무 안타깝고 슬픈일입니다...
그상황에 번트지시를 그따위 전술이라니요... 제가 경기를 못봐서 제 생각은 말씀못드리지만 이순철감독의 중간평가에서 전문가들이 그 전술을 가지고 야구할줄 아는 감독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반면에 그경기다음 기사에 베테랑 유지현이 지시에 따라주지 못해서 아쉽다라고 기사가 나왔죠.
주자는 무사 12루.. 태그없이 아웃되는 상황... 번트대는줄 뻔히 알고 있는 상대팀.. 지속적인 번트지시.. 이건 자살강요입니다. .. 정말 제데로 번트를 데지않는한 실패입니다. 1루수는 달려나오고.. 투수는 던지자 마자 달려나오고.. 경기나 내보내면서 좀 그러걸 시키면 말을 안해...인터뷰는 예상대로 선수잘못...
기습번트외에는 성공할 확률이 없습니까? 당연히 보내기번트대야하는 상황에서 수도없이 보내기번트를 성공시키는게 야구선수들입니다
적어질대로 적어진 확률에서 실패한게 오직 선수탓이란 말입니까?? 그 상황에서 번트를 성공시킬 타자가 몇이 될지 참 궁금하군요,, 그리고 감독은 선수잘못만 탓하구요.. 번트지시가 그따위 전술이라는게 아니라 쓰리번트가 그따위 전술이지요.... 며칠쉬다 번트대라면 잘대지겠습니까??
보내기 번트도 상황에 따라 성공확율에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1루에서 2루보내기보다 3루보내기가 더 어렵고 2루만 주자가 잇는것보다 12루에 있을떄가 더 어려운겁니다. 즉 가장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겁니다. 거기다가 번트를 대기위한 대타.. 번트대라고 대타썻으니 번트 무조건 성공해라 이겁니까??
쓰리번트를 해서라도?? 유지현선수가 밀어칠줄 모릅니까? 선구안이 안좋습니까?? 맞추는 능력이 없어서 삼진만 맨날 당합니까?? 이 작전은 가능성이 희박했으며 선수탓만 하는감독이 시즌을 어떻게 마칠지 참으로 궁금하군요.. 야구천재들만 모아놔야 감독해먹지 어떻게 하겠습니까 .. 번트도 못데서 말이죠..
야구가 왜 3할의 예술인지 아십니까? 7할은 못치거나 신기하게도 야수방면으로 가기때문입니다. 아무리 잘쳐도 7할은 아웃의 확률입니다. 물론 번트가 아웃될 확률은 9할이 넘지만서도 번트를 대는건 병살타의 위험때문이죠. 그렇게 말씀하신자체가 유지현선수의 작전수행능력을 못믿으신다는건 아닌지요
누구도 아니고 "천하의" 유지현선수인데 그런 상황에서 번트를 성공못시키다니요. 솔직히 처음 기사읽었을때 유지현선수가 아닌줄알았습니다. 엘지에서 최고의 작전수행능력을 보여주는게 유지현선수로 생각했으니까요 하지만 일단 이감독님이 선수탓하는건 저도 얹잖은 점입니다. 그건 인정하죠
저의 어떤글이 유지현선수의 작전수행능력을 못믿는다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그는 완벽한 선수가 아닙니다. 사람이지요. 쓰리번트를대도 엘지에서 가장 성공확율이 높은선수였습니다. 근데 실패했지요. 그냥 타격이나 힛앤드런이라도 하는게 더 나은선택아닐까요??
이순철 감독은 야구라는 확율게임에서 확율이 더 낮은 방법을 택했고 실패했습니다. 책임은 당연히 지시를 내린 감독이지요. 선수탓을 함으로써 이순철감독이 정한 작전이 정당하지 않다 이겁니다. 제말은.... 도박은 감독이 건겁니다..... 도박은 걸어놓고 책임은 회피하면서
야구할줄안다는 칭송을 받는다는것은 도저히 납득할수 없습니다. 너무 꼬리말이 길어져서 죄송하구요.. 아무튼 이순철감독의 자세가 변하든 감독이 바뀌든 변화가 일어났으면 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