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박정혜님의 체험담.
언제부터인지 몸이 항상 나른하고 피로를 느끼곤 햇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아이들과 씨름하랴 집에서는 집안 일에 아내와 어머니 역활을 하랴.
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그러는 것이겠지 하고 무심하게 생활을 해 왔다.
그런데 지금으로부터 정확히3년전의 일이였다.
자궁주변이 가렵기 시작해서 약을 먹는둥 내 나름대로 방법을 써 보왔지만
그 가려움증이 좀처럼 멈추지 않았다
결쿡 대학병원에 가서 종합검진을 받아본 결과 당뇨병이란 병명이 내려졌다.
말로만 듣던 당뇨병이 내 자신에게도 찾아왔다는 것을 그때서야 처음 알았다.
공복시의 혈당은350으로 즉시 입원을 해야 한다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학교와 집안 일을 제쳐두고 어쩔수 없이 입원을 하였다.
하루1400 kcal의 식사와 운동요법을 했더니 혈당치도 내려가서 퇴원을 하게되었다.
그렇지만 매일24단위의 인슐린을 맞아야 한다는 조건하에 이루어진 퇴원이었으므로
어쩌면 평생을 그렇게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우울하고
답답하기만 했다.
참담한 기분으로 매일매일 근근이 생활해 오던 중 1991년11월이였다.
요로법이란는 것이 당뇨병에 특히 효과적이라는 애기를 듣게 되었다.
처음에는 오줌을 마시면서까지 당뇨병을 치료하고 싶지 않다는.복에 겨운 애기를 했지만
며칠간의 고민끝에 결심을 하게 되었다.
사실 평생동안 인슐린 주사를 맞는것 보다는 어떤 방법으로든 치료를 시도해
보는 것이 더 나을듯 싶었다.
그렇게 한달을 버티고 나니 나중에는 오히려 즐거운 마음으로 꾸준히 마실 수 있게 되었다.
착실하게 오줌을 마시고.1400 칼로리의 식사와 운동을 했더니 체중도 순조롭게
줄기 시작했으며 인슐린의 단위도 점차 줄었다.
11월에는 24단위.12월에는18단위.2월에는 4단위 3월에는 인슐린이 필요없게 되었다.
마침내 오줌을 마신지 4개월만에 평생 맞아야 할지도 모르는 인슐린 주사와 깨끗히 헤어지게 되었다.
이러한 일은 사실 현대 의학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아닐까? 얼마나 기쁘던지
이루 표현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매일 아침 다섯시에 일어나 집안 일을 해놓고 학교로 출근해서 아이들과
정신 없이 씨름하다 지쳐서 돌아와 다시 집안일.....
매일 계속되는 일 속에서 1400칼로리의 식사는 너무 부족한 듯 싶었다.
" 오줌을 이렇게 잔뜩 마시고 있는데 괘찮겠지" 하는 오줌의 효과에 대한 과신으로
음식을 잔뜩 먹기 시작했다.
어떻게 되었는지 이 글을<요로를 하시는 분>읽는 분들은 더 잘 아실 것이다.
순식간에 살이 찌기 시작하더니 몸이 나른해지고 당이 또 다시 나오기 시작했다.
결쿡 나는"평생 소식을 해야 겠구나" 하고 어쩔 수 없이 사실을 인정해야 했다.
다시 착실하게 오줌을 마시면서 식사 요법을 계속하는 동안에 점차 음식에 대한 기호가 달라졌다.
야채를 좋아하게 되고 1400칼로리의 식사도 부족하다는 느낌이 없어졌다.
지금은 변통<便痛>도 아주 좋아졌고 구내염과 치주염도 완치 되었다.
그리고 숙면을 취하게 된 탓인지 다섯 시간밖에 못 자도 전혀 피로를 느끼지 않고 있다.
요로법이 이렇게 효과적인데 만일 그때 시작하는 것으로 결정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심신이
모두 지칠데로 지쳐 학교도 그만두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나는 나의 일을 누구보다도 사랑한다 나는 오줌을 계속 마실 것이다.
첫댓글 시방삼세님~! 잘 지내시지요?.요로법을 다 읽었셨다니 감사합니다...혹여 참고가 되실려나 해서 체험담을 올렸읍니다...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시작해야되는데... 아이고오어쩌나 아직도 숨고르는중임다..()()()
요로법이 이렇게 효과적인데 만일 그때 시작하는 것으로 결정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심신이 모두 지칠데로 지쳐 학교도 그만두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나는 나의 일을 누구보다도 사랑한다 나는 오줌을 계속 마실 것이다. ..나무아미타불()()()
마침내 오줌을 마신지 4개월만에 평생 맞아야 할지도 모르는 인슐린 주사와 깨끗히 헤어지게 되었다. 이러한 일은 사실 현대 의학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아닐까? 얼마나 기쁘던지 이루 표현할 수가 없었다....그렇군요. 대단한 자연치유!의 효과 다시 느꼈습니다. 체험사례의 글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염불수행도 요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나무아미타불()()()
요로법의 중요함을 새삼느낍니다..청아님 옛날에 아팠던 부위들이 새로 아파오는것 같은데 그래도 괜찮다고 하셨지요? 호전반응이라고 했나요?..요로법에 희망을 걸고 참아 봅니다...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