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 이춘식 의사국장(58·지방서기관 4급)이 21일 오전 사표를 제출한것으로 나타났다.
이 국장은 '일신상의 이유'를 들어 21일 오전 간부회의를 끝낸후 사표를 냈는데 21일 근무를 끝으로 22일부터는 출근을 않는다.
이 국장은 지난 68년 문경군청 산양면사무소에서 공직을 출발해 군청 여러 부서에서 계장직을 거쳐, 89년 3월 문경읍 부읍장으로 사무관에 임명돼, 그해 11월에는 문화공보실장, 문경군의회 의사과장, 지역경제과장을 지냈다.
지난 95년 1월 문경군청, 문경시청 통합후에는 문경시 사회진흥과장을 거쳐 99년 3월 문경시의회 의사국장으로 보직되면서 4급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고, 2000년 2월 행정지원국장, 2001년 의사국장, 2002년 행정지원국장, 2006년 6월 의사국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하게 됐다.
첫댓글 그동안 수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