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우리나라는 지자체가 경쟁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만들었던
모노레일과 출렁다리 케이블카가 많아졌지만
그 중에 상당수는 사용도 하지 못하고 방치된 경우들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모노레일 같은 경우가 더 심하다고 하는데
엄청난 돈을 쏟아붓고 희망차게 출발하지만
홍보와 유지 보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방치된 채로 흉물스럽게 있습니다.
또한 펜션들이 우후죽순으로 들어서지만
마찬가지로 관리가 안되어 폐허처럼 있습니다.
전원생활을 꿈꾸며 노후에 살기 위해서 전원주택을 지었지만
시골생활에 적응하지 못해서 떠나고 폐허처럼 된 집들이
온갖 잡풀과 거미들과 벌레들의 쉼터가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집을 짓는 것은 큰 일이지만 그 집을 잘 관리하고 유지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유지하지 못하여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은 집들이나 시설물들은
사람들이 다가가기도 흉물스런 존재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사람들의 마음도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원을 얻고 거듭난 것은 아주 중요하고 큰일이지만
거듭난 성도들이 자신의 마음을 잘 관리하고 다스려야 합니다.
꾸준히 하나님의 자녀답게 경건생활을 습관화 하는 것입니다.
매일 성경 읽고 기도하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경건생활을 통해서
자신의 마음을 바르게 자라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면 우리 인간의 마음에서
온갖 잡귀들에 의해서 탐욕으로 어지럽혀지고
욕망으로 어지럽혀 지면서 더러워진 마음이 됩니다.
사람의 입술에서 나오는 것은 마음에 든 것이 나온다고 했습니다.
마음에 은혜가 사라지면 입술에서 나오는 언어도 험악하거나
짜증이거나 불평이 많아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잘 관리된 마음에서는 감사가 나오고 찬양이 나오고
격려의 말들이 나옵니다. 사랑의 언어가 나오고 기쁨의 언어가 나오고
긍정의 언어가 나오고 위로의 언어가 나오고 소망의 언어가 나옵니다.
우리 마음에 성령님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기에
경건의 훈련으로 마음을 잘 관리하여 언제나 감사와 사랑의 언어가 넘치며
시간이 흐를수록 주님을 닮아가는 거룩한 모습으로 성화되어 가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믿는 자들의 빈집이 늘어가는 시대에 사는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 칠때가 아닌가합니다
맞습니다. 장로님 지금은 우리가 애통해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