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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 주요경제지표 및 금융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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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동향
ㅇ [ 주 가 ] 미 증시 및 유럽 증시 상승(미 DJIA +1.21%, 독 DAX +2.90%)
ㅇ [ 환 율 ] 미 달러화, 유로화대비 약세. 엔화대비 강세
- 달러/유로 1.1036→1.1162, 1.14%, 엔/달러 121.34→122.78, +1.19%
ㅇ [ 금 리 ] 미 국채금리, 상승(미 10년물 2.40%, +8bp)
ㅇ [ 유 가 ] WTI유 하락, 두바이유 상승(WTI유 52.74달러/배럴, -0.08%)
■ 주요뉴스
ㅇ 12일 유로존 정상회의 개최. 독일 프랑스 이견
- 11~12일 유로그룹회의,“그리스에게 3차 구제금융 조건으로 강도높은 개혁 요구”
- 그리스 의회, 11일 새 개혁안 시행을 위한 법안 개정 권한을 정부에 위임
- 그리스 은행들,“100억~140억유로 규모 유동성 필요”
-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그리스의 개혁 의지와 신뢰회복 강조
ㅇ 미국, 5월 도매재고 전월(+0.4%)대비 0.8% 증가, 6개월래 최대 증가
ㅇ 미국 Fed 의장 Yellen, “Fed, 연내 통화정책 정상화를 시작할 전망”
- 보스턴 연은 총재 Rosengren,“통화정책 정상화, 그리스 사태 주시해야 할 것”
- Blackstone 부회장 Wien,“Fed, 9월에 통화정책 정상화 시작하고 싶어 할 것”
ㅇ 프랑스, 5월 산업생산 전월대비 0.4% 증가, 예상과 부합
- 영국, 5월 무역적자 전월(94억파운드)대비 감소한 80억파운드, 2년래 최저
ㅇ 중국 증권감독위원회, “주식시장 회복 위해 불법거래 엄중 단속할 것”
ㅇ 일본, 6월 PPI 전월(+0.2%)대비 0.2% 하락, 전년동월대비 2.4% 하락
- Abe 총리 자문 Hamada,“BOJ, 중국 증시폭락의 영향을 예의 주시해야 할 것”
ㅇ 이란, 핵협상 타결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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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가 : 상 승 [코스피지수 2,061.52(↑30.35p, +1.49%)]
큰 폭 상승 [코스닥지수 749.46(↑18.74p, +2.56%)]
◦ 코스피지수는 중국 증시 호조 및 그리스의 타협안 도출 소식 등으로 상승
◦ 코스닥지수도 기관·외국인의 동반 순매수로 큰 폭 상승
2. 금리 : 약 보 합 [국고채(3년) 1.80% (-0.01%p)]
◦ 국고채(3년)금리는 국고채 입찰(5년물)이 무난한 결과를 보이고 외국인 매수세 유입 등으로 약보합
3. 환율 : 강 보 합 [원/달러 1,130.6원(↑ 0.9원, +0.08%)]
하 락 [원/100엔 922.2원(↓ 4.5원, - 0.49%)]
◦ 원/달러환율은 장중 그리스의 타협안 도출 소식에 상승폭이 축소되며 강보합 마감
4. 외국인 유가증권투자 : 주식 +681억원, 채권 +591억원
※ 해외 주요 증시(미국은 전영업일 기준)
: 일본 +1.6%, 중국 +2.4%, 미국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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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국내 금융시장 동향
Ⅱ.국제 금융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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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글로벌 주요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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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Issues - 주간 국제금융 주요 이슈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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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d Flow] 글로벌 주식자금, 그리스·중국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순유입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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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외화채 시장동향] 그리스·중국 우려로 亞 가산금리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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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일보] 유로그룹의 개혁법안 입법 요구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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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cy Brief*] 긴급 유로존 정상∙유로그룹 회의 결과와 시장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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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국제 금융 속보 및 금융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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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Focus]
■ 12일 유로존 정상회의 개최. 독일 프랑스 이견(로이터, 블룸버그, FT, WSJ)
ㅇ 독일,“그리스에 대한 신뢰가 사라져. 추가 개혁안이 나오지 않으면 그리스의 향후 5년간 한시적 유로존 탈퇴도
불사할 것”. 그리스에 대한 강경한 입장 고수
ㅇ 프랑스,“그리스의 유로존 잔류를 위해 노력을 다할 것”
ㅇ 유로그룹회의에서는 그리스 3차 구제금융에 대한 합의에 이르지 못하여, 예정했던 EU 정상회의를 취소하고
유로존 정상회의만 개최
■ 11~12일 유로그룹회의,“그리스에게 3차 구제금융 조건으로 강도높은 개혁 요구”(로이터, 블룸버그, FT, WSJ)
ㅇ “그리스는 15일까지 연금 부가가치세 민영화 등 12개 개혁입법을 완료해야 할 것. 그리스는 향후 3년간 최대
860억유로 규모의 구제금융이 필요. 협상타결까지 필요 유동성 120억유로를 브릿지론으로 제공할 것”
ㅇ “그리스의 500억유로 규모 국유자산을 독립 펀드로 설정하고, 이를 부채상환을 위해 활용해야 할 것. 그리스는
신뢰도 제고를 위해 약속한 개혁조치들의 구체적 일정과 목표 등을 설정해야 할 것”
ㅇ “그리스 부채탕감은 불가하며, 만기연장과 상환일정 조정 등 부채경감을 할 것”
■ 그리스 의회, 11일 새 개혁안 시행을 위한 법안 개정 권한을 정부에 위임(로이터, 블룸버그)
ㅇ 그리스 정부는 9일 3년간 535억유로 규모 구제금융 및 긴축안을 제출. 의회는 이를 통과시켰으나 투표시 시리자당
내에 의견이 분열되는 모습을 보여
ㅇ EU 관계자들,“은행 자본확충 자금 포함하면 구제금융 규모는 800억유로 이상”
ㅇ 독일 재무장관 Schaeuble,“그리스 부채탕감은 EU 규정상 불가능”
■ 그리스 은행들,“100억~140억유로 규모 유동성 필요”(로이터)
ㅇ “영업중단 은행들의 영업재개를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 유동성 문제가 해결돼도 자본확충이 문제”.
구제금융 협상 지연에 따라 은행 영업중단이 지속될 전망
ㅇ National Bank, Piraeus, Eurobank, Alpha 등 주요 은행들은 자본확충과 정상화를 위해 향후 몇 달이 소요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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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경제지표
■ 5월 도매재고 전월(+0.4%)대비 0.8% 증가, 예상(+0.3%) 상회, 6개월래 최대 증가(로이터, 블룸버그)
ㅇ 상무부, 도매판매는 전월(+1.7%)대비 0.3% 증가, 예상(+0.6%) 하회.
판매대비 재고 비율은 전월대비 보합인 1.29개월치
◎ 기타
■ Fed 의장 Yellen,“Fed, 연내 통화정책 정상화를 시작할 전망”(로이터, 블룸버그)
ㅇ “경제와 물가 전망이 매우 불투명하지만, 금년 하반기에 통화정책 정상화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것.
고용시장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 볼 것”
■ 보스턴 연은 총재 Rosengren,“통화정책 정상화, 그리스 사태 주시해야 할 것”(블룸버그)
ㅇ “그리스 부채협상과 중국경제 둔화가 통화정책 정상화를 방해하는 요소중 하나이지만 Fed는 연내 통화정책
정상화에 나설 수 있을 것. 물가가 예상대로 상승한다면 통화정책 정상화를 위한 모든 준비는 끝난 것”
■ Blackstone 부회장 Wien,“Fed, 9월에 통화정책 정상화 시작하고 싶어 할 것”(블룸버그)
ㅇ “하반기 미국경제는 부진에서 벗어나 반등할 것. 향후 유가는 상승할 것이며, 소득은 크게 증가할 전망.
경제 펀더멘탈은 점차 호전되어 통화정책 정상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
■ 캘리포니아 재무국,“최저임금 인상안에 반대”(블룸버그)
ㅇ “현재 최저임금 시간당 9달러를 내년 1월1일부터 11달러로 올리는 최저임금 인상안은 캘리포니아 재정에
큰 타격을 줄 것. 또한 기업들의 비용부담을 증가시켜 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것”
■ Obama 정부, TPP 협상에서 협상 상대국들에게 제약특허권 강화 압박(블룸버그)
ㅇ 제약업계가 TPP 협상에서 특허권 강화를 요구하며 적극 로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등
협상 상대국들의 반발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
ㅇ TPP 협상 타결시 제약회사들의 특허권은 최대 12년으로 연장돼 복제약 판매가 장기간 금지되면 소비자들의
부담이 늘어날 전망
2. 유럽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경제지표
■ 프랑스, 5월 산업생산 전월대비 0.4% 증가, 예상과 부합(블룸버그)
ㅇ 통계청, 전년동월대비 2.8% 증가, 예상(+2.4%) 상회. 제조업생산은 전월(-0.8%)대비 0.6% 증가,
예상(+0.4%) 상회. 전년동월대비 3.3% 증가, 예상(+2.2%) 상회
■ 이탈리아, 5월 산업생산 전월(-0.3%)대비 0.9% 증가, 예상(+0.3%) 상회(블룸버그)
ㅇ 통계청, 전년동월대비 3.0% 증가
■ 영국, 5월 무역적자 전월(94억파운드)대비 감소한 80억파운드, 2년래 최저(블룸버그)
ㅇ 통계청, 예상(97억파운드) 밖으로 감소. 대유로존 수출이 증가하고 수입이 감소한데 기인.
수출은 전월대비 0.1% 감소. 수입은 4.1% 감소. 대유로존 수출은 전월대비 3.3% 증가
ㅇ 서비스수지는 76억파운드 흑자
ㅇ 건설업생산은 전월(-0.5%)대비 1.3% 감소. 개인주택 건설이 2013년이래 최대 감소한데 기인
◎ 기타
■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그리스의 개혁 의지와 신뢰회복 강조(블룸버그, 로이터, WSJ)
ㅇ 유로그룹은 IMF의 지원과 감독을 3차 구제금융 지원 조건으로 제시
ㅇ 그리스 총리 Tsipras,“진솔한 합의를 원해. 단일화된 유럽이 필요”
ㅇ 독일 총리 Merkel,“그리스와의 상황이 악화되면서 믿음과 신뢰도 악화”
ㅇ 룩셈부르크 외무장관 Asselborn,“독일 프랑스 이견은 유럽에게 재앙”
ㅇ 아일랜드 총리 Kenny,“그리스는 당장 개혁안을 이행해야 할 것”
ㅇ 몰타 재무장관 Scicluna,“그리스는 지원 없이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 것”
■ 영국,“유로존 침체 ․ 파운드화 강세 ․ 그리스 위기 등으로 제조업 회복 전망 위협”(블룸버그)
ㅇ 재무장관 Osborne의 제조업 생산성 제고 계획이 위협받아. 지난 4년간 제조업 성적은 매우 저조.
상공회의소는 투자인센티브 부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지원 부족 등을 저조한 성적의 요인으로 꼽아.
투자자들은 파운드화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ㅇ BOE 이코노미스트 Haldane,“파운드화 강세가 수출수요에 영향을 미쳐”
ㅇ IHS Global Insight 이코노미스트 Archer,“파운드화 강세로 인해 유럽의 수요 증가 혜택을 영국 제조업자들이
보지 못하고 있어”
3. 중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주요정책
■ 증권감독위원회,“주식시장 회복 위해 불법거래 엄중 단속할 것”(신화)
ㅇ “일부 기관 및 개인투자자들이 가상계좌를 보유하거나 대여계좌를 통해 주식거래를 하는 것으로 파악.
실명거래 위반 행위는 정당한 투자자들의 이익에 반해. 지방감독당국에게 주식계좌 진위여부 확인 및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요구”
◎ 기타
■ 총리 Li Keqiang,“장애인 일자리창출 통해 삶의 질 개선할 것”(신화)
ㅇ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장애인들을 위한 직업교육과 훈련 등을 통해 이들의 취업과 일자리창출을 확대함
으로서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부지원책들을 개선할 것. 농촌지역 빈곤퇴치 노력을 강화하여 이들의
복지를 향상시킬 것”
■ 부총리 Liu Yandong,“만리장성 등 문화유산 보호 노력을 강화해야 할 것”(신화)
ㅇ “지방정부는 만리장성 보호를 위한 관련 법규 준수 및 시행을 강화하는 등, 농촌지역개발과 관광업 발전과정
에서 문화유산이 훼손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
ㅇ “낙후지역 주민들이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
4. 기타 세계경제 동향
■ 인도, 5월 산업생산 전년동월대비 2.7% 증가, 예상(+4.0%) 하회(블룸버그)
ㅇ 전월(+3.4%)보다 둔화. 제조업생산은 2.2% 증가. 전력생산은 6.0% 증가, 광업생산은 2.8% 증가.
자본재생산은 1.8% 증가, 소비재생산은 1.6% 감소
■ 미국 Fed, 인도네시아의 통화스왑라인 개설 요청을 거절(블룸버그)
ㅇ 인도네시아는 중국에 자국 채권 매입을 요청하는 등 자본이탈을 막기 위해 노력중
■ 이란 핵협상, 타결 근접(로이터)
ㅇ 이란 외교장관 Zarif,“이르면 13일에 합의가 발표될 것”
ㅇ 미국 국무장관 Kerry,“주요 이슈들이 남아있는 상태. 최종 합의가 되더라도 미국 의회 통과가 쉽지는 않을 것”
■ 러시아, 5월 무역흑자 전월(150억달러)대비 증가한 153억달러(블룸버그)
ㅇ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9.8% 감소한 309억달러, 수입은 40.3% 감소한 156억달러
■ 캐나다, 6월 고용자 전월대비 6400명 감소, 예상(-1만명)보다 적게 감소(로이터, 블룸버그)
ㅇ 시간제 일자리는 전월대비 7만1200개 감소, 전일제 일자리는 6만4800개 증가
ㅇ 실업률은 5개월 연속 6.8%. 이코노미스트들,“7월 실업률은 6.9%로 상승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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