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벌식 타자를 포기함에 따라 다시 글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일본어에 더 정진해서 이 아쉬움을 달래야겠다.
요즘 간혹 돌리는데 나의 브루스 패턴은 나도 잘 모르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략 2가지로 요약된다.
나의 브루스 패턴은 무엇을 먼저 날리느냐가 중요하다.
대략 두가지인데. 바로 궁극의 이지 엘보와 존로킥이다.
나는 주로 첫 타로 엘보와 존로킥 둘 중에 하나를 날리는데 언제 무엇을 날리는지는 잘 모르겠다.
미린 인간이 말하는 판을 짜는 재능이 나에게는 조금 부족한 거 같다. 매일 잊는다. 그냥 저냥 하는 것이다.
일단 엘보를 첫 타로 날리게 경우에(주로 승률이 좋은 상대들에게 많이 사용한다. 시작하자 마자 날리는 경우도 있음. 엘보가 상단회피이기 때문에 원투를 자주 내미는 상대에게 좋다.) 상대가 그것을 맞으면 그 게임은 쉽게 가져간다. 거의 벽까지 가고 벽콤 후에 벽심리전까지 하면 거의 이기게 되어 있다. 하지만 막을 경우에는 조금 복잡하다. 엘보가 한번 막히면 십중팔구 딜케가 들어온다. 그리고 나는 다시 거리를 쟤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다시 두번째 엘보를 날린다. 상대가 또 막았다면 그 상대는 하단을 버린 것이다. 그때부터는 존로킥이 시작된다. 존로킥을 막을 때까지 써준다. 이러한 판에서의 승패는 덕킹 이지가 3번째 지속되기 전에 나를 얼마나 압박해서 끝낼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대부분 고수들은 3번째 이지가 시작되기 전에 나를 압박해서 게임을 가져간다. 그럴 경우 나는 매우 고전하며 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나에게 지는 상대들은 3번쨰 이지를 버티지 못하고 당하게 되어 있다. 3번 중에 한번은 반드시 히트하게 되어 있고, 엘보나 존로킥이 1번 히트하는 순간 나는 게임을 굉장히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다. 그렇게 되면 그 다음판에도 덕킹이지의 공포는 남아 있게 되고 승리는 나에게 돌아온다.
존로킥을 먼저 날리는 경우에는 상대의 승률이 낮은 경우에 해당된다. 이는 이지가 아니라 하단을 잘 방어하지 못하기 때문에 존로킥 위주로 게임을 풀어나간다. 때로는 존로킥 심리전만으로도 따내는 경우가 많이 있다.
아직까지 나의 스타일은 덕킹이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에듀크래쉬에서도 얼마만큼 내가 덕킹이지를 걸 수 있느냐가 나의 성적을 좌우할 것이다. 그 누구도 덕킹이지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문제는 한 판에 얼마나 그것을 걸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게다가 덤으로 티소카 ㅋㅋㅋㅋㅋㅋ 붙으면 무조건 티소카이다. 짜잘한 하단보다도 티소카가 더욱더 좋다. 크크크큭
하지만 계급은 아직도 마스터.... 올라가질 않는다. 완전 쉿이다.ㅋㅋ
첫댓글 그래도 부러운 마스터....ㅠㅠ
머덕 크리 ㅋㅋㅋㅋㅋ. 나중에 날 만나면 예전보다 더 고전하게 될거야. 난 머덕과 부루스 간의 치명적인 상관 관계를 이미 알아버렸거든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폴이 너무 두려워. 미린 인간의 진보다도 더. 미린 인간이야 뭐 나보다 계급도 높으니 편하게 할 수 있는데 폴의 세호는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압박이 장난 아니더라구. 난 압박 케는 딱질색이야 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장원의 미겔도 압박케구만. 미린 인간의 진도 압박케고. 그 말은 나의 밥은 머덕밖에 없다는 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최선을 다할 생각이야.
장원이가 복병임. 요즘 미친듯이 맹훈 중이라 함.
아 내가 미쳐ㅋㅋㅋㅋㅋㅋㅋ 어디 동네북 100전 국민부캐 미겔따위가 들이댈 수나 있겠습니까~~ㅋ 암튼 블스의 저 이지를 어서 경험하고 싶을뿐-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