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7대 총선을 앞두고 범국민 정치개혁협의회에서 발표한 그리고 일부 국회
의원들이 논의하고 있는 개혁안중,인구 상하한선의 선구거 획정방안으로
연일 전북권내 언론과 많은 수의 유권자들이 외면하고 있는 현실 입니다.
안으로는, 인구 상하한선을 12만 ∼36만으로 설정하여 현행 지역구 의원수
2백27명을 1백99명으로 줄이고 전구구 의원을 46명에서 1백명으로 늘리자는
것이다.
인구하한선을 12만명으로 상향조정할 경우에 문화권이 완전하게 다른
인근 행정구역끼리 인위적으로 합치게 돤다는 소위 게리멘더링의 발생을
우려하는 전문가들과 유권자들이 많다는 것이다.
전국적으론 인구가 증가하여 지역구를 늘려야 한다고 합니다.
전북지역은 인구가 줄어 선거구 조정으로 의원수가 줄어들어 정치력이 떨어질수도
있다는게 도내 언론들의 성토다.
너무 정략적으로 선거구가 움직이면서 여러 문제점도 이어져 오고 있다.
우리 장수도 다른곳과 조정된다는 것이다.
주민들과 공청회나 당위성등을 설명한적이 있는가 묻고싶다.주민들 의사가
반영되지 않는 어떤 정치 실험도 우리는 반대하는 것이다.부안문제를 봐라.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는 측면에선 긍정적일수 있다고한다.
하지만,지나가는 개도 웃는다.정치개혁을 한다고 벌써 몇달째 염병을 하더니
여기저기 내놓은것이 선거구 조정을 해서 문화권이 전혀 다른 사람들을 자기를
정략에 의해 이리 옮기고 저리 옮기고 하는것이 정치개혁인가?
제발 정친 차리고 민의를 파악하라..
민의들이 바라는 정치개혁은 깨끗한 선거문화,즉 선거완전 공영제로 돈선거
조직선거가 아닌 실력으로 정책으로 선거를 만들어야 한다는것과 지역민들이
납득이가게끔 지역 발전등에 귀를 기울이며,불균형발전이 시골까지 이어지고
현상황,국회의원들이 보다 현실적으로 주민들과 자세를 낯추어 공청회를 하라는
것이다. 대선자금과 비리문제는 국회의원들이 100% 감옥에 가더라도
죄를 지은자는 모조리 징역형을 물어야 할것이다.
역시 한국 국민들은 이것밖에 안되는가?
이탈리아의 마니뿔리테(이탈리아어로 깨끗한손)를 본받아야 한다.
10년전 이탈리아에서 있었던 이 운동은, 정치인 비리에 대해 검찰과 경찰이
3년간의 부패와의 전쟁을 시작하여 대성공을 한 모범 사례다.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인 정경유착, 이탈리아에서 당시 20대 상위대기업들의
불법 정치 자금을 전면수사 하였다.
이 수사과정에서, 12명의 기업인이 자살을 했으며 담당 경찰 및 검사들에게
마피아들의 테러가 잇달았고, 테러로 수많은 경찰검찰들이 운명을 달리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국민들의 승리였다.
수사 검찰과 경찰에 대한 언론과 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대 성공을 거둔 운동이 마니 뿔리떼 운동이었다.
한국은 또 그렇게 악의 구렁텅이로 그리고 시대를 거역하는 오늘이 되고 있는
느낌이다.
제발,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위해 위해 한번 생각해 보라.
정치개혁의 탈을 쓴 인위적인 선거구 조정을 반대합니다.
장수는 무진장에서도 뒤지더니 이제 임실이나 완주로 합친다?
장수와 산서가 무슨 물건입니까?
명분없는 인위적인 선구구 조정이 국민들이 바라는 진정한 정치개혁인가?
이것이 무주진안장수와 임실순창남원지역민들이 바라는 정치개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