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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옥자 시밭 가꾸기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손옥자 시 창작반 가을 문화탐방
지구가꿈 추천 0 조회 159 13.10.23 21:27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새파란 청춘되어 용산역 9시 춘천으로 문학기행을 떠납니다

 

시창작반 젊은이들 부푼 마음으로 청춘열차 기다린다 

 

지난해 등단후 시집까지 내신 장영란 시인

역시 지난해 등단하신 민병완 시인 

 

지난해 수필로 등단하신 들국화 신수옥 작가님

밝게 웃으시는 미소 김윤숙 님

 

M 청춘,

레이저 공방연구소 소장 박재중님

이번 여행에서 사진촬영 에서 부터 사소한 일까지 도와 주셔서 감사 합니다

손옥자 시인 께서 사이판 다녀 오시면서 박재중 선생님 께 전해달라 주신 망고 말랭이 한봉지 다음주 화요일 전해 드리겠습니다

민병완 시인께서 월담 하신 이유가 ?

 

밝고 아름다운 미소

안경쓰신분 정정순 님 2012년 충청북도의 농다리 축제에서 시 부분 장원,  장원 따기 명수십니다

시창작반 총무로 수고하신 한봉순 선생님. 이번 손옥자 선생님 께 드리는 시 를 발표.

어쩌면 열 세명 학생 마음 을 그리도 절절이 엮어 내셨는지...

소녀 처럼 미소가 맑습니다

 

연극 배우처럼

내면의 심성을 고스란히 표정으로 표출하네요

항상 문학을 공부하는 마음으로 생활 하시고 이번분기 시창작 반에등록 하신 전득신 님.만면에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한문 선생님 이동녕 시인,근엄한 미소에 한문과 도덕이 읽혀 지는걸요. 손에 굳게 잡고있는 귤 한자루 내것이 아니니라. 우선 찍히고 나서 나누어 줄 것이니라ㅎ 

시도 잘쓰시고 시 낭송도 잘하시는 젊은 배금순 선생님

 

오늘 일정의 하일라이트 김유정 문학 들여다 보기

저 계단에서 딱 한번 -손옥자 시 창작반 가을 문화탐방- 현수막 펴고 기념사진 찰깍. 나의 사진기 엔 없습니다 내가 찍혔거든요 

 

그 시대에 아주 잘지은 ㅁ자 집 김유정 생가(마을 주민의 고증을 거쳐 2002년에 복원)그 당시 춘천시내 가기까지 의 대부분의 땅이 김유정 아버지의 땅

 

김유정의 작품속의 이야기

왜 이번 봄에도 혼인 안되드레요?

야~ 봐라 아직 쪼꼬망게 덜 자라지 않았능가베..

내년 봄에는 혼인 할망키 클낑께 일이나 열심 열심으로다 하기라~~

와~따 혼인 준비 완료. 신부깜 많아라

 

집이 춘천

허전 시인 정자에 모아놓고 열강중

 

ㅇㅇ

 

 

 

 

내가 사는 춘천 까지 오셨으니 오늘은 제가 점심 대접 합니다.

16인*11000=176.000원 음료대1.500*2=3000원 합계196.000원 허전 시인께서 쓰셨습니다.거듭 허전시인 께 감사 드립니다

하기사 그게 모두 손옥자 시인 께서 갚아야 할 빚인것도 알고 있습니다

 

춘천 하면 먹거리로 생각나는것 닭볶음.막국수  두가지 다 주셔서 맛 있는 밥 볶은것 남기고 왔습니다.아까와라 포장 해 달라면 해 주신다는데..

 

호반의도시 춘천

호수도 하늘도 똑같은 파란색

 

호수로 둘러 쌓인 춘천은 자욱한 안개의 도시 겨울엔 설화의 아름다움

알지요 ~파라호 를 끼고 있는 십오사단 사령부 일종계 쌀 창고가 호수 옆에있습니다 

그곳 생활하며 강원도의 아름 다움을 마음에 심었습니다

 

꽃은 아름답습니다

 

고려 개국에 큰 공을 세운 장절공 신승겸 의 봉분셋 

 

 

전사한 장군의 장례를 치르려는데 머리 가 없어 황금으로 머리 를 만들어 무덤에 들였다

도굴을 우려하여 봉분을 셋을 만들었다 한다 

 

태조 왕건에게 형님전하 라 호칭한 분

유일한 장절공 이었다

 

묘역 아레 무었인가를 사로잡고는 메뚜기다. 아니야 콩 메뚜기다. 아니야

손끝이 째릿하게 겁 났을겁니다 손은 분명히 신수옥 선생님 손

 

위풍 당당한 모습

 

 

 

변해가는 산의 색갈

높은하늘 닥아올 겨울을 생각하게 합니다

 

영지

 

 

모두 촬영중

고급 가이드 설명 딱 두사람을 위하여

 

손시인의 설명엔 딱 세사람 경청

 

고운색 단풍아레 영지에서의 친교

 

 

 

정성 다하여 쌓은 석축

다듬은 듯 자연인듯

 

청평사 가는길

 

아름다운 청평사

 

가을

겨울로 기울어 져

 

뒤 따라올 겨울이 울긋불긋 앞산 뒤에 있습니다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손옥자 시인님. 허전 시인님.  고맙습니다 . 손옥자 시 창작반 여러분 많이 사랑합니다~~

6시15분 용산행 청춘열차 에서 오늘의 임무 를 무사히 끝내고 악동 둘이 구석에서 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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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0.23 21:48

    첫댓글 제가 월담한 이유는 신수옥 쌤과 김윤숙 쌤 실과 바늘은
    무슨 대화를 하는지 궁금해서리~

  • 작성자 13.10.24 13:06

    그것이 알고싶어 누어서도 말똥.~ 말똥.~ 생각나드니 ~그런데 어떻게 하셨쥬..

  • 13.10.24 10:11

    사진을 볼 수록...더 간절해 지는 마음~~~~

  • 작성자 13.10.24 13:11

    가입시다~하고 졸랐으면 결근 하고라도 마 같이 가입시다 하고 따라나설듯.....미안 스러워~~

  • 13.10.24 12:20

    그날 하루를 잘 정리해 주셨네요.멋진 만남 이었습니다.

  • 작성자 13.10.24 13:13

    박재중 선생님 까페에서 매일 인사 나눕시다^^이곳 에서도 더욱 가까워지게요..

  • 13.10.24 13:40

    아름다운세상에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늙어가는 우리들은
    정말 아름답군요~

  • 작성자 13.10.24 19:53

    산 그림자가 산 능선을 지나가듯이 아쉬운 찰라 인 것을요.시 창작반 여러분 사랑합니다..초록님도 함께요~

  • 13.10.24 22:31

    또 다시 마음 따뜻 해옵니다 ^*^

  • 13.10.29 02:54

    최고! 사진도, 여러분도, 모두 최고!! 우리반 최고!!

  • 13.11.04 11:09

    컴이 고장나서 이제서야 올려주신 사진을 봄니다
    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운 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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