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권사님은 북한에서 지하교회를 세우고 섬기시다가 탈북하신 북한지하교회의 산 증인이십니다. 그 동안 북한인권단체나 교회 및 선교단체에서 많은 증언과 간증들을 하시면서 북한지하교회의 존재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몇 년 전에 사랑하는교회에 등록하신 후 불의한 이단시비 속에 많은 불이익과 매도를 당하면서도 누구보다도 우리 사랑하는교회를 자랑스럽게 여기시며 당당하게 전하시고 계십니다.
다음은 예배 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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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탈북민예배 임성규 목사님의 설교에서 다니엘의 세 친구가 왕의 금신상 숭배를 안했다고 불이 펄펄 끓는, 평소에 7배나 넘는 불속에서 살아나는 말씀을 듣고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다. 상상도하지 못할 일이다. 어떻게 머리털 하나 다치지 않고 살아날 수 있었을까? 이들은 오직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을 알고 믿었고, 거짓이 없으신 신실하신 하나님만을 믿었다. 우상 숭배를 하지 않고 주님만을 믿고 따르는 자녀들이 어떻게 불속에서 살아날 수 있었겠는가? 주님은 그 뜨거운 불속에 던져진 자녀들을 한 품에 안아주셨기에 사경에서 구원되었으며 우상을 섬기는 자들에게 주님의 능력과 지혜와 사랑의 이적을 보이셨다. 나는 오늘 주님의 사랑에 눈시울이 뜨거워 졌다. 나 역시 주님의 사랑 너무 많이 받은 한 사람이다. 오늘 우리 ‘큰믿음교회’가 ‘사랑하는교회’로 오기까지를 뒤 돌아 보지 않을 수 없었다.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의 말씀이 있었기에 그 어떤 시련의 풍파 속에서도 끝까지 일어서게 된 데에는 많은 시련이 있었다. 다는 말할 수 없지만 내가 겪은 일 중에, ‘큰믿음교회’라고 이름만 대도 학교나 학원이나 각종 예술단체에서 다 탈락당하면서 많은 상처들을 받았다. 또한 추천서를 쓰지 못했다. 못가면 말았지 왜 다른 교회이름을 대고, 왜 비겁하게 물질을 따라 믿음을 저버리고 가는지 알 수 없다. 주님 말씀 내놓고 무엇을 배우려고 하는지, 오늘 설교에서 다니엘의 세 친구의 모습과 바꾸어 보게 된다.
나는 얼마 전에, 북한인권협회 주선으로 합동교단 소속의 ○○○교회에서 북한지하교회에 대한 간증을 하였는데, 끝난 후 어느 교회 나가는가 묻기에 ‘큰믿음교회’라고 하니 당장 나오라고 했다. 왜냐고 하니, 그 교회가 어떤 교회인줄 아는 가, 우리는 변승우목사를 알아도 잘 안다고 하면서 이단도 강한 이단이고 그 목사가 어떤 곳에 가담 했었는지 아는가 고 하면서 있는 말 없는 말 막 열을 내면서 말할 때, 나는 대답하였다. 나는 누가 이단이다 삼단이다 라고 해도, 큰믿음교회는 주님의 뜻대로 진리의 말씀을 전하고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교회, 그 누가 무엇이라 해도 살아도 죽어도 주님을 위해서 자기의 생애를 다 바치는 교회인데 왜 이단인가고. 그래서 “○○○교회” 라고 간판을 걸고 세상 속에 빠져 성도가 한명도 오지 않고 전도가 안 되서, 부부가 자녀들 데려다 놓고 나를 불러다가 간증을 들으면서 왜 남을 비판하십니까? 우리교회 진리의교회, 사랑의교회입니다 하니까, 나 하고는 대상이 안 되니 많이 배워 줄 테니 자기 교회로 3시간씩 와서 배우라고 하였다. 말이 모자랄 때 쓰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나는 사나 죽으나 주님 편이니까 우리 큰믿음교회 와서 배우시라고 하고, 성경에서 하나님을 이단이라고 하던 사람들과 똑 같다고 하고 돌아섰다. 왜 이 세상이 서로 거짓말로 헐뜯어야만 하는지 알 수 없다.
나는 변승우목사님이 인도하는 사랑하는교회의 떳떳한 성도다 라고 자랑한다. 우리가 당당하게 싸워 이길 수 있는 원천은 오직 주님의 참된 종 변승우목사님께서 주님의 뜻대로 변함없이 주님만을 믿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님 인도 따라 시련 풍파 곡절을 이기고 승리하였기에 오늘 ‘사랑하는교회’까지 오게 되었다. 주님은 우리의 아픔과 슬픔을 다 아시는 분이시기에 이렇게 좋고 큰 성전을 주의 종 변승우목사님께 사랑의 선물로 주신 것이다. 나는 사랑하는교회가 영원토록 부흥하리라 믿는다. 나는 이렇게 기도한다.
“하나님! 주의 사자, 주님말씀 전할 때 주님의 심정, 예수의 정신, 불타는 구령의 열정으로 오직 주님만 기쁘게 목양할 수 있도록 제한 없이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사자, 영 육간에 강건케 하시고 성도들을 신부의 믿음으로 양육하여 주의 나라까지 인도하게 하옵소서!
악한 이단정죄의 영적 싸움에서 이기게 하옵소서!
우상숭배가 무너지고 복음으로 북과 남이 통일을 이루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나는 날마다 토요일을 사모하며 살아간다. 두 번 다시 우리는 이산가족은 될 수 없다.
나는 우리 사랑하는교회가 끝까지, 북한선교회 성도들이 주님 인도따라 끝까지 가기를 원하며 날마다 새 기적과 믿음의 역사가 있기를 기원한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월9일 토요일 탈북민예배를 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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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선교회를 소개합니다>>
사랑하는교회 북한선교회는 매주 토요일(마지막 주는 제외) 10시30분에 2층 웨일즈성전에서 “탈북민예배”를 드립니다.
토요일에 드리는 “탈북민예배”에는 “윗동네분들”(탈북민)뿐만 아니라, 북한을 위해 기도하고 섬기기 원하시는 “아랫동네분들”(일반성도)이 모여서 함께 예배드리고 기도합니다.
올해부터는 더욱 북한구원을 위해서, 통일을 위해서 기도하면서 많은 윗동네분들께 복음을 전하며 북한선교회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사랑하는교회 많은 윗동네분들의 기도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으로 북한을 위해서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그리스도의 편지와 향기가 되어 윗동네분들을 섬기기를 원합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하늘의 지혜와 전략들을 가진 많은 아랫동네분들이 모이는 북한선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