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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장, 참여 활성화를 위해 국민과의 소통에 나서다!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은 국민참여 포털(국민신문고)를 통한 국민의 정책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행정·제도개선에 이바지한 국민을 초청하여 감사의 말과 함께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시간(2.28)을 마련하였다. 이 자리에서 국민권익위 박은정 위원장은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행정·제도상의 불편함에 대해 국민이 직접 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실제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이러한 활동을 모범적으로 하고 계신 분들을 뵙고 싶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국민의 아이디어를 검토하는 마음가짐이 처리기관별로 차이가 있었다는 경험을 얘기하면서 정부 차원에서 각급 기관이 국민의 정책참여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특정 지자체에서 실시된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할 경우 국민 참여의 효과가 더울 커질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고, 자신의 아이디어가 실제로 정책에 반영되었을 때 큰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고 전하면서 국민이 참여하면 실제로 행정이 바뀐다는 점을 널리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국민신문고를 통한 국민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주요 정책반영’사례를 국민신문고에 올려 많은 국민에게 안내하고 있다. 【사례1】노약자 전동휠체어 충전소 설치(동두천시) 【사례2】초보부모 멘토스쿨 운영(양산시) 또한 아이디어를 보완하거나 전국으로 확산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2016년 3월 개통한 국민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에 안건으로 올려 함께 공유하고 더 좋은 대안으로 발전할 수 있는 숙의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국민신문고에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기하는 국민들과의 소통 기회를 계속 마련하는 등 국민의 정책참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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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민권익위원회 원문보기 글쓴이: 국민권익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