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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일기방
 
 
 
카페 게시글
공개일기 머리를 자르다.
스타 추천 0 조회 26 23.10.29 01:0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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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29 10:39

    첫댓글 그것 참, 눈썹시술한 미용실 사장이 물어줘야하는 것 아닌지요?
    사람마다 피부가 다른데, 우째 그리 간 큰 짓을? (@.@)
    아뭏튼 잘 아물어서 흉터를 남기지는 말아야 할텐데요~
    기분 좋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래용~

  • 작성자 23.10.29 16:10

    그 시술사는 오랜 친구 부인 입니다. 파키스탄분으로 오랜동안 엔지니어 남편일 돕다 남편이 2년전 건물지어주고 라이센스취득해서 살롱연거지요. 작년에 사고로 둘째 아들도 잃고요... 제 눈썹이 아니더라도 힘들게 지낸 사람이라 왜 그랬을까 생각은 하지만 다시는 못가겠습니다. 제 눈썹 때문에 돈들어 간것은 소독된 거즈 사느라 20불 들은 것 밖에 없어서 돈으로는 물어낼 것도 없어요. 3주 아파서 고생한것은 빼구요. 확실히 방사선 치료때문에 피부 전체가 예민해 지고 근지럽고 붓고 그런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일은 선무당이 사람 잡은 것 같아요. 오랜 경험이 있는 전문가는 절대 안할일이죠. 이나저나 이만만 하게 수습된 듯 해서 다행이라면 다행 입니다. 가려워서 긁다가 생긴 붓기만 빠지면 아문것 같아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곰님. 선선한 좋은 날씨에 시원한 일만 생기길 기원합니다.

  • 23.11.03 15:43

    그나마 천만다행입니다..흉터 없이 상처 잘 아물기를 바래요..
    여기는 산과 들이 단풍으로 물들어 갑니다..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작년보다는 단풍 색깔이 선명하지는 않지만..설레이는 마음은 똑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23.11.04 17:05

    그러게요, 저도 마음이 조마조마 했어요. 스트레스 엄청 쌓였었어요. 어디다 하소연 할 수도 없고. 사람이 실수도 할 수 있고 사과까지 했는데, 친구 부인 이기도 하구요. 그냥 참았더니 스스로 가라 앉네요. 하느님이 도와 주셨나봐요. 감사해요, 유 경희님. 한국 날씨가 좋다니 마음이 청명하고 산뜻하시겠습니다. 이래서 여름내내 더위로 고생했던게 보람있게 만들어 주는가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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