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의 속삭임 백화 문상희/시인 수필가 닦나무 속 살곱게도 삶아내정성 가득 채반에 앉아 세상 인연으로 다시 태어나 하얀 여백고운 숨결천년 이어 갈 기다림설레임에 가슴 뛰는 문필가 작심을 하고 난 듯 붓 끝에 시상 토해 낸 먹물한지에 옮겨져 서각에 잠들다*실제 전통 닥나무 한지는 천년을 간답니다*
첫댓글 감상합니다
시가 너무 멋지십니다.붓글씨도 아름다우시네요감사합니다.
두분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림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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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너무 멋지십니다.
붓글씨도 아름다우시네요
감사합니다.
두분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림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