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 보좌의 영광을 보는 사람(조안나)
이사야 6장
이사야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았다. 예수를 믿는다면 꿈과 환상을 보아야 한다. 사도바울도 환상을 많이 보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았다.
그렇다면 하나님 보좌의 영광을 보는 사람은 누구인가?
첫째, 하나님을 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마음이 청결한 사람이 하나님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리고 예수님이시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이사야는 하나님 영광의 광채를 맛본 사람이었다.
하나님 보좌의 3가지 모습을 살펴보자.
먼저, 하나님의 옷자락이 성전에 가득했다. 옷자락은 사람의 모습을 말한다. 옷은 신분을 나타낸다. 또 보호받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하나님의 지성소에 있는 언약궤에는 하나님의 두 천사가 날개로 덮어서 보호하고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언약을 간직하고 살아가면 어디서든지 하나님이 우리를 친히 보호하신다.
마지막으로, 옷자락은 하나님의 능력이다.
계속해서 하나님 보좌의 영광을 보는 사람은 둘째로, 하나님의 스랍천사처럼 자신을 가리는 사람이다. 스랍천사는 여섯 날개가 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은 먼저 자기의 얼굴을 가려야 한다. 또 자신의 발을 가려야 한다. 우리가 꼭 가야 할 곳을 가고, 하나님의 성전으로 가야 한다. 가난한 자, 병든 자들을 찾아가야 한다. 땅끝까지 가서 주님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
셋째, 하나님의 보좌에는 연기가 가득하다. 연기는 향기이다. 이것은 성도들의 기도이다. 하나님 보좌의 영광을 보는 사람은 기도하는 사람이다.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사람은 향기가 나고, 기도 응답을 받는다.
이사야는 이런 놀라운 광경을 보면서 자신의 모습을 본다.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보면 자신의 죄와 악한 모습을 보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나의 악하고 추한 모습을 보고 깨져야 한다.
누가 우리를 위해 갈꼬? 하나님의 말씀 앞에 이사야는 부르심에 응답한다.
하나님은 이 마지막 때에 이런 자를 찾으신다. 일꾼을 찾으신다.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나를 사용하소서.
☞ 이사야가 하나님을 만났을 때, 자신의 추악한 모습을 봤고, 그 후에야 비로소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할 수 있었다. 우리는 하나님을 날마다 만나야 한다.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날마다 나가 나의 추하고 더러운 모습을 보고 회개할 때, 진정으로 주님의 일을 할 수 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볼 때 하나님께 쓰임
(2) 누가 능히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리요?
역대하 2:1-6
다윗은 전쟁으로 많은 사람을 죽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성전을 짓지 못했다. 그래서 그의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지었다.
하나님이 성전이시고, 우리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다.
하나님은 평화의 사람을 통해서 성전을 지으신다.
솔로몬은 평화의 사람이었다.
우리 마음에 성전이 있으면 날마다 예배와 찬양을 드릴 수 있다.
예수님의 몸이 성전이다. 하나님의 성전을 가진 사람은 평화가 있다.
평화의 왕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늘 기도와 예배에 힘쓰자.
☞ 예수 믿는 우리는 예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다. 예수님이 우리 마음 가운데 항상 거하시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예배할 수 있고, 기도할 수 있다. 예수님을 모시는 몸 된 우리가 거룩함을 힘써야 하는 이유이다.
(3) 때를 아는 사람
열왕기하 5장 20~27절
게하시의 죄는 무엇인가?
첫째, 탐심이다. 탐심은 우상숭배이다. 탐심이 있으면 소경과 같다. 예수님을 보지 못한다.
둘째, 스승을 몰라봤다. 가룟 유다와 같이 스승을 얕봤다. 게하시는 엘리사에게 불만이 많았다.
셋째, 회개할 기회를 줬지만 놓쳤다.
넷째, 때를 알지 못했다.
(4) 전능자의 이상을 보는 자
예레미야 1장 11~14절
하나님의 선지자들은 먼저 꿈과 이상을 본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서 두 가지 이상을 보여주셨다. 하나는 살구나무 가지이다. 살구나무는 지킨다는 뜻이다. 이것은 내 말(하나님의 말씀)을 지킨다는 뜻이다. 고난의 때가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 하나님의 응답이 있다. 우리가 십자가를 지면 분명 영광의 때가 오는 것이다.
둘째는 끓는 가마이다. 재앙이 북쪽에서부터 내려온다. 하나님을 잘 믿었던 나라들이 점점 타락하고 있다. 유럽과 미국이 동성애로 무너지고, 북한도 공산주의 때문에 망했다. 우리는 주님을 향한 애끓는 마음으로 무너진 나라들을 변화시켜야 한다.
바울과 베드로, 고넬료와 같이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놀라운 이상을 본다.
그러나 우리가 꿈과 이상을 통해서 주님을 만날 수 있지만, 성경을 읽어야 한다. 그래야 참과 거짓을 잘 분별할 수 있다.
☞ 이 시대는 더욱 참과 거짓을 잘 분별해야 하는 시대이다. 거짓 선지자들이 믿는 자들을 미혹시키는 혼란한 때이다. 그럴수록 우리는 성경 말씀이 분명한 기준이 되어서 진리에 바로 서야 하겠다.
요한복음 4장 35절에 추수할 때를 말하고 있다. 통일의 때가 오고 있다. 하나님의 추수 때가 온다. 환난의 때가 있지만 하나님의 추수 작업이 일어나서 예수님의 재림이 올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가 있다.
어떻게 하나님의 때를 알 수 있는가?
첫째, 참 선지자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
둘째,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한다.
셋째, 영적인 친구를 사귀어야 한다.
☞ 이 마지막 때에 말씀과 기도로 성령 충만해서 하나님의 때를 잘 알고 분별해서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