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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치
순창군, 담양군 일대
2.교통
(갈때)5/17 영등포역(14:23)~정읍역(17:47, 17,400원)~정읍터미널(18:30)~복흥면 답동삼거리(19:20, 2,800원)*태향가든 석식후 도보로 순창군(792번 지방도)쪽으로 진행하여 1.5k 떨어진 용치삼거리까지 가서 다시 우측 담양,광주(29번도로)쪽으로 0.5k쯤에 에버그린모텔에서 유숙(30,000원)후 5/18 천치재로 귀환
(올때)방축재(17:35)~광주역(18:20, 2,800원)~광주역(19:05)~영등포역(23:10, 31,500원)
*정읍터미널~천치재(복흥, 순창행 군내버스)시간표
08:40,09:50,10:50,13:10,15:00,17:10,18:30,19:30(1일8회)
*방축재~담양,광주행(혹은 순창행)시간표(전북수퍼가 합동정류장입니다)
-수시로 있슴(20분 마다)
3.초입
정읍터미널에서 복흥,순창행 버스로 답동삼거리에서 하차한후 직진방향인 순창쪽으로 1k쯤 진행하면 천치재가 있다.
4.등산 발자취
천치재(05:30)~치재산(07:08)~용추봉(08:19)~오정자재(10:11)~강천산 왕자봉(12:12)~산성산(13:55)~광덕산(15:32)~덕진봉(17:10)~방축재(17:35)
5.등산일자 및 시간
2007,5.18(금) 12시간 5분
@산 행 기@
답동삼거리에서 하차하면 좌측은 쌍치면으로 가는 길이고 직진은 순창으로 가는 길목입니다.순창쪽으로 진행하면 주유소가 있고 옆에는 태향가든이 있는데 이곳에서 석식을 먹고 민박을 요청하였으나 민박은 없고 마을회관에서 유숙할수 있다고 해서 고마워했는데 마을 이장이 반대하여 할수없이 가든집 아주머니가 가르쳐준 용치 삼거리에서 다시 우측 담양쪽으로 가는 곳에 에버그린모텔까지 약 2k쯤 도보로 진행하여 어두운 밤하늘에 별빛과 논바닥에서 울어대는 개구리 소리가 요란하나 정겨운 농촌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고 하루를 유숙한후 다음날 새벽 미명에 다시 천치재로 귀환하여 산행을 시작합니다.난생 처음으로 밟아보는 마을과 재 와 봉 과 산이 있는데 왜 가야만 하나 묻는다면 제행무상 [諸行無常] 이라해도 나는 이길을 가고 싶다.
05:30 초입(천치재)
천치재 마을이 있는 곳에 길고 긴 U자형의 도로를 지난번 산행시 멀리서 보았지만 직접 도보로 가리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고 체험를 통해 천치재의 멋진 경관임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마루금에 이르니 돌비로 천치재라고 새겨져 있고 입간판에도 동일하게 위치를 알려줍니다.
(순창쪽에서 정읍방향으로 가는 마루금에 세워진 천치재 입간판)
(천치재 정상석이 세워진 돌비~ 해발347m 도로 표지판과 다소 차이가 있다)
07:08 치재산(정상 표찰과 이정표)
우측 임도쪽으로 오르면 포도밭이 나오고 포도밭에서 좌측으로 바라보면 묘지가 보이는 쪽으로 정맥은 올라서기 시작합니다.무명봉에 이르고 임도로 내려선후 우측으로 오르면 멋진 임도길로 접어들고 80m쯤 오른후 다시 임도를 버리고 정맥은 산등성이로 올라섭니다.우측으로 나와 다시 처음 임도길을 만나고 "임산금지 특용작물 재배 불조심"이라는 경고문이 있는 정자나무가 있고 임도길을 100m쯤 오르다가 좌측 산허리로 다시 올라갑니다.능선안부에 이르면 무명봉2에 도착하고 다시 내리막으로 진행하여 밋밋하고 호젓한 산행길이 한참이나 이어진후 가파르게 오르면 532.7봉인 헬기장(103-2-47)에 도착하고 내려오면 임도 정상에 이르고 이정표(오던길:제2등산로, 우측:가마골 답동, 좌측:용추사, 직진:제1등산로)가 있습니다.가파르게 오르면 치재산 정상이고 표찰과 이정표(좌측:제3등산로 용추사, 우측:제1등산로 치재산 정상591m)가 있습니다.
(멋진 임도길을 오르면서)
(입산금지 경고문이 있는 정자나무)
(532.7봉의 헬기장)
(임도 정상에 있는 이정표~정맥은 제1등산로)
(치재산의 이정표)
(치재산 정상 표찰)
08:19 용추봉(정상비와 헬기장)
조반을 먹고 정맥은 제3등산로 용추사쪽으로 진행하여 내려오면 임도에 이르고 임도 삼거리에는 이정표(오던길:치재산 정상, 좌측:답동야영장, 우측:제3등산로 용추사)가 있습니다.이곳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자 마자 우측 산쪽으로 정맥은 이어지고 무명봉2개를 지나 내려서면 산죽지대를 지나고 가파르게 오르면 용추봉 정상이고 넓은 헬기장이 있습니다.
(임도 삼거리에 있는 이정표)
(지나가는 길에 야생화도 보고)
(용추봉 정상비)
(넓은 헬기장)
10:11 오정자재(표지판)
완만하게 내려간후 오솔길 등산로를 따라 내려오면 샛길이 나오고 좌, 우로 어느쪽이든 진행하여 능선안부로 접근하여 무명봉2개를 지나 암릉지대를 만나고 다시 육산의 등로를 따라 진행하여 밤나무 과수원이 나옵니다.오르막에는 전기위험이라는 경고문이 있고 암봉지대를 지난후 내리막에는 송전철탑이 있고 목장의 철조망을 내려오면 오정자재792번 지방도에 이릅니다.
(경고문이 있는 목장)
(암릉지대에 설치된 경고문)
(오정자재 표지판)
(오정자재가 있는 792번 지방도)
(순창군을 바라보면서~정맥은 이정표에서 우측으로 진행)
12:12 강천산(왕자봉 정상비와 대삼각점)
도로의 표지판에서 우측으로 오르면 밤약초 재배단지 경고문이 있고 밤나무지대를 통과하려고 오르니 경운기를 운전하고 내려오는 주인과 마주치고 아무 말없이 경계하는 눈초리로 보면서 지나갔지만 괜히 불쾌한 심경이 보이는것 같다.가파르게 무명봉에 올라 능선안부에 도착하여 520봉의 삼각점(순창405)을 밟고 무명봉 여섯번째에 있는 깃대봉 삼거리 이정표(오던길:담양 분통마을2k, 좌측:병풍바위 깃대봉3k, 우측:왕자봉,형제봉1.5k)을 만납니다.왕자봉쪽으로 직진하여 진행하면 왕자봉 삼거리 이정표(우측:형제봉780m, 오던길:깃대봉 삼거리1390m, 좌측:강천산 왕자봉200m)에 이릅니다.이곳에서 좌측 강천산 정상인 왕자봉으로 오르니 정상비와 대삼각점이 나란히 있고 이정표도 있습니다.
(경고문이 있는 등산로 입구)
(520봉의 삼각점 순창405 1981재설)
(밧줄이 있는 암봉을 넘어)
(왼자실 저수지)
(깃대봉 삼거리 이정표)
(왕자봉 삼거리 이정표)
(강천산의 왕자봉의 정상비와 대삼각점)
13:55 산성산
다시 원위치로 돌아와서 우측 형제봉쪽으로 진행하여 형제봉 삼거리 이정표(오던길:왕자봉990m, 우측:송락바위3280m, 직진:구장군폭포1850m)을 만나고 정맥은 우측으로 꺾여 내려갑니다.호젓한 산행길이 이어지고 무명봉을 지나 가파른 무명봉을 오르지 않고 좌측 산허리를 치고 한참이나 진행하니 산성입구로 진입하는 북문에 이르니 이정표(오던길:형제봉 삼거리2.7k, 분통리 가마골4.5k 우측:보국사터1.0k, 직진:운대봉, 동문1.6k 송락바위0.5k)가 있습니다.정맥은 동문쪽으로 직진하여 산성을 밟고 진행하면 제2 강천저수지 갈림길에 이르고 이정표와 구장군폭포의 사진이 있으며 정맥은 우측의 산성을 따라 진행하면 산성산의 정상에 이릅니다.
(형제봉 삼거리 이정표)
(산성입구에 이르면 석축이 보인다)
(북문의 입주문)
(북문의 이정표~정맥은 직진방향의 동문으로)
(북문터의 유래)
(북문의 이정표)
(제2 강천저수지 갈림길)
(구장군폭포을 그림으로 보면서)
(송낙바위의 위험 경고문)
15:32 광덕산(정상비와 이정표)
산성산에서 성터를 따라 내려오면 순창446 1981재설이라는 삼각점을 지나 운대봉의 먹진 암봉에 이르고 좌측으로 정맥은 내려갑니다.운대봉 이정표에서 정맥은 좌측의 성터를 따라 진행하면 강천사 갈림길이 나오고 곧 바로 시루봉의 멋진 암봉에 이릅니다.좌측으로 내려와 한참이나 등로를 따라 가면 헬기장 이정표에 이르고 정맥은 임도를 가로질러 오르면 철계단을 두번 가파르게 치고 오르면 광덕산 정상에 이르고 정상비와 이정표가 있습니다.
(순창446 1981재설의 삼각점)
(성터의 야생화)
(운대봉의 암봉의 자태)
(운대봉의 이정표)
(운대봉을 올려보면서)
(강천사 갈림길에서 광덕산 안내표시)
(강천사 갈림길 이정표)
(동문 이정표~정맥은 시루봉쪽으로 진행)
(시루봉의 암봉)
(광덕산 안내 표지판)
(시루봉에서 가파르게 내려가는 철계단)
(헬기장의 이정표)
(광덕산을 바라 보면서)
(광덕산의 정상부근에서 올라가는 철계단)
(광덕산의 이정표)
(광덕산의 정상비)
17:10 덕진봉(정상 표찰)
광덕산은 정맥에서 약간 벗어난 곳이라 다시 밑으로 50m쯤 내려오면 우측으로 정맥은 이어지고 가파르게 내려가면 임도에 이릅니다.임도를 가로질러 밑으로 내려가면 다시 임도가 나오고 우측 10m쯤 가다가 좌측 절개지쪽으로 진행합니다.다시 임도에 접하고 우측 절개지쪽으로 올라가면 262.9봉(삼각점 순창444 1981복구)을 만나고 가파른 무명봉3개를 연거푸 치고 올라 마지막으로 최고봉인 덕진봉에 도착하니 정상의 표찰과 돌무더기가 자지잡고 있습니다.
(임도에 도착하는 첫번째)
(임도를 가로질러 곧바로 내려 갑니다)
(두번째 임도를 만납니다)
(세번째 임도를 만나고 정맥은 우측 절개지쪽으로 오릅니다)
(262.9봉의 삼각점)
(마지막 네번째 봉인 덕진봉의 정상 표찰)
(돌무더기와 정상 표찰)
17:35 방축재(24번 국도)
덕진봉에서 가파르게 내려오면 임도가 나오고 대나무밭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와 방축마을을 지나 금과방축 기름집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24번 국도가 있는 방축재에 이르고 전북수퍼가 있는 금과 합동정류소에서 광주로 가는 직행버스로 내일을 기약하면서 행복한 웃음을 짓어 보고 싶다.
(방축재의 마을과 24번 국도)
구원 산악회 김영도올림(016-305-8041)
첫댓글 쭉쭉 뻗어가시는군요. 덕진봉의 돌탑이 생각납니다. 날이 더우니 여유있게 진행하십시요!
장거리 산행이라 갈수록 귀환 시간이 힘들어져요.날씨도 어느새 깊어 가는 여름이 다가와 고통이 많이 따라 산행의 많은 제한을 받을까봐 걱정이 앞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