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가을 산행은
외로운 나그네같은 데가 있지요
자유로움도 있고
서울에서 단풍맞이 산행은 수락산이 으뜸이라 생각되어
어제 홀로 단풍맞이 산행을 갔습니다.
언젠가 고우회에서 갔던길로 당고개역에서 동막골로 접어들었더니
수락산-불암산을 관통하는 새 고가도가 마무리 단계에 있고,
동막골 끝에서 수암사길을 접어들었더니
우측 산계곡, 깊은 숲속으로 완만한 산책로를 15분 정도 즐감할 수 있었습니다.
연화대를 연상하는 바위를 지나면서 좀 가파른 오름을 지나면
수암사 주차장
약수에 목을 축이고
우측 능선으로 건너서 오르니
치마바위
막걸리 한잔들고 내려다보는 풍경이 좋았습니다.
가을에 홀로 산행할 일 있음 꼭 이길로 한번 가보이소.
수락산, 불암산 오도사는 잘알고 있는 길이겠지만서도..
사진 한장 같이 올리지 못하여 유감이네유..
카페 게시글
◎ 취미운동등산마당
수암사길: 수락산 홀로 산행 들녘
안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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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9
05.10.24 09:28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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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러셨군요...막걸리 한잔에, 여유로움까지...좋습니다.좋아요...
성님, 어젠 추남이 되었군여. 어떤 성님들은 도토리 줏으러 혼자 산에 가기도 한다는데. 혹시 집나와 길잃고 헤메는 도토리 못봤어여...
가끔은 도토리 신세 괜찮을 것 같은데....성님 멋져요
허허허...성님 가을 타시는 건 아니겠지요!진짜 산사나이 같구만유...
우린 그 시간에 춘천에서 죽는줄 알았다우.... 무리한 짓은 이제 하지 말아야지.
가끔씩 홀로 산행도 아주 좋지여.... 한가한 마음으로 산행하고 막걸리 한 잔하고...
그야말로 홀로 사색도 하고 고독을 음미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왜 혼자?정말 혼자?
사색을 위한 가을겆이 산행이라.....
꼭 연락 바람니다. 동행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