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동명천제단입니다.
대한제국 애국가
상제는 우리 황제를 도우사
성수무강하사
해옥주를 산같이 쌓으시고
위권이 환영에 떨치사
오천만세에 복록이 일신케 하소서
상제는 우리 황제를 도우소서
어제, 2020년 2월 21일 연합뉴스(Yonhap News Agency)에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고려투어(Koryo Tours)'와 '영 파이어니어 투어(Young Pioneer Tours)' 등 북한 전문 여행사들이 21일 홈페이지(homepage)를 통해서 "오늘 북한 내 파트너(partner)들로부터 4월 평양 마라톤(marathon) 대회가 취소됐다는 공식 통보를 받았다"는 내용에 대해 보도를 하였습니다.
원래, 북한의 '만경대상 국제 마라톤 경기대회'인 평양 마라톤 대회는 북한이 주최하는 대표적인 연례 국제 스포츠(international sports) 행사로 올해 2020년의 경우에는 원래 예정이, 올해로 4월 12일이 공식 개최될 것으로 예정이 되어 있었습니다만, 이례적으로 북한 정부에서 대회 자체를 취소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북한이 과거 에볼라 바이러스(Ebola Virus) 등이 창궐하였을 때, 적어도 외국인 선수에 한해서만 북한 마라톤 대회에 출전을 금지하는 등 평양 마라톤 대회를 약간 축소하여 개최했던 과거 사례는 있어도, 대회 자체를 취소한 경우는 없었던 만큼, 북한의 입장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ronavirus infection-19, COVID-19)를 매우 국가적으로 신중하게 지켜보며, 지금 세계적으로 크게 확산하고 있는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본 '대한제국 재건회' 카페(cafe)에서 특히 이렇게 북한에 대해 강조하여 말하는 이유는, 원래 북한의 마라톤 대회가 1981년부터 김일성 주석의 생일을 기념하여 북한 정부에서 개최해 왔다는 점 때문입니다. 북한의 입장에서는 마치 2020년 일본 도쿄 올림픽(Tokyo 2020 Olympic) 개최를 취소하는 것과 맞먹는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갖는 국제 마라톤 대회이며 따라서, 이러한 의미를 갖는 대회를 취소한다는 것 자체는 매우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북한은 2014년부터는 정식 선수가 아닌 외국인 민간인의 참가도 허용하여 진행하고 있을 정도로, 외화 수입의 기회로 생각하고 있었던 계획에서 경제적인 여건의 많은 희생을 생각하지 않을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국제 마라톤 대회를 취소했다는 것은 그만큼, 세계적으로도 위험성이 높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심각성을 매우 잘 알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반면, 2020년 2월 20일에 문재인 대통령이 "영화 산업의 융성을 위해 확실히 지원하겠습니다. 그러나 간섭은 절대 없을 것입니다"는 쓸데없고 쓰레기 같은 말을 봉준호 감독에게 전하기 위해, 영화 기생충 제작진과 배우들을 약 20여명을 백주에 청와대로 초청하여 점심을 하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국민을 위해 발로 뛰며,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국내 감염자 확산을 막기 위해 정말 혼신을 다하여, 본인 스스로 한 명이라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을 막기 위한 수단과 방법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한가하게 영화 배우들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전 정부나 욕하며 부인과 같이 희희낙락할 만큼 그렇게 한가하고, 그렇게 할 일도 없습니까? 차라리 많은 국민의 요구처럼 그냥 집에서 쉬는 것이 국민을 위한 당연한 봉사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도대체 청와대에 앉아서 안일하게 지금 영화 배우들과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나 끓여 먹는 것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할 일은 아닌 것 같은데, 만약 전임 대통령들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나 이명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에서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먹었다고 한다면 본인은 가만히 있었을지 스스로 자문하고 반성하여, 스스로 하야를 조속히 결정하시길 축원드리는 바입니다.
한마디로, 정말 반 공화국주의자이며 한심하고 정말 지저분한 문재인 대통령 아니겠습니까?
대통령의 일을 그냥, 자신을 자랑하는 취미같은 여가 생활로 생각하는 문재인 대통령같아서, 정말 한심하고 매국노보다 더 심하다는 생각이 앞섭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기생충 보여준 사회의식에 대해서 아주 깊이 공감을 한다.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고 전 세계적인 문제이긴 하지만 불평등이 하도 견고해져서 마치 새로운 계급처럼 느껴질 정도가 되었다"고 말하며, 오찬 메뉴(menu)로 영화 기생충에 등장했던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를 먹으며 아카데미(Academy) 4관왕을 축하하였다고 합니다.
지난, 본 '대한제국 재건회' 카페에서도 2020년 2월 16일자 '帝國 一百五十八: 봉준호 감독의 인터뷰 기사'관련 글을 게재했습니다만, 영화 기생충 자체가 대한민국 공화국의 모순덩어리인 빈부격차의 사회적 심각성을 소재로 만든 영화이고, 어떻게보면 문재인 대통령과 대한민국 공화국의 문제점에 대해서 봉준호 감독이 영화로 만든 자기 반성 작품을 사실상, 원인 파악도 못하고 그냥 마치 새로운 계급이 나타난 것 같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말은 또 무슨 해괴한 말인지 대한민국 공화국 국민의 입장에서 본다면 정말 황당하고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로 보일 정도입니다. 솔직히, 문재인 대통령에게 그런 빈부격차 일을 해결하라고 국민이 대한민국 공화국의 대통령으로 당선시킨 것 아닙니까? 수십만의 공무원과 수백조의 예산을 가지고도 사회적인 모순적 문제도 해결 못한다면 그것은 멍청하거나 또는 바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많은 대한민국 공화국의 국민과 야당들이 그토록 욕하며 멸시하는 북한도 4월로 예정되어 있던 국제 마라톤 대회도 취소하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방지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모습인데 비해서, 남한은 공화국 국민이 그토록 좋아하고 사랑하는 대한민국 공화국임에도 정작 공화국의 지휘소인 청와대에서는 공화국 국민의 기대처럼 기쁘게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시식 축하행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청와대 행사 전날인 19일까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하루에 22명이나 늘고, 오찬 당일인 20일에도 확진자가 55명 더 추가되면서 19일 최초 사망자가 발생한 사실까지 공개되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이 있는 청와대 측에서는 예정되었던 행사라며 강행하고 있습니다. 북한보다 훨씬 못한 저질 행동입니다. 도대체 청와대에 근무하는 대한민국의 공무원들은 무슨 생각으로 세금 축내며 근무하는 것일까?
이것이 또한 대한민국 공화국 정부의 적나라한 모습입니다. 국민의 안전보다는 맛있는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를 청와대에서 끓여먹는 것이 재미라면 재미이고, 대통령이 된 문재인 대통령의 기고만장한 기분일 것입니다.
오죽하면, 인터넷(Internet) 관련 기사 등에서 "영화 '기생충'에서 폭우로 기택네는 침수돼서 이재민이 됐는데, 박 사장네는 비 와서 미세먼지 없어 날 좋다고 좋아하고 야외에서 생일 파티(party)하는 것이 오버랩(overlap)되는 기분이다. 영화 '기생충'은 오늘 청와대에서 완벽하게 완성된 것 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야당에서도 행사 자체를 미뤘어야 했다며 부적절했다는 일치된 견해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2020년 2월 21일, 이언주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Facebook)에 올린 글에서 "마스크(mask) 품절로 약국, 마트(mart)에 마스크 찾아다니는 국민 뇌리에는 며칠 전 중국에 마스크를 어마어마한 수량 기부했다며 자랑하던 대통령 얼굴이 스치며 분노가 치민다"고 지적하며 "국민의 고통은 커지고 있는데 인기병 걸려 이벤트 쇼(event show)나 일삼고 국민 생계와 안전에 대한 책임감이라곤 눈곱만치도 없는 문 대통령 내외의 천진난만한 행동과 표정에 분노가 솟구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이 와중에도 방한 쇼(show)를 하고 지지율 높이려는 생각밖에 없나 본데, 오로지 권력을 잡고 유지할 생각만 가득하지, 그 권력으로 국가를 어떻게 책임 있게 운영할까 하는 생각은 조금도 못 하니 한심하다"고 비난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입장 바꿔 우리나라에서부터 바이러스(virus)가 창궐한다면 중국은 과연 당신처럼 반응할지 의문"이라고 마무리 글을 남겼는데, 글을 읽은 모든 우리 공화국 국민은 모두 공감했을 것이고 문재인 대통령의 두뇌가 하고 있는 의식구조 자체에 의문을 충분히 가지게 되었을 것이라고 믿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재건회 입장에서도 비관적인 입장으로 견지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지금까지 '대한제국 재건회'의 글을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계속 언급하고는 있습니다만, 솔직히 문재인 대통령을 사퇴시키고 설사 다른 대통령을 선출한다고 해도 달라지는 것은 없을 것이라는 합리적인 이유 때문이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대한민국 공화국 자체가 미국에 의해 건국되고 움직이고 있으며, 줄곧 미국의 몸종처럼 따르는 두뇌없는 위성 국가라는 것이 가장 원초적인 대한민국 공화국 자체적인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고, 두 번째는 문재인 대통령처럼 이름을 창씨개명할 정도로 천주교와 개신교의 합체인 기독교의 창궐로 대한민국 공화국의 교육 자체가 기독교식으로 잘못되어 뿌리부터 썩어가고 있다는 점이라고 할 것입니다.
솔직히, 학교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제대로 받고 있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게 들릴 정도로 자라나는 공화국의 아이들이 잘못된 인식과 사고로 길들여져 사회에 나오고, 그 중에서 일부는 정치를 하고 일부는 다시 학생을 가르치는 교수가 되는 상황에서 무슨 국가의 발전이 있고 대한민국의 미래와 비전(vision)이 있겠습니까.
많은 국민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감염되고, 마스크조차 구하기 힘든 상황에 있는데 대한민국 공화국의 대통령이라는 사람은 영화 배우들과 한가하게 희희낙락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나 먹고 있다면 그것은 사실상 망한 나라 아니겠습니까? 마치 1975년에 베트남 공화국(Republic of Vietnam, proclaimed on 26 October 1955)이 패망하자 이승만 전 대통령처럼 미국으로 도망간 대통령 응우옌반티에우(阮文紹, Nguyen Van Thieu)같이, 대한민국에 의식있는 청년 의식의 국민이 있다면 당연히 쫓아버렸을 사람이라고 할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과거의 이승만 전 대통령처럼 하야하면 미국으로 망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것이 4.19 혁명의 정신을 잇는 진정한 대한민국의 정의이고, 대한민국 공화주의가 말하는 문재인 대통령식 공정이라고 할 것입니다.
언제까지, 얻어맞고 고통받고 죽으면서도 공화주의가 대한민국의 최고라고 국민은 외칠 것입니까? 매일, 많은 국민이 스스로 자살하고 있는 대한민국 공화국을 보면, 공화국 국민은 무엇인가 느끼는 것도 없을까? 그냥 마스크나 쓰고 조용히 있어야 하는 존재입니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처럼 답답하고 앞이 안보이는 대한민국 공화국이라고 하겠습니다.
대한제국 만세! 존왕양이 만세!
감사합니다.
대한제국 재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