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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톨릭평화방송)
이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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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회장 이봉문 신부)는 올해 상반기 ‘문지방 낮추기’
사업 대상세대를 오는
1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지방 낮추기’는 주거 시설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광주와
전남지역 내 생활공간이 열악한 세대를 방문해 단열과 도배,
문턱 낮추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칩니다.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재난재해봉사단(☎062-510-2884번)으로 하면 되고,
지자체나 다른
기관으로부터 주거환경 개선사업 혜택을 받은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관계자는
"재난재해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고 있다“며 ”본당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천주교광주대교구 재난재해봉사단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긴급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1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봉사단은 재난재해 현장을 비롯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공간을 개선해 주는 ‘문지방 낮추기’
사업 등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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