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윤 님의
5/25 페북 글
"분노", "허탈", "배신감", "불평등", "불공정",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한국 초귀족 노조를 보면 뭐라 할지 궁금하다", "운을 실력이라고 착각말라“
지면과 편집에서 배아프고 열받아 미칠 것 같은 심정이 절절하다.
아직도 매일 계속되는 조선일보의 발작버튼은 이재용 재산이 50조를 돌파했을 때는, 판검사들이 수백억의 전관예우를 누릴 때는 절대 눌리지 않았다.
오히려 '다 실력의 결과'라며 정당화하고 당연시해 왔다. 진짜 '귀족'들 앞에서는 사라지는 철저한 선택적 분노와 발작
아무리 삼성전자 노조가 수많은 문제가 있고 비판받아 마땅하더라도
절대로 이런 조선일보나 삼성, 재벌들과 함께 돌을 던지고 싶지는 않다.
이것을 어떤 이들은 '삼성전자 노조 편들기', '삼성을 악마로 노조를 천사로 보는 구운동권적 관점'이라고 비난하고, 심지어 나를 매도하는 메시지까지 보낸다.
내가 트럼프를 먼저 더 많이 비판하니까 '이란 독재정권을 지지한다'며 공격하던 이들과 비슷하다.
그럼에도 언제나 강자를 먼저 더 많이 욕할 것이고, 강자와 그 친구들이 누군가에게 마구 돌을 던질 때는 차라리 돌을 던지다가도 잠시 멈추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