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동규 선생님의 건강상태가 2011년 11월말부터 안좋아져서 2011년 12월 20일경에 나주중앙요양병원(기획실장: 이웅범 사범)에 입원하여 내시경 등 다양한 검진을 한 결과 암으로 판정되어, 2012년 1월 9일에 전남대학교 노인전문병원에 입원해 화순전대병원에서 정밀검진을 하여 최종적으로 대장 및 직장에 암종양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한 달간 수술을 위한 다양한 검사 및 몸을 만드신 후에 2월 4일에 화순전대병원으로 옮기신 후 2월 6일에 5시간에 걸쳐 수술을 하셨습니다.
□ 수술은 잘 되었고 회복하셔서 2월 14일에 전남대학교 노인전문병원(전남 화순 소재)으로 옮겨서 다시 요양을 하고 계십니다. 앞으로 한 달에 한번씩 1년 동안은 항암치료를 받으셔야 된다고 합니다. 항암치료를 받은 동안은 전대 노인전문병원 566호에 계시면서 요양하실 예정입니다.
□ 이번 일이 원만히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나주중앙요양병원에서 기획실장을 맡고 계시는 이웅범 사범님께서 여러 가지 도움을 많이 주셨습니다. 그리고 광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임동규 선생님의 후배님들(광주전남민주동지회 박동기 위원장 등)께서 애를 많이 쓰셨습니다. 임동규 선생님의 사위인 조봉춘님이 지금도 선생님 곁을 지키시면서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 병원비는 약 480만원이 나왔는데 대부분 긴급자금지원금(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암수술 등 치료에 지원해주는 정부돈)으로 처리하였으며, 간병인 비용만 나와서 임동규후원회와 광주지역 임동규 선생님의 후배님들의 지원으로 해결하였습니다.
□ 강혜숙 전 회장님께서 수술 당일 날 전대병원으로 오셔서 임동규 선생님께서 편하게 수술을 받으실 수 있도록 문안을 오셨습니다. 후원금 100만원을 선생님께 직접 전달하셨습니다. 김성하 회장, 최용 부회장, 정연근 부회장, 윤준서 사범, 박희정 사범, 임한필 사범, 김광일 사범, 김석민 사범, 최은섭 관장, 김진희 사범, 최성용 사범, 최재근 사범, 이종성 사범, 정인상 사범, 한종신 사범 등이 병문안을 왔다갔습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 민족도장 경당은 현재 외부인에게 팔려서 어린이집으로 재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거주하실 공간은 탑동마을에 4평정도짜리의 가건물을 지어서 사실 수 있는 공간을 전주인 현 주인이 합의하여 만들어주었습니다. 온수기 및 난방시설은 임동규후원회에서 70만원을 들여 공사를 하였습니다. 2013년부터는 연 50만원씩 주고 임대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전기세 등을 매월 납부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 2012년 1월 21일에 임동규 선생님 짐(책, 책장, 컴퓨터 등)을 최용 부회장, 임한필 사무총장, 서홍석 관장, 김광일 사범, 이종성 사범이 정리하여 이사를 하였습니다.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2월이나 3-4월경에 다시한번 짐정리를 하여야합니다. 공사할 것이 많습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아니,, 머털도사님 같이 내려가셔놓고 재이름 빼먹으면 어떡해요 ㅋ
미안^^ 최사범! 지금 넣다. 우리 최성용 사범은 선생님 수술하시는 날 함께 내려가서 기운도 넣어드리고... 강혜숙 전 회장님과 식사도 함께하고,.. 수술마치고 병실로 오신 선생님 다리, 팔도 열심히 주무르고... 그렇게 힘들게 보내고 올라갔어요... 최사범! 고생했어~~!!
또 누구 빠뜨린 분 없나 모르겠네... 강혜숙 회장님께서 오실때 박정규 교수님(강회장님 남편)도 함께 오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4반무예 충북협회장을 맡고 있는 최은섭 관장님도 2월 11일에 화순전대병원에 내려가셔서 병문안을 드렸네요. 전체공지에서 빠졌습니다. 지금 넣었습니다. 미안합니다.
ㅋㅋ
어제 임동규 선생님께 병문안갔다왔습니다! 건강히 잘보내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