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적 견해-
행운의 숫자 7을 말할 때, 이는 '서양적인(기독교적) 개념의 행운'입니다.
Lucky Seven 이라는 말이 먼저 떠오르는 것 처럼 7은 서양에서 아주 귀한 숫자입니다.
7은 3이라는 하늘의 완전수(성부, 성자, 성령)와 4라는 지상의 완전수(동, 서, 남, 북)가 합하여진 수를 말합니다.
그래서 하늘과 지상이 합해지면 우리에게 복이 되는 숫자라는 것입니다.
유태인들에게도 '7'이라는 숫자는 매우 중요합니다.
1주일 중에 7일째 되는 날이 안식일입니다. 또한 7년째 해에는 밭을 갈지 않고 묵혀 쉬게 합니다.
그리고 49년(7 x 7)째 되는 해는 대단히 경사스런 해로 희년(禧年)이라고도 표현합니다.
이 해에는 밭을 갈지 않고 묵히며, 남에게 빌린 돈도 채무가 소멸됩니다.
또한 일년에 두번 있는 대축제인 유월절(출애굽 기념)과 맥추절(수확제)은 각각 7일 동안이나 계속됩니다.
미국의 신년은 1월 1일이지만,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첫 달은 미국이 독립한 7월입니다.
그래서 국가 재정의 회계 년도나 학교의 시작 연도도 모두 7월에 시작됩니다.
이 모든 것이 7이라는 숫자에 대한 호감 때문입니다.
기독교에서의 하나님은 6일 동안 천지만물을 창조하고 제7일째 안식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인간들이 그 안식을 통해 하나님의 복을 누리도록 정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주신 복중에 복은 안식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창조된 후 제일 먼저 한 일이 쉬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6일 동안 천지 만물을 만들고 7일째 쉬었으니 그의 피조물인 인간도 제7일에 안식을 하도록 했던 것입니다.
서양사람들이 7을 좋아하게 된 이유가 이처럼 '기독교적'인 개념의 해석에서 비롯되는 이유에서 입니다.
철학적 견해-
우리가 수학 시간에 배우는 '피타고라스의 정리'에 나오는 그리스의 철학자가 있죠.
그의(또는 피타고라스의 교단) 사상은 수의 철학이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는 "만물은 수이다". 점은 1, 선은 2, 평면은 3, 입체는 4라고 한 이들은 이 1과 2와 3과 4를 가지고 우주의
모든 것을 생각 수 있다고 했으며, 이 4개의 수의 합인 10은 영적이고 신성하며 전능하다고 했답니다.
이들에 의하면 수는 상징이며, 사물의 본질이다. 10이 전능하듯이 7은 기회 또는 건강, 8은 사랑, 1+2 또는 3+2는 결혼, 2+2(또는 2*2)는 정의라고 했으며 이런 비합리적인 산술학은 후세에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솔론은 인간의 일생을 7년씩 10단계로 나누었습니다.
그의 사상은 필로에 의해 구약성서의 내용과 결합되는데 필로는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 첫 번째 7년이 지나면 젖니 대신 영구치가 나며, 두 번째 7년이 지나면 성적으로 성숙해진다고 했습니다. 세 번째 7년이 되면 남자들에게는 수염이 나고, 네 번째 7년은 인생의 절정기다. 다섯 번째 7년은 결혼의 시기이고, 여섯 번째 7년은 분별력이 무르익는 시기입니다. 일곱 번째 7년은 이성에 의해 영혼이 고귀해지는 단계이고, 여덟 번째 7년은 분별력과 이성이 완성되는 단계입니다. 아홉번째 7년에는 열정을 극복하고 공정함과 온유함에 이르게 되며, 열번째 7년에는 죽음을 맞이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간이 된다. 이 나이를 넘어가면 인간은 고작해야 허약하고 쓸모 없는 노인일 뿐이다고 했습니다.
또한 중국에서는 7은 여자의 수로 일컬어 지는데
여자아이는 일곱달이 되면 젖니가 났다가 일곱 살이 되면서 빠지며, 다시 7년이 지나 열네살이 되면 음의 길이 열린다.
다시말해 14살부터 여자는 성적으로 성숙해지다가, 7의 제곱인 49세에 폐경기를 맞는다고 햇습니다 게다가 월경은 7×4일을 주기로 하며, 임신기간도 마지막 월경의 첫날로부터 7×40일 동안으로 잡았습니다. 또한 중국인은 칠삭둥이는 살 수 있어도 팔삭둥이는 살지 못한다고 믿었습니다.
종교적 견해-
옛 바빌로니아의 신전은 7층이었습니다.
마야인들은 7층의 하늘을 알고 있었으며, 7을 공간 속에서 방위를 나타내는 수로 보았습니다.
바빌로니아의 책력은 매달 7, 14, 21, 28일은 액이 있는 날로 간주했습니다.
유대교에서 일곱째 날은 하느님이 안식을 취하는 성스러운 날로 간주했습니다.
이집트인들은 천국에 이르는 일곱 길과 천국의 일곱 마리 소를, 그리고 일곱을 둘로 곱한 명부의 14처소를 알고 있었습니다.
구약성서에서도 아담의 7대손인 라멕은 777세를 누리고 죽었으며, 노아의 방주에 짐승들이 들어간 7일 후 홍수가 땅을 덮으며, 노아는 땅에 물이 걷히고 나서도 7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보냈습니다.
고대 이스라엘에서는 속죄의식을 치를 때 피를 일곱 번 뿌렸다. 결혼식도 7일, 추모기간이나 큰 축제도 7일간이었습니다.
죽은자의 영혼이 육체에서 풀려나 자유로워지는 데는 일곱 단계의 시간 단위가 필요하다는 생각은 동양에서도 같아서 7일단위로 모두 일곱 번의 제사를 지냈습니다.
기독교 신학자들은 7이 보편성을 상징하는 수라고 보았다.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일곱교회는
곧 교희의 보편성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스 신회에서도 중심을 이루는 수였다. 아폴로가 세상에 나온 날은 7일이었습니다.
로마인들에게 7은 길한 수였고 행운의 수여서 원형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시합에서 많이 쓰였다고 하며 로마의 건국설화에 따르면 로마는 일곱 번째 올림피아 대제가 열린 첫해에 세워졌다고 합니다.
이란의 수많은 관습에도 사용되는데 결혼식에는 일곱명이 거드는 것이 의무이고, 병이 나면 일곱 집에서 거두어들인 음식물을 환자에게 주어야 합니다. 음식을 만들때는 일곱종류의 양념을 쓰고, 일곱가지의 맵게 절인 채소를 먹었습니다.
이슬람교에서 기도할 때는 신체의 일곱부분(얼굴, 두 팔, 두 무릎, 두 발)을 사용한다. 위계질서는 일곱등급으로 구분되었습니다.
불교에서도 석가모니는 7년 동안 구도의 고행을 했으며, 명상 수행에 들어가기 전에 보리수 나무를 일곱바퀴 돌았다. 극락은 일곱 천계로 되어 있으며, 현세에 성불을 이루기 위해서는 일곱가지의 종교적 품행이 요구되었습니다.
나라별 숫자의 의미-
한국 사람들 : 행운의 숫자 7
이유: 행운의 숫자가 7아니라도 우리나라 사람들 3이란 숫자 좋아합니다.
불행의 숫자: 4.
이유: 죽을 死
북한 사람들 : 행운의 숫자 3입니다.
이유: 우리나라랑 비슷한데 '3'자에는 천, 지, 인 을 포함하는 우주의 섭리가 모두 들어 있다고 믿은 것입니다
불행의 숫자: 1이라네요
중국 사람들: 행운의 숫자 8입니다
이유: 8의 중국어 발음이 "빠"인데 'fa(화)'와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불행의 숫자: 4와 14입니다
이유: 우리 나라와 같습니다
미국 사람들 : 행운의 숫자 1 또는 2
불행의 숫자: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