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내시경 수술이란? 무릎연골과 인대손상
관절내시경 수술이란 무엇인가? 무릎연골과 인대손상
관절에는 뼈와 뼈가 만나는 부위를 감싸는 연골이 있어 관절을 무리없게 쓸수 있게 도와줍니다. 하지만 노화나 운동, 잘못된 자세, 습관 등으로 연골이 손상되면 관절 자체를 못쓰는 경우가 생기므로 일상생활에 많은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또한 요즘 여성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무지외반증도 발 관절 뿐만 아니라 허리, 엉덩이, 무릎관절 까지 무리를 줄수 있습니다.
<무릎 인대와 연골 모습>
그런데 통증이 있어도 검사를 해보면 아무 이상이 없다는 애기를 종종 듣습니다.왜 아픈지 이유를 알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나온것이 관절내시경 검사라고 한다. x-ray검사나 정밀 검사에서도 별다른 문제가 없는데 통증이 계속된다면 직접 관절내시경을 통해서 그 부위를 보고 치료한다는 개념이다.
수술시간과 회복속도가 다른 수술에 비해 빠르다.
관절내시경 이란 무엇인가?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시술은 이것이 처음 도입된 1990년대 중반에 비해 약5~6배 가량 늘어 현재 한해 약 6만~7만건이 시술되고 있다. 약 5만건에 달하는 인공관절 수술보다 13.3배 정도 더 많다.
관절내시경의 도입으로 관절질환의 조기발견이 가능해져 큰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많이 줄어들고, 관절의 미세한 부분까지 자세히 보면서 동시에 절제나 봉합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관절내시경 수술은 절개수술에 비해 절개부위가 1~5mm상당히 작아 미용사응로도 좋고, 감염이나 합병증 등 부작용 위험도 적고 회복속도도 매우 빨라 환자 만족도가 높다.
<관절내시경 수술 모습>
관절내시경 시술은 일반 절개술 보다 절개 부위가 작기 때문에 부작용이나 합병증등 위험도가 그만큼 적다.
<관절내시경 수술 후 무릎 모습>
보통 전신마취를 하지 않고 절개 부위도 상당히 작기 때문에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있는 사람도 관계없이 수술할수 있으며, 수술 시간은 보통15~20분 정도 소요되고, 기존 수술법보다 회복속도도 3~배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