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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척의 안강망 생선이 위판되었습니다. (음)2월 스무사흘 조금물때 안강망 생선 위판은 오늘로서 마무리가 되었구요, 내일부터 며칠간은 안강망, 유자망 생선 위판량은 없고, 소형어선의 소량 생선과, 민어가 소량으로 위판될것입니다.
유자망 참조기는 빠르면 4월 2일부터나 들어오게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해상의 날씨나, 조업 환경에 따라 늦춰질 수도 있답니다.
오늘은 위판량이 작고, 당분간 생선이 없으므로, 시세가 높은 편이였습니다.
죽상어
오늘 농어의 눈빛은 옅은 안개가 끼어있네요~~
바라조기
햇 황실이~~슬슬 상자수가 늘어나는 걸 보면 차츰 물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황실이 시세는 한 상자에 10만원이 넘습니다.
한 척의 어선에서 홍어가 나왔습니다. 시세가 높은 편입니다.
물메기는 한 상자에 6만원선이였지만, 신선도가 안좋았습니다.
올해는 병어가 한겨울에도 꾸준히 어획되었는데요, 5월쯤이면 병어가 제철을 맞이합니다. 하지만, 신안 병어 축제 행사등이 있는 제철에는 시세가 훨씬 높았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수요가 많기 때문이겠지요...
아귀들~~
꼴뚜기
8~9kg의 민어가 한 마리 위판되었는데요, 수수료 포함한 경매 단가가 35만원이였습니다.
밴댕이(송어)는 지방 성분이 많은 생선이라서인지 다른 생선에 비해 신선도가 빨리 떨어졌나봅니다. 다른 날 보다는 저렴하게 경매되었구요, 시세는 10만원선이였답니다.
판장 밖에서 바라보는 오늘의 태양입니다. 회원님들과 주어진 하루를 함께 하는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떠오르는 해를 바라봅니다.
부지런히 하루를 시작한 목포 판장 사람들과 함께 활기찬 월요일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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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황실이가 어떤 생선인가요? 어떤 요리에 적당한 것이구요 앞으로 나오는 것이면 알아 두어야 나올때 살수 있을것 같네요
황석어입니다, 주로 젓갈담고, 작은 조기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구워먹고, 탕해먹고, 찌져먹고,,,,,,
감사합니다 ^^ 올해엔 이 카페 덕분에 다양한 생선을 먹어보겠네요 친절한 회원님들의 조언도 있어서 즐겁게 요리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밴댕이 황석어 정말 맛있는 생선입니다 어려서 많이 먹던기억... 정겨운 생선들입니다 대가족시절의 그때가 그립습니다...
이 카페를 알게 되어 늘 행복합니다. 번창하세여.
어장을 둘러 보노라면 마음이 푸근해 집니다.
풍요로움은 마음의 여유를 갖기도 하고, 친구와 함께 정을 나누기도 합니다.ㅎ
대상순희님 사진 잊지않고 올려 주시고 참감사 합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풍요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