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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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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매년 10월31일은 Halloween day(할로윈데이) 입니다.
형서기 추천 2 조회 688 11.10.31 14:2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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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31 20:14

    첫댓글 벨 소리에 나가 보니 꼬마들이 귀신 분장을 하고 사탕을 얻으러 왔더라구요. 제가 웃으면서 "우리는 할로윈은 축제하지 않는단다." 라고 웃으며 말하고 문을 닫았는데, 잠시 후에 후회가 너무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 그게 좋은 것인줄 아는 아이들에게 그냥 사탕이라도 좀 챙겨서 주면서 잘 설명할 수 있었는데....사탕만 준 사람과 본인들을 위해 기도해 준 사람 누가 좋으냐 물어 보면 분명히 사탕을 준 사람이라고 대답할 아이들 일텐데....다음엔 저도 이 날을 기억해 두었다가, 사탕을 챙겨 놓고 아이들에게 예수님에 대해서 전해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아...지혜가 부족해서...ㅠ.ㅠ

  • 11.10.31 23:02

    "이날이 축제일로 지정되고 놀이동산이나 백화점, 호텔 등에서 놀이문화로 승화시켜 악령들이 퇴치나 부정의 대상이 되기보다는 친숙의 대상으로 또한 건전한 문화로 된다는 점에서 큰 문제가 있다." 그것을 넘어 반응을 하지 않는 집에 사람들을 괴롭히는 악령의 행사로 대응을 하기도 합니다(계란을 집에 던지는 등).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악령들의 주술에 빠지게 되는 경향도 있어 자신들이 하고 있는 복장에 마치 자기가 그 주인공인듯한 행동도 하는 것을 봅니다. 몇 팀씩 방문하는 꼬마들을 위해 해마다 쵸코렛을 준비하여 주기는 하지만 저는 아이들에게 "HOLY WIN"이라고 외쳐 줍니다. 바로 오늘이네요.

  • 11.11.01 08:10

    올해엔, "Jesus Loves You"쵸코렛을 준비해서 줄려고 해요...제발 이 아이들이 Jesus의 사랑을 기억하길 기도합니다.

  • 11.11.01 08:11

    처음 미국에 왔을때 할로원은 너무도 이상한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기원을 찿아보고 이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좋지않음을 알았습니다 우리가 사는 미시간은 이날 초등학교에서는 할로원파티와 퍼레이드를 합니다.각색으로 분장을 하고 아이들이 학교에 오지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 하나님께서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하셨다고 가르치고 아예 학교에 보내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아이들이 다 장성해서 별로 할로원은 생각지도 않지만 지금 이시간 아무것도 모르고 사탕을 받으러 이집 저집을 다니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픔니다. 혹시 우리집에 누군가가 올까봐 온 집안에 불은 다 꺼놓고 가만히 앉아있습니다.

  • 11.11.01 19:05

    예전엔 우리나라에서 할로윈 이런거 안했거든요.
    요즘들어서 홈플러스 이런데서 이상한 가면하고 망또하고 호박같은거 팔고 할로윈데이라고 하면서 슬슬 어설픈 플라스틱 용품들 팔려고 하던데,
    맘에 안듭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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