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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래닭과 토종닭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
잊어 질만 하면 다시 발생하는 구제역과 같이
잠잠할만 하면 제기 되는 것 또한 순종 잡종에 대한 논란이다.
이론을 빌리자면 근친 교배를 피하지 못하면 쇄퇴를 가져올 수 밖에 없다는
동물들의 세계에서 다름도 아닌 달구들에게 얍삽한 인간의 잣대를 들이대고
순종 잡종에 논란으로 가타부타 한다는 것은 도무지 그의도가 궁굼하다 아니 할수 없다.
요즘 다시 불거지고 있는 재래닭에 관한 화두를 대표적인 예로 들어 풀어 보자면
재래닭과 토종닭에 대한 이해도 중요 하지만
먼저 재래와 토종이라는 단어가 내포 하고 있는 정의가 잘못 되었다는데서 부터
접근하는 것이 그 순서일 것 같다.
항간에는 엉터리 같은 학자들에 의하여 재래와 토종을 달리 구분하고 있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큰 틀에서 본다면 재래와 토종은 애시 당초엔 같은 맥락에서 출발 했다고 보는 것이 맞는 것이다.
재래종이라 함은 “예전부터 전하여 내려오는 농작물이나 가축의 종자”를 지칭하는 것으로.
다른 지역의 종자와 교배되는 일이 없이, 어떤 지역에서만 여러 해 동안 기르거나 재배되어
그곳의 풍토에 알맞게 적응된 종자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것이며
토종이라 하면 “본디부터 그 땅에서 나는 종자”를 일컷는 뜻으로
오랫동안 그 민족과 어울려 지내온 토속적인 종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임으로
단어만 다를 뿐 내용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러던 것이 이것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에 의구심을 풀어준답시고
누군가가 정리한 어불성설 같은 이론이 정설인 냥 버젖이 기술되어
오늘날 사실인 냥 전해지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항간에는 재래닭이라 함은 전통닭이라 우기면서도
토종이라 함은 그 종이 왜래종이라 할지라도 이미 토착화 되어 길러지고 있는 것을 말한다고
거꾸로 역설하는 사람도 적지 않은게 사실이다.
이런 엉터리 같은 이론을 정면으로 반박 하자면
일편단심 민들레로 잘 알려진 이 땅에 민들레가 토종과 왜래종으로 분류되는 것을
어찌 설명할 것이며
이미 오래전부터 이 땅에 들어와 삼천리 방방곡곡에서 군락을 넓혀가는
미국 자리공도 토종이라 우길것이냐를 꼬집어 불어보고 싶다.
바로 알자면 토종이냐 외래종이냐를 논함은 지역적 종 분류로 보아야 할것이며
개량이냐 재래냐 하는 것은 형태적인 분류로 보는 것이 맞다는 것을
새롭게 정리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취사를 하는 부엌이 옛날 모습이면 재래식 부엌이라 하는것이고
볼일보는 뒷간이 수세식이 아니라 옛날방식으로 형태를 같이하고 있으면
아무리 현대의 재료와 도구로 지었다 할지라도
재래식화장실 이라 부른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하는 것이다.
좀 더 이해를 돕자면 요즘 한창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재래시장만 보더라도 그렇다.
사람사는곳 이면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재래시장 역시
본시부터 그 자리에서 전해저온 장터도 아닐뿐더러
짚신팔고 삼배저고리 팔던 좌판위엔 갖가지 공산품과 가공식품이 자리를 차지한지 오래고
무공해 산나물이 주류를 이루던 자리에도 온 통 개량 수입농산품 일색에
마지못해 비스듬히 세워둔 중국산 원산지 표지판이 장터를 잠식하고 있어도
이것을 여전히 재래시장이라 하는 것은 바로
시장에 판매 형태가 재래 스럽기 때문이라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우리 배달민족이 그렇듯 주변에서 길러지고 있던 동물들 역시 소나 돼지는 물론
조랑말도 그렇거니와 개와 닭 역시 아담사이즈에 체형이
아름다웠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크지 않으면서도 당당한 체구에 모성본능에 습성까지 그 형태가 개량종 하고는 어딘가 달랐음을
동시대를 살아본 사람이면 아하 하고 느끼게 마련일 것이다.
고로 재래를 정의함에 있어 먼저 형태적 습성적인 접근이 선행되지 않으면 아니 될 것이다.
어떤이들은 농진청에서 답변하는 내용만을 근거로 이 땅에 재래닭은 없다 라고
거품을 무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알아야 할 것은 농진청은 농업 진흥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기관이지
자생지 보호나 내종 복원을 주 목적으로 활동 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고
믿던 기대건 그리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재래닭에 DNA를 가지고 있기는커녕 DNA자체도 모른다고 하면서
재래닭이 없다고 한다는 것은 뭔가 잘못되도 한참은 잘못되었다고 아니 할 수 없다.
뭔가를 해야 할 당국에 당직자들이 뒷짐만 지고 있는 사이
우리 고유에 전통 음식인 김치를 약삭빠른 일본이 기무치 라는 이름표를 달아
세계시장을 잠식하여가고 있는가 하면, 엄연한 우리에 포천 막걸리마저
일본이 상표등록을 하여 버젖이 자기들 것 인 냥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것도 일본인이 아닌 한국인 사업가가 개입되어서 그리 되었다니
울화통이 터뜨리지 않을 수 없는 노릇이다.
주변의 강대국들은 물론 틈새를 노린 중국이 동북공정에 시나리오를 다시적고 있다는가 하면
일본은 여전히 독도를 자기네 땅 이라고 우기는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
작금에 현실임을 상기해볼 필요가 분명히 필요한 것이다.
국제 사회는 물론 바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에 일들은
힘의 논리에 따라 참과 거짓이 버젓이 뒤바뀌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지 않으면 아니 될 것이다.
이웃나라 일본은 약탈에 방식으로 많은 것을 자기네들것으로 둔갑시켜 왔으며
오늘날에도 독도와 댜오이다오섬을 강탈하려 하고 있다지 않은가.
그런 그네들이 차마 자기네것 이라 할 수 없어 조선닭 이라고 하는 것 마저
일부인들 간에 이를 부정하려는 움직임 마저 있다는 것은
무척이나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가 없으며 이것은 자신에 목숨을 부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동족을 괴롭히던 친일파적 행보와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을 아니 할 수가 없다.
우리에 문화와 동식물에 말살정책은 일제만 저지른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이를 동조하고 포기한 결과가 한몫 거들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이렇토록 암담한 현실에서 우리가 나아가야할 바람직한 길이라면
이제부터라도 잘못된 학술과 의식을 바로 잡는 것이 급선무라 할것이며
도저히 우리것을 더 이상 찾을 방법이 없다면 있는것 만이라도 보존 육성 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개개인 스스로 라도 가지도록 노력 해야만 할 것이다.
알고 보면 재래닭 이란 조선시대에도 없었고 신라시대에도 없었거니와
본시부터 없었던게 사실이다.
단지 그 후손들이 그렇게 이름하여 부르게 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접근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다 했다.
임진왜란때 왜장이 가져가 멸종되고 말았다던 울산학성에 자생하던 희귀동백나무가
무려 400년이 넘은 시점에서 그3세가 귀한하여 울산시청 광장에 심어졌다는 사실에
우리는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한그루에 여덟가지 색상에 꽃이 핀다하여 “오색팔중산춘” 이라고 불리워 진다는
우리에 동백이 조만간 그 아름자운 자태로 뭇 사람들에 시선을 사정없이 끌어 당기게 될 것이다.
뿐만이 아니라
어려운 여껀을 극복한 울산에서 개량 생산된 호접란이 자랑스러운 브랜드를 달고
세계시장을 누비고 있음도 분명 자랑스럽게 생각하여야할 부분이며
장르에도 없었던 K-POP 이라는 우리에 음악이 주변국에 관심을 끌고있는 가운데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미국빌보드 차트 1위에 올라
국제적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는 사실에서 발상에 전환을 시도하여
앞으로 또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희망은 절벽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선조들 보다는 훨씬 더 발전한 문명 속에서
다양한 지식을 손쉽게 터득 할 수 있음에도 오로지 과거의 학설에만 근거하여
논쟁을 벌인다는 것은 두고두고 후손들에게 부끄러워해야 할 행보라고
지적 하지 않을 수가 없는 노릇이다.
보시라 ~
뜸에 대가로 잘 알려진 구당 김남주 선생은 비록 때깔나는 면허 따위는 없지만
한의학에 본 고장이라 할 수 있는 중국인들도 그 실력을 인정하는 터에
자국에 의사회가 앞장서서 흠집을 내고 있다는 사실이
자국민들 에게는 얼마나 많은 손실인가를 말이다.
그리고 간판에 허구성을 말이다.
어쩌다 부모 잘 만난 덕에 간판 하나 땄을 뿐 대필 논문으로 학점 따고
표절 논문으로 박사 학위 땄다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는 마당에
박사 석사들에 학설만 믿어서는 한마디로 곤란하다는 것이다.
옛 말에 입으로 짝짖기를 하면 자손이 귀하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아무리 성인이라 할지라도 자식을 낳지 않고는 부모가 될 수 없는것이며
아무리 좋은 유전자를 가진 부부라도 자식을 낳지 않고서는
결코 대물림을 할수 없다는 엄연한 사실에 입각하여
불필요한 소비적 논쟁은 이쯤에서 재고시켜야할 문제로 보아야만 할 것이다.
서로가 격려하고 교감 하는 가운데 우리만의 것을 만들어 내어 후대에게 전해 질수 있게
하여야 하고 오늘에 닭이 그때에 이르러 토종닭 이나 재래닭 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발전에 계기로 삼아가야만 할 것이다.
붉게 개량되었던 수국이 새로운 토양을 만나면 원래의 색상으로 돌아온다는 사실과
다 나은줄 알았던 천식이 황사라는 복병을 만나 폐렴으로 발전 되는 경우와 같은
접근 가능한 이론에 근거하여 희망을 가진다면 어디에선가 발현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할것이며
그보다는 이미 유전자가 발현되어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보다 더 발전적인 행보라고
우리것을 부정하는 모든이들에게 이 지면을 빌려 확실하게 일러주고 싶다.
- 토종닭과 재래닭에 대한 정의 -
토종이란 : “본디부터 그 땅에서 나는 종자”
그러므로 토종닭이란 그 나라에 본디부터 있었던 닭으로
오랫동안 그 민족과 어울려 지내온 토속적인 닭을 지칭하는 어원이다.
재래종이란 : “ 예전부터 전하여 내려오는 농작물이나 가축의 종자”
<예전부터 전하여 내려오는 농작물이나 가축의 종자” 를 지칭 하는 것으로.
다른 지역의 종자와 교배되는 일이 없이,
어떤 지역에서만 여러 해 동안 기르거나 재배되어
그곳의 풍토에 알맞게 적응된 종자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 이다>
고로 재래닭이란 선조때 부터 그 땅에 토착화되어
왜종과 교배 되지 않고 길러지고있는 전래닭을 지칭하는 어원이다.
<우리나라에서 전해지고 있는 재래종에 의미는 “다소 작은”
(대부분에 동식물이 몸집이 크지 않은 아담사이즈 였음으로) 이라는
태생적 형태적인 접근에서 문헌에 기록된 것을
해석에 미스로 잘못 전해지고 있는 것으로 사료됨>
2013년 03월 22일
우리것 지킴이
댓글 몇순배 돌다보니 궁하시다 보면 분명 요런쪽으로 나오실것을 미리부터 예상 하고 저도 닭사랑 이라는 머리통은 빼고 로라아빠라고만 부르고 있었답니다. 연배 되시는 어르신께 다소 결례가 되는 행동이라 여러모로 조심스럽네요. 하오나 양심까지 운운 하고 나오셨으니 멍군으로 받아 드리자면 닭사랑이 아니라 돈사랑 이라고 실토 하시는게 그나마 연륜이 묻어나는 행보일꺼라고 조언을 드리고 싶어 지는군요. 꾸벅
바로 알자면 요런 부분에서는 "좀"(조금) 이라고 표현 하는것이 맞는것이지 "많이" 라고 표현하면 상대방이 더욱 기분나빠지게 된답니다. 양심 이야기가 나왔으니 제대로 답변 드리자면 의료기들이 죄다 짝퉁도 아닐터에 의사들이 하나같이 돌팔이도 아닐진데 수십년간 신체검사에 건강검진 받아 보았어도 정상이라 하는것 보면 심장은 여전히 양쪽에 다 있는가 보더라구요, 제가 생각해도 호흡 하는데 지장없고 뜀박질 허벌나게 해도 문제 없는것 보면 양심은 잘 있는것 같답니다.
다소 의심이 가는 부분이라면 허파에 바람이 들었는지 수시로 킥킥대게 되는게 요상하다 싶고 머리에 돌뺑이라도 들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이 많아서 ... 글쎄요 현대의학 으로 시시한 처방 받느니 요렇게 살다죽는게 낳을것 같다는 생각이...ㅎㅎ
회원님들 요즘 같이 닭들에 관심이 식어진 시기에 닭에 대해 열심히 논하는 모습이 나쁘지 만은 않네요.
이쯤해서 인신공격.감정 표현을 자제해 주시고 순화된 감정으로 닭에 대해 더 충분히 의견을 나누셔서
좋은 대화 자료로 남도록 힘써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만나보면 다 좋은 분들 입니다.저는 만나 본들이
대부분 이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