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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용기♡희망 니치렌 대성인 어서전집 신판 발간의 사상적 의의와 실천교학의 현대적 실증
다사랑 추천 0 조회 91 26.10.08 18:5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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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6.10.09 10:17 새글

    첫댓글 '학(學)'은 단지 학술적·지적 호기심을 충족하는 수단에 그치지 않는다.
    올바른 불법 법리를 배움으로써 신념(信)이 더욱 깊어지고, 깊어진 신념은 타인과 사회를 향한 적극적인 행동(行)으로 표출된다.

    실천교학이란 어서의 문구를 자신의 삶이 펼쳐지는 현실적 조건과 결합하여 나 자신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능력이다.
    이는 13세기 일본의 역사적 맥락 속에 서술 된 글귀 속에서 현대인이 직면한 고독, 경제적 고난, 인간관계의 갈등, 질병의 고통을 극복할 수 있는 불변의 생명 법칙을 발견해 내는 역동적 과정이다.

  • 작성자 26.10.09 13:04 새글

    하라다 회장이 대학 시절 이케다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배운 어서를 대하는 태도
    * 당당하게 읽을 것: 낭랑하고 울림 있게 읽을 것.
    * 부처의 금언으로 믿을 것: 의심 없이 절대적인 가르침으로 받아들일 것.
    * 신구의(身口意)로 읽을 것: 입과 마음을 넘어, 온몸(행동)으로 실천하며 읽을 것.

    *특히 개인 지도를 할 때 "지금 이 만남이 임종이다"라는 절실하고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임하라는 가르침이 가장 큰 삶의 지표가 되었다고 회고합니다.

  • 작성자 26.10.09 13:15 새글

    * 어서의 세계화와 다양성 존중 (수방비니)

    현재 어서는 1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회원이 모국어로 배우고 있습니다. 이는 불법을 세계에 전하라는 닛코 상인의 유훈이자 이케다 선생님의 오랜 구상이 실현된 결과입니다.
    '창가학회 사회헌장'에 명시된 것처럼 각국의 문화, 풍습, 다양성을 존중하는 '수방비니(隨方毘尼)'의 정신을 바탕으로 세계 종교로서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습니다.

    수방비니는 '절대적인 철학(본질)'과 '유연한 다양성(형식)'의 결합을 의미합니다. 어서(가르침)를 근본으로 하는 인간혁명과 생명존엄의 정신은 타협 없이 엄격하게 지키되, 그것을 현실 사회에 풀어내는 운영 방식이나 삶의 태도는 각국의 언어, 문화, 사회적 규범에 맞춰 물처럼 유연하게 변화하는 것이 수방비니의 진정한 가치입니다.

  • 작성자 26.10.09 13:21 새글

    ■ 하라다 회장의 인터뷰에서 언급된 세계 각국의 융합 사례

    * 이탈리아 (가톨릭 문화권):
    가톨릭의 총본산이라 할 수 있는 이탈리아에서 배척받지 않고, 오히려 국가와 공식적인 '종교 협약'을 맺으며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교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기독교적 가치관이 뿌리 깊은 사회의 법과 문화를 철저히 존중하면서도 불법의 인간주의 철학을 성공적으로 융화시킨 사례입니다.

    * 태국 (전통 불교 문화권):
    상좌부 불교(소승불교)가 국가적 주류인 태국 사회의 전통을 존중하면서 스며든 결과, 문화적 충돌 없이 대승불교인 대성인 불법이 퍼져나갔습니다. 현재 20여 만 명의 회원이 현지의 관습 속에서 생기 있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 인도 (힌두교 문화권):
    불교의 발상지이지만 현재는 힌두교 문화가 사회 전반을 지배하는 인도에서, 현지의 문화를 철저히 존중하고 융합한 결과 현재 약 3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라다 회장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인도 SGI의 모습을 보며, 불교가 발상지인 서쪽으로 다시 돌아간다는 '불법서환(佛法西還)'의 웅장한 역사가 실현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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