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정자봉사회 신규 결성식 개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남시협의회(회장 최창권)는 9월 24일 정자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성남정자봉사회 신규 결성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안경숙 총무부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조정식·정용환 성남시의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협의회 박주수 회장과 안동분 부회장, 중부봉사관 최민규 관장, 성남시협의회 최창권 회장과 임원진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결성으로 성남시에는 33개 단위봉사회, 703명의 봉사원이 활동하게 되었으며, 경기도 전체적으로는 32개 지구협의회와 532개 단위봉사회에서 총 22,913명의 봉사원이 인도주의 정신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게 됐다.
최창권 회장은 축사에서 “정자봉사회가 이웃을 향한 사랑과 나눔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의 불씨를 지피는 소중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 봉사가 세상을 바꾸는 큰 힘이 되듯, 정자봉사회의 열정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 감동을 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협의회도 언제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며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성남정자봉사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혜숙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봉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봉사회기와 배지, 임원 선임증이 수여됐으며, 성남시협의회·경기도협의회·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각각 지원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성남정자봉사회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첫댓글 성남시협의회(회장 최창권) 성남정자봉사회 신규 결성식을
축하드리며 이혜숙 회장님을 비롯한 봉사원님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원합니다.
강선이 부장님 신규봉사회 결성식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