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동생이 운전한 차로 천사대교를 지나
신안군 박지도에 있는 퍼풀섬으로 갑니다
여기서부터 보라색으로 지붕도 온통 보라색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동생은 준비해온 휠체어에 어머니를 모시고 출발합니다
우리도 출발하면서 인증샷을 찍었어요
동생이 우리 둘이만 찍으라네요.ㅎ
어머니는 만지면서 소원을 빌면 여의주가 들어준다는 설명에 만지고 또 만지면서....
65세 이상은 무료입니다
이곳에 파는 물건은 모두 보라색입니다
입장료 5천을 내면 그 영수증으로 물건을 살 수 있어 아마 보라색 양산을 산것 같습니다
포토죤으로 꾸며놓았네요 ㅎ
우리 엄마 살짝 졸리십니다
내가 동생과 교대했더니 매형하고 걸어오고 있네요
중간에 이렇게 쉴수있게 ....
섬을 한 바퀴 돌아왔는데 라벤더 꽃밭은 여기서 더 숲속길을 가야한다네요
길이 고르지않아 잠깐 쉬었다 가려고....
어디서 향기가 난다 했는데 찔레꽃이 여기 저기 많이 피여있네요
여기서부터 라벤더 꽃밭입니다
뒤에서 걸어오는 젊은 부부에게 부탁했어요
마편초 꽃이 아직 안 피였네요. 이 꽃이 피면 보라색으로 예쁠것 같습니다
퍼플교 다리가 여기서 끝났습니다
점심 먹으러 올라간 식당에서 우리가 건너온 퍼플교를 내려다봅니다
박지도 오는 길에 그 유명한 담에 그려진 사진입니다
출처: 목여중36회 여고12회 원문보기 글쓴이: 4036제라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