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화미 커피(누룽지커피)
유튜브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반가운 정보를 만났다. 어찌보면 필자보다 앞서가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김영길 한의사님이다. 필자는 김영길 한의사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필자 역시 10여년 전부터 탄화미에 대해서 글도 쓰고 연구도 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누룽지, 누른밥으로 시작했지만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커피처럼 만들어서 먹는 수준에 이르렀다.
예전에 우리네는 가마솥이나 양은솥 또는 냄비에 밥을 지어서 먹고 누른 누룽지를 긁어낸 후 물을 부어서 숭늉을 만들어 마셨다. 그 시절에는 식사를 마치고 숭늉으로 입안을 갈무리했었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면서 숭늉은 점점 사라지게 되었다. 밥이 눌지 않는 전기밥솥이 나오니 보리차를 마시다가 그조차 정수기와 생수가 판매되면서 점점 사라졌다.
우리는 최고로 좋은 건강식, 영양식을 스스로 놓치고 있었다. 예전에 필자가 쓴 글에 이런 내용이 있었다. 쌀과 잡곡을 넣고 지은 밥을 쌀밥만 떠서 가장인 남편에게 먹였고 그 나머지 쌀밥을 잡곡과 섞어서 자식들에게 먹였다. 그리고 자신은 밥이 부족해서 누른밥을 먹었다. 누른밥은 소화가 빨라서 항상 배는 고팠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본인이 남편보다 더 오래 살게 되었다.
필자는 그런 어머니의 마음에 주목했다. 일부러 누룽지를 만들어서 먹었었고 소화불량에 시달린 적이 없었다. 그러나 여행을 하며 외식 즉 식당밥을 먹으면 든든하기는 했지만 소화가 잘 되지 않아서 배꼽시계의 작동이 게을러지게 되기도 했었다. 체질상 소화를 시키지 못하는 음식이 없을 정도로 건강했지만 배고픈 간절함이 사라진 것이다.
지금도 잡곡밥을 먹고는 있지만 숭늉에 대한 아쉬움은 남아있었다. 최고의 건강식이자 식품이고 약재가 바로 누른밥과 숭늉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이를 쉽게 복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데에는 쉽지가 않았다. 일부러 누룽지를 만들다가 차라리 곡식을 태웠다. 그 태운 곡식(탄화미)을 밥을 지을 때 혼합해보기도 했지만 밥의 수분을 빼앗아가서 푸석했다.
밥의 수분을 지키는 대처법으로 구기자를 써보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 역시 구기자의 특성상 한 여름에는 끈적거려서 분말을 쉽게 만들 수 없었고 분말을 만들어놓으면 시간이 지나면 굳어서 딱딱한 덩어리가 되었다. 쉽게 말해서 탄화미를 섞은 구기자밥을 만들어 먹는 것이 조금은 불편했다. 필자의 연구는 그치지 않았다.
쉽게 누룽지를 만드는 법을 연구했었으나 문제는 여운이 남는 곡식 특유의 단맛이었다. 이 단맛이 지속적인 갈증을 유발했다. 이 단계가 바로 김영길 한의사님이 말씀하는 화타식 누룽지 커피다. 때문에 여기까지의 단계도 필자는 적극 동의한다. 필자는 좀 더 깊이 들어가 보기로 하였다. 갈증을 유발하는 여운의 단맛을 제거할 방법은 없을까?
필자는 잡곡을 씻어서 불린 후 찜통에 넣고 시루떡처럼 쪘다. 그리고 햇볕에 바싹 말려서 이를 덖었다. 덖은 통잡곡을 커피처럼 갈아서 머신기에 내려서 마셨더니 그 잔여운의 단맛이 사라졌다. 다만 일반생수보다는 약간의 갈증을 느꼈다. 하지만 누룽지를 태워서 만든 누룽지커피보다 갈증은 덜했다.
어떤 분들께서 판매를 하라고 했지만.. 글쎄? 과연 상품성이 있겠는가? 그리고 네시간 이상 덖어야하는 시간의 벽을 허물고 자동화를 진행시켰을 때 본전이라도 건질 수 있겠는가? 지난 해까지만 고민하고 새해에는 상품으로 내놓아볼까 생각 중이다.
필자가 제조한 탄화미 커피를 반년 이상 진행해본 결과 소변이 쾌활?해져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됨을 발견했다. 콩팥이 좋지 않은 사람이 쾌차했으며 대장 속의 종양이 사라졌다. 식도염, 위염이 사라지고 만성 장염 또한 사라졌다. 숙취해소에 좋고 소화력도 높여졌다. 숯 아닌 숯이어서 구수하고 목넘김도 부드럽다.
암덩어리의 천적은 숯이 으뜸이다. 그러나 완전히 탄화된 숯은 사람의 오장육부도 말려버린다. 그러나 완전히 탄화되지 않은 미완성의 숯은 소화력을 높이고 몸속으로 흡수가 빨라서 죽어가는 간도 살린다. 오장육부의 기능을 높이고 몸속의 독소와 세균도 잡는다. 오래 장복하면 암치료도 가능하며 암예방에도 좋다. 탄화미로 만든 커피를 습관적으로 마시면 암에 걸릴 확률이 현저하게 낮아진다.
때문에 암치료제라 할 수 있는 제암환의 주재료로도 선택되었다. 제암환의 재탄생에 탄화미와 고구마가 추가되었다. 탄화미 커피는 공복, 만복 상관없이 언제든 몇 차례든 상관없이 자주 마셔도 된다. 요도나 전립선염이나 비대증에도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해진다.
김영길 한의사님은 누룽지 커피를 만드셨지만 필자는 탄화미 커피를 만들어냈다. 탄화미 커피를 완성하는데 수많은 오류를 거치며 10년 이상의 시간이 걸렸다. 만들기는 어렵지만 그 효능은 상상 이상으로 뛰어났다.
해강.
약초연구소 둥지.
010 2376 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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