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의 녹산
[ 우리의 생각을 바꿈으로써 인생을 바꿀 수가 있습니다]
남은 11월 일정을 점검해보고 늦은 점심겸 저녁을 하고 잠시 여유가 있어 어제의 모임을 돌이켜봅니다.
우선 사람마다 거리두기와 마스크를 하고 다니는 새로운 세상이 펼쳐 지고 있는데, 싱글들의 외로움과 혼밥에서 벗어나게 변함없이 공지를 올려주신 쏘미님과 이러한 놀이터를 제공해 주신 문경일 카페지기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사람마다 '병들지 마라, 늙지 마라, 제발 죽지마라' 하지만 내 의지나 바램과는 달리 지신의 몸뚱아리는 늙어가고, 병이 들락거리고, 언젠가는 죽어가는 현실에서 주제넘은 말같지만 맛이 음식에서만 느껴지는 것은 아니랍니다. 인생에도 맛이 있답니다. 인생의 참맛을 아는 사람은 인생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것보다는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일하는 것도 인생의 맛이랍니다. 어쩔 수 없이 누구를 만나거나 목적을 갖고 만나는 것이 아닌 만남의 기쁨을 얻기 위해 마나는 것도 인생의 맛이고, 자기만을 위해 사는 인생이 아닌 봉사함으로써 행복을 느끼는 봉사의 맛도 인생의 맛이며, 하루하루 때우며 사는 인생이 아닌 무언가를 배우며 자신이 성장해감을 느끼는 '배움의 맛'도 인생의 맛이랍니다.
어제의 모임에서도 저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한 회원들의 미각을 높이기 위해 아낌없이 투자해 주시고, 재치있게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기위해 노력해 주신 흑진주 아우와 쏘미 옵션님(닉을 들었지만 건망증이 심해서)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없는 듯 하면서도 소리 없이 상대를 배려해 주시고 감싸주시는 행복맘님과 봄볕님께 또 하나 배울 수 있었습니다. 두분은 앞날이 봄볕처럼 행복한 시간으로 가득차기를 바래봅니다.
아름다운 자태와 활력으로 회원들을 즐겁게 해 주신 쏘피아님과 오느리님도 고맙습니다. 또한 최고의 닉을 가지신 제우스님과 에이스님을 만난 것 역시 저에게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좋은 자리와 즐거움을 안겨 주시기 위해 고생하신 쏘미님 반드시 내일의 행복을 맛보리라 믿습니다. 싱글 여행 스토리 모든 회원님들이 육체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정신과 육체의 균형을 느끼는 건강한 인생의 맛을 느끼시기 바래봅니다. 이제 후회없는 경자년을 보내고 새롭게 신축년을 맞이할 준비를 할 시간입니다. 싱글 여행 스토리 모든 님들에게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첫댓글 바쁘실텐데 후기까지 올려주셨네요~
모임 참좋은데 정말좋은데ㅎ
이벤트 퍼포먼스 준비해주셔서 또 감사드립니다.
건강한모습으로 또뵙겠습니다~^^*
사랑이든 무엇이든 바쁜 일정에 잠깐의 짬을 내어 일을 할 때 열정이 높아지는 것 같아요. 이제 저도 한 해를 보내며 마무리힐 일들에 또 열정을 쏟을까 합니다. 쏘미님도 잠시나마 자신의 행복을 위해 시간을 투자해 보세요.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다시 만날 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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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에 많은걸 보여 주셨어요.
고맙습니다. 다시 만날 때까지 활기차고 보람창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에 만날 때는 꼭 행~님이라는. 호칭 사용해 주세요
보바님 감사합니다
모임때마다 회원들을 위해 아낌없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 해 오신 선물과
마음에 새겨지는 좋은글들을 하나 하나 손으로 직접 써오셔서 감동을 주시는 보바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요번에는 에센스를 선물로 받았네요
잘 쓰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들
계획데로 다 이루시기 바라며
담에 더 반갑게 뵈어요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행복하세요~^^
보잘 것 없는 것에 즐거워 하시니 제가 감사할 따름입니다.소리없이 상대를 배려하고 잔잔한 미소로 감싸주시는 행복맘님으로 인하여 저 역시 즐거웠습니다.저도 다음에 만날 때는 더욱 반가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그 미소 잃지 마시고
닉처럼 행복한 삶이 펼쳐지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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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제가 개구쟁이라서 ㅋㅋㅋ
조용한 성품과 냉철한 사고력을 보여주시면서도 순진무구한 눈망울의 봄볕님께 앞으로는 더 많이 웃고 행복한 시간이 펼쳐지리라 믿습니다. 100세 인생 시대니 더 즐겁게 생활하시려면 건강 신경쓰세요
인생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것이 좋은사람을 만나는것 이라고 생각되는데
중년이 되어서야 좋은친구이자 형님을 만난것이 행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형님 말씀대로 인생이 성장해가는 배음의맛을 이제 알것 같습니다.
요번모임에 참석하신 모든 회원님들 건강하시고 다음에 만나뵙기를 기원해봅니다.
또한 쏘미님 고맙습니다.
좋으신분들 많이 만나게 해주셔서 다시 한번 꾸벅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면에서 사내의 진정성을 보여준 아우님을 만난 내가 행운이지.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우와 주고받은 사연과 만남에서 형제의 정을 느낄 수 있어 기뻤다네 우리 변함없이 남은 인생 함께 걸어나가세 정말 고마우이
@보바 멋진형님이 계셔서 저는 행복한 하루를 살고있습니다
@흑진주 아우님 남들이 보면 우리 연애하는 줄 알겠다
오히려 상남자인 아우와 인연을 맺은 내가 행복한거지 하여간 멋있는 관계 유지하며 주위에 귀감이 되도록 하자
@보바 미티겠다 정말^^*
예 ~~~~~~~~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