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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칠리아의 음악 카페
 
 
 
카페 게시글
행운 님 photo < 詩 > 몽돌, 산수유(2/27)
행운 추천 2 조회 27 25.02.28 00:30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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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23 새글

    첫댓글
    몽돌이 참 예뻐요
    비우면 둥굴게 몽돌이된다
    고운 시향에서...

    강원도엔 모래백사장의 해변
    몽돌은 없어요
    추암 촛대바위 아래서 동네어른들의 함께 하시던 모습들도 추억입니다

  • 작성자 04:24 새글

    네 십여전쯤인가 퇴직후 별로 할일이 없었었을때 조경일을
    잠시 하면서 어느 시골집을 리모데링 하는데 사장은 무게가
    꽤 나가는 조경석 몽돌을 장비없이 옮겨서 쌓으라고해서
    경험도 기술도 없이 힘겹게 최선을 다하여 일하고 너무
    힘들고 해서 점심을 먹고 땡땡이 치고 집으로 왔는데 담날
    아침에 왜 출근하지 않느냐고 사장 연락이 와서 부랴 부랴
    현장에 도착하여 하던일을 마무리 했던 기억들이 지금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그때를 일들이 반추해보는 아침입니다.

    아뿔사 많이 늦어네요. "양떼"님 다녀와서 뵐게요.
    댓글 고맙습니다.

  • 05:50 새글

    @행운
    한시도 아니 1초의 시간도 낭비없는
    "삶"
    이젠 조금씩 쉬어가셔요

  • 작성자 08:31 새글

    @양떼 네 가랑비가 오는데 출근중 잠시 핸폰을 켜 본답니다.
    시청에서 귀가 통보가 오면 상황 종료로 이유없이
    되돌아서 가야만 한답니다요.

    내일이 제가 결혼 44주년인데 철없는 마
    누라는
    며칠전부터 어쩌구 저쩌구 투덜대더니만
    어제는 내일 어데라도 놀러가자고 한다.

    왜 만세를 부르려고 이 여자하고
    하필이면 3/1절날에 인연을 매졌을까?

  • 작성자 08:32 새글

    @양떼

  • 10:07 새글

    @행운

    행운 님
    한날한시에 어른이 되었는데
    ㅎㅎㅎ
    그러게요
    이 세상을 철들지 않고 살기도 쉬운 일은 아닌데
    참으로 각양의 성향 들입니다

    그러니요
    뭘 겸사겸사 잘 되었습니다
    3,1절 날의 만세도 불러야 하지만
    그냥 이리 와 손잡고 우리 결혼기념일 만세 부르자
    해보세요
    혹시 철들지 알아요
    남은 생애 철들어주면
    지금까지 고생의 남편의 마음을 좀 읽어주지 안 으려나요
    그렇게 저렇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행운님도 너무 철들지 마시고 이젠 좀 내려놓고 사세요

  • 작성자 13:01 새글

    @양떼 네 “양떼”님 산림청산하의
    대전시청 산불진화대원으로
    어쩔수가없는 특별 근무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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