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6일 오전 11시 부터 12시까지 제28회 국가공인 실천예절지도사 시험이 성균관대학 퇴계인문관에서 있었다.
전체 응시인원 101명 중 한예원은 3기 14명과 2기 2명으로 16명이 응시했다.
서울 5명, 부산14명, 경기27명, 구미7명이고 대구는 한예원, 중구문화원, 유도회예절원 등 48명이 응시하여
전체인원의 과반에 육박하였다.
지방별 응시 분포를 보며 전국의 예절교육 열기를 짐작할 수 있었다.
3기 회장님께서 찹쌀떡과 총명탕을 사주셨지만 최은순씨는 수험생 모두에게 더 총명해지라고 귀바퀴에 게르마늄을 붙여 주었다.
새벽 6시! 버스가 출발하자마자 시험공부에 몰입하는 수험생들. 어젯밤 제대로 숙면은 했는지 염려....
요약분에 몰입하는 이명숙선생 !
버스가 흔들려도 상관없나봅니다.
새벽6시에 출발한 차는 겨우 시험시간 15전에 도착했다. 저 많은 계단을 쏜살같이 뛰어 올라 가버렸다.
대구가 과반을 찾지했다.
시험 후 성균관을 구경하러 갔다. 閒人勿入! 공부하는 곳이기에 한가한 사람은 출입을 금지합니다.~~
600년이 넘는 은행나무 ! 와~~~~
시험걱정이랑 잊고 이제사 마음껏 웃어봅니다.
참 다들 이쁘기도 하다. 누군가 한예원 수험생들을 보고 "저 쪽은 물이 다르네~" 하드랍니다.
암요, 우리는 지성과 미모를 갖추어 물이 다르답니다.
싫다는 원장을 억지로 넣어 인증샷 날립니다. 서금지 총무가 촬영하느라 빠진게 아쉽습니다.
서울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동 중 광화문 광장에서 시원한 분수에서 더위를 날리는 서울 시민들을 보다.
국가의전을 배우고 확인했다. 우리 국기는 어디있어야 맞는 것일까? 현장학습 확실합니다.
시청앞 광장에 대형 그네가 매어져 있었다.
드디어 중앙박물관 도착 ! 와~~~ 무지 크다! 수학여행 온 학생들 깥다.
석기 시대를 보고 있다. 새는 하늘과 인간을 연결해 준다고 유독 새모양의 토기가 많았다.
사망자의 연령과 체형에 따라 크기가 다른 독무덤. 한사람이 독 두개를 사용하였다한다.
토요일이라 곳곳에 학습하러 온 초딩과 중딩이 많았다.
국내 최초 그려진 세계지도
어디가나 돈은 인기다. 손금고가 생각보다 작았다.
무덤앞에 묻었든 사기 지석들
넓은 주차장에 어여삐 피어난 부용!
중앙박물관 두시간 관람 후 피곤에 지쳐 돌아오는 차중에 몸을 풀고 있다.신청곡 "이쁜여우!" 를 부르는 권민희씨! 시험공부 일주일 동안 몸무게 3킬로그램 빠졌다네요.
현란한 가무도 칠곡을 지나니 조용~~언제 그랬느냐는듯, "우리 이제 부터 조신해 지자!"
암요. 예절사는 절도가 있어야 하지요. 고생하신 응시자 모두들,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고생하신 우리 교육생님들 모두 좋은 결과를 기원합니다.
한양행 수고많으셨고요, 3기 응시자 모두 합격을 기원합니다.~^^*
도전의 용기와 열정의 열매가 아름답게 펼쳐지길 기대합니다. 당신멋져!
응시한 모든 회원에게 합격의 영광을 하느님에게 부탁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