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여행을 하고 경험했던 팁을 드리려구요,
벌써 십 여년도 훨씬 전에 전남여행을 하면서 한옥펜션에서 묵었던 경험으로 이번 여행에서도 한옥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예전에도 여수, 나주, 함평에서 한옥만 찾아서 숙박을 했는데, 그 중 함평에서는 모평헌이라는 한옥이었어요. 그 집은 말 그대로 대대로 지켜지고 있는 윤씨 가문의 고택으로 그 운치에 반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 전라남도에는 한옥펜션이 여행객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잘 운영되고 있지요.
담양에서 묵었던 "동트는 집"이라는 곳도 한옥펜션인데, 여느 한옥보다 귀풍으로 지어진 집이었어요.
이미 운영되고 있는 집도 여러 채인데 지금 짓고 있는 새로운 집도 있더라구요, 그 규모가 마치 영빈관급인 것처럼 근사하게 짓고 있었는데, 저희가 갔었던 바로 전 날에 상량식을 했다고 했어요.
제 경험으로는 한옥에서 잠을 자면 낯선 여행지에서의 잠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숙면을 할 수 있더라구요,
혹시 전라남도 쪽으로 여행계획이 있다면 한번 쯤 고려해 보시라고 팁을 드립니다.
첫댓글 여행길이한결더행복했겠네요
새로움을접하며생활의활력소가되죠
좋은정보감사해요
아름다운 곳입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멋진곳이네요.
좋은 여행팁 감사용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한옥에서 하루밤 자보고싶네요...^^
함평, 담양 기억해야겠습니다. 좋은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