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수괴 윤석열의 사병 김성훈 경호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미뤄졌습니다. 내란수괴 공수처 조사 후 출석하면 체포영장을 집행한다고 합니다. 내란수괴 체포 과정에서 경호처와 공수처, 경찰이 협의한 결과로 알려졌는데,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대한민국 법질서를 송두리째 무너뜨린 중대 범죄자의 말 같지 않은 주장을 수용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더군다나 경호 인력들이 공수처 건물 내에 배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중대 범죄 피의자가 조사받는 장소에 피의자의 사병이 배치된 것을 어느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부터 내란수괴 윤석열은 가장 안전한 장소에 머물 것이 자명합니다. 그런데 무슨 경호가 필요하다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내란수괴와 그 사병이 경호를 빙자해 법 위에 군림하겠다는 발상을 용납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대다수 경호처 직원들은 범법을 조장한 이들이 혹시 복귀하는 것은 아닌지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체포영장 집행이 지체되는 동안 이 두 사람은 직을 유지하고 있으므로 또 어떤 위법부당한 지시를 할지 모릅니다. 상식적으로 이들을 대해서는 안 됩니다. 늘 국민을 배신하는 짓을 꾸며온 자들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조국혁신당이 요구합니다.
더 속아서는 안 됩니다.
경찰은 이 두 사람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즉각 해야 하며, 경호차장과 본부장의 지위를 이용한 어떠한 행위도 용납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것이 정의와 국민의 편에 선 대다수의 경호처 직원들에게 수사기관이 능히 해야 할 응답일 것입니다. 경찰은 명심하기 바랍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공수처 수사를 받고 있는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경호 업무를 종료하라 지시해야 합니다.
한편 교정당국에게도 요구합니다.
경호를 빙자해 구치소에서 이 자들이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 요구를 할 수 있습니다. 내란수괴가 머물 독방의 옆방에 경호인력 배치를 요청하거나, 구치소 내에 경호인력의 출입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단호히 물리쳐야 할 것입니다.
2025년 1월 15일
조국혁신당 대변인 윤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