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은 요즘 뜨는 스팟이다. 왜 그토록 열광할까는 가보면 알 수 있다. 서울서 양양간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양재동에서 두 시간내 도착하고 바로 동해의 최상위권 바다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먹거리가 많고 인근의 설악산을 방문할 수도 있다. 요즘은 신흥사 입장료가 폐지되고 입장료가 무료라 부담이 전혀 없다. 단 주차요금은 6천 원으로 올랐다. 친구와 함께 즐기는 밤바다의 풍취는 최고이다. 단 인근 가게의 하루살이 떼는 살인적이라 골치덩어리이다. 시골살이가 힘든게 교통수단 및 식당이 일찍 끊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돈으로 해결 가능한 일이다. 콜택시를 불러 도심으로 가면 되는 일이다. 양양 쏠비치 호텔은 하루 숙박비만 131,000원이다. 이는 때때로, 케이스별로 달라진다. 사전예약이 저렴하다. 호텔 이용의 불만은 없고 만족스럽다. 지하에는 부페 및 식당이 있다. 물론 일찍 문을 닫고 치킨가게만 운영된다. 주변 풍광은 나무랄데 없지만 자가차 이용시에 해당된다. 주변부의 명소는 걸어가기엔 너무 멀고 대중교통은 없다. 명성그룹의 김철호 회장 시절에 지어졌지만 아직은 새 호텔에 비해 손색없고 절경지에 지어졌기에 추천할만 호텔이다. 가성비는 논외로 한다.